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93780138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5-03-0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트럼프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 004
PART 1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1.0 시기의 경제·통화 정책
01 용두사미가 된 경제 정책
-관세 중심의 보호무역
-대중 영합주의 감세 정책
-탈친환경 정책, 그리고 인프라 투자
-트럼프 1기 정책 결과: 용두사미
02 연준을 압박한 통화 정책
-기준금리 인상: 2017~2018년
-기준금리 인하: 2019년
03 하향 국면을 알린 주요 경제 지표
-성장 지표: 실질 GDP 성장률과 ISM PMI
-고용 지표: NFP와 실업률
-물가 지표: 핵심 소비자물가 상승률
-정부 부채: 악화되는 재정 건전성
04 트럼프 정책에 따른 금융 상품별 실적
-배경 및 금융 상품별 수익률 현황
-주식 섹터별 실적
덧붙여 | 관세는 과연 ‘아메리카 퍼스트’ 정신을 달성시켜 주었는가?
PART 2 트럼프 2.0 시대의 개막
01 다시 돌아온 트럼프의 주요 공약
-미국의 부를 위한 관세 정책
덧붙여 | 제25대 미국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
-미국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감세 정책
-에너지 독립을 위한 에너지 정책
-정부 효율을 내세운 지출 감소, 그리고 규제 완화
-미국의 글로벌 슈퍼 파워를 위한 친가상자산 정책
02 물가를 자극하는 통화 정책
-시즌 1. 단순한 말 폭탄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시즌 2. 트럼프가 그의 ‘아바타’를 통해 연준을 진두지휘하다
03 바이든 정부(2021~2024)의 경제 지표
-성장 지표: 견조한 실질 성장률, 하락하는 ISM PMI
-고용 지표: 견고한 노동시장, 실업률 감소
-물가 지표: 물가 하락을 위한 연준의 기준금리 조절
04 트럼프 1.0 정책과 정반대인 바이든 정부 정책에 의한 금융 상품별 실적
-배경 및 금융 상품별 수익률 현황 083
-유동성이 풍부한 바이든 정부 시기, 주식 섹터별 실적 086
PART 3 트럼프 2.0 시기, 주요 유망 ETF 상품
Chapter 1. 주식형 ETF
-미국 주가지수 관련 ETF: SPY(SPDR S&P 500 ETF Trust)
-에너지 관련 ETF: XLE(The 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
-금융 관련 ETF: IYF(iShares U.S. Financials ETF)
-방위산업, 우주산업 관련 ETF: ITA(iShares U.S. Aerospace & Defense ETF)
-인프라, 부동산 및 건설 관련 ETF: PAVE(Global 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ETF)
-AI, 로봇, 반도체, 양자 관련 ETF: VGT(Vanguard Information Technology Index Fund ETF Shares)
Chapter 2. 채권형 ETF
-채권 vs 주식 역상관관계의 부활
-인플레이션 연계 채권형 ETF: TIP(iShares TIPS Bond ETF)
-단기 하이일드 채권형 ETF: SHYG(iShares 0-5 Year High Yield Corporate Bond ETF)
-커버드콜 채권형 ETF: TLTW(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Strategy ETF)
Chapter 3. 가상자산 ETF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BITX(2x Bitcoin Strategy ETF), ETHU(2X Ether ETF)
Chapter 4. 달러와 금 ETF
-달러와 금 기반 ETF: UUP(Invesco DB US Dollar Index Bullish Fund), GLD(SPDR Gold Shares)
에필로그 _ 다시 올라가기 위해 떨어진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트럼프는 기업가 출신이다. 1970~1980년대 뉴욕시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부동산 개발사업을 한 트럼프가 뉴욕시 측과 협상할 때 항상 내세웠던 개발 조건은 일정 기간의 세제 혜택이었다. 예를 들면 1976년 코모도어 호텔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그는 뉴욕시에 40년간 세금 면제 혜택을 요구한 사례다. 감세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대표적인 정책인데, 당의 정강 정책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화당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정부가 개입을 최소화하는 대신, 민간 경제주체가 낮은 규제 장벽하에서 경제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민주당은 적극적으로 정부가 민간경제에 개입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재정 지출을 늘리는 큰 정부를 지향한다.
트럼프 1.0 기간에 그는 감세와 관세 두 개의 핵심 정책을 밀어붙였다. 다른 정책들은 주로 대법원, 의회(2018년 중간선거 이후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그가 원하는 법안들이 줄줄이 멈춰 섰다)에 의해 막혔지만, 이 두 가지 정책은 예외였다. 사실 이 두 개의 정책은 물가를 자극하는 정책이나 실제 물가 상승에 지대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는 물가가 가파르게 오를 신호가 보이기도 전에 연준(옐런 및 파월 의장)이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유동성을 조절했기 때문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