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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가상/암호화폐
· ISBN : 9791160029420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5-05-10
책 소개
가장적절한 시점이다!
코인 시장은 2025년 1월까지의 엄청난 폭등 시기를 거쳐 3개월째 조정기가 이어지고 있어 더욱 혼란스러운 시점이다. “가격이 많이 떨어졌는데 코인 투자를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왜 코인 가격은 왜 이렇게 출렁거리면서 오르고 내리는 걸까요?” “도대체 어떤 코인을 사서 언제 팔아야 하는 건가요?” “정말 코인이 돈이 되는 건가요?” 많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코인 초보투자자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투자의 눈을 키워줄 입문서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오랜 시간 금융권에서 축적한 저자들의 노하우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녹아들어, 복잡한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긴 안목으로 안정적인 코인 투자를 원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현명한 코인 투자자로 거듭나게 하는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지금이 코인 시장의 문을 열기에, 코인이라는 무대로 입장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점이다.
코인 시장은 겉으로 보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초보자가 막상 뛰어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런 초보투자자들을 위해 이 책은 코인 시장에 대한 정의와 메커니즘은 물론, 깊이 있는 분석과 현실적인 투자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대개 호기심 반 부러움 반으로 시작하는 코인 투자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도록 돕는 최선의 투자 길잡이이자 믿을 만한 나침반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저자들이 코인 시장의 리스크와 기회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NFT, DeFi 등 주요 코인의 특성을 분석하고,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코인 시장의 미래와 규제 변화 등 글로벌 트렌드가 풍부하게 반영되어 있어 시장을 넓게, 멀리 조망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독자들이 코인 낙관론이나 비관론에 경도되지 않고 코인 시장을 있는 그대로 냉철하게 이해하는 데, 그리고 더 나아가 전략적이며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낙관론이나 비관론에서 벗어나
코인 공부를 제대로 하라!
코인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이려는 사람, 혹은 소소한 코인 투자를 하고 있지만 조금 더 진지하게 접근하고 싶은 사람 등 수많은 사람들이 텔레그램의 리딩방, 유튜브 등과 같은 매체들을 통해 극단적인 코인 긍정론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매체들은 오늘도 수많은 코인 초보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고, 필자들은 이러한 상황이 너무나 우려스럽기에 뜻을 모아 이 책을 펴냈다. 저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단순하다. 코인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라는 관점에서 코인 시장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근거 없는 낙관론이 아닌 최소한의 시장과 산업에 대한 이해로 무장하고 이 시장에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코인을 사라 혹은 사지 마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이 코인이 내 포트폴리오에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 코인 투자가 나의 위험 성향에 어울리는지 어울리지 않는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초보투자자들을 위해 최대한 대중적인 시각에서 집필했다. 코인 시장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복잡하고 기술적인 내용은 최대한 배제했으며, 대신 시장의 흐름과 투자 관점에서 알아야 할 핵심을 쉽고 명쾌하게 담았다. 1장에서는 우선 코인 시장의 흐름과 미래에 대한 관점을 담았는데, 이 부분이 독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일 것이다. 1장에 이어 각 장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NFT, DeFi, 그리고 ETF와 같은 주요 내러티브를 통해 코인 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을 분석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단순히 코인 사는 법을 아는 것을 넘어, 왜 지금 코인을 사고파는지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저자들은 단순히 ‘코인을 어떻게 사고팔아야 하는가’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런 정보는 인터넷과 유튜브에도 넘쳐나고 있으며, 장담하건대 그 누구도 구체적으로 정확히 언제 코인이 얼마가 될지를 말해줄 수는 없다. 다만 확률에 의해 맞추는 사람들이 존재할 뿐이다. 그렇기에 저자들은 이 책에서 ‘왜 지금 코인을 사고파는지’와 ‘코인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왜 움직이는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한다. 이러한 지식은 건강한 코인 투자를 위해 필수적이다.
목차
들어가며 | 코인 시장, 왜 지금 알아야 할까?
◆ Chapter 1 코인,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할까?
지금이라도 코인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코인 투자, 왜 지금인가? | 코인 투자의 첫 발걸음을 위한 제언
당신이 진짜 궁금해하는 5가지 질문
30년 뒤의 미래 예측? 그건 꿈일 뿐! | 질문 1: 비트코인은 미래의 화폐가 될 수 있을까? | 질문 2: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자리 잡을까? | 질문 3: 블록체인 기술은 정말로 유망한 기술인가? | 질문 4: CBDC가 도입되면 코인은 어떻게 될까? | 질문 5: 나는 코인에 투자해야 할까?
코인의 미래는 어디로 향할까?
코인의 투자 매력: 변동성, 성장성, 포트폴리오 | 코인 투자의 타이밍: 지금이 적기인가? | 코인 시장의 리스크와 현실적 접근 | 코인 투자 원칙: 정보와 원칙에 기초한 결정
◆ Chapter 2 국내외 최신 트렌드: 지금 코인 시장은 어디로 가고 있나?
글로벌 이슈와 현황: 코인, 전 지구적 화두가 되다
트럼프 재선 효과: 이제 미국도 코인에 우호적 | 코인 ETF: 제도권 금융과의 융합 |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金)? | 글로벌 기업의 코인 수용 확대
트렌드(방향성): AI, RWA, DeFi
AI와 코인의 융합: AI 토큰 | RWA 토큰화: 실물 자산의 디지털화 | DeFi: 알고리즘으로 자동화된 금융 | 미래를 향한 투자
규제: 투명한 룰, 안정적 투자 환경
한국의 규제: 코인계의 갈라파고스 섬? | 해외 규제 사례: 더 나은 대안? | 미래 규제 방향: 다리가 되기 위한 여정
◆ Chapter 3 코인의 맥락과 역사: 과거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코인과 블록체인 산업
비트코인은 무엇인가? | 비트코인의 기능은 화폐? 자산? 투자자산! | 코인과 블록체인 산업, 어떻게 다를까?
코인의 역사 1: 글로벌편
코인혁명의 시작: 당신의 돈은 안전한가? | 비트코인의 등장 | 비트코인의 발전과 주요 사건들 | 투자자산이 되기 위한 비트코인의 긴 여정
코인의 역사 2: 국내편
초기 도입 및 시장의 성장 | 국내 코인 시장의 성장통과 시행착오 | 국내 코인 시장의 안정과 성숙기
◆ Chapter 4 코인을 바라보는 금융의 시각: 내러티브와 경제적 이해
코인을 바라보는 관점: ‘내러티브’의 생성, 확산, 소멸
코인은 결국 내러티브의 게임이다 | 수요가 만드는 비트코인 가격의 흐름 | 공급이 결정하는 비트코인 가치 | 비트코인의 구조적 가격 논리 | 비트코인의 가격은 우연히 결정되지 않는다
코인 vs. 금융: 같은 그림, 다른 퍼즐
코인 시장과 금융의 닮은 점 및 다른 점 | 코인과 주식의 유사성: 수급에 따른 거래 메커니즘 | 수요 측면에서 보는 코인과 주식의 차이 | 공급 측면에서 보는 코인과 주식의 차이 | 코인이 ‘투자’로 분류되는 이유
전통 금융과 코인의 만남
디지털 자산 관리와 전통 금융의 움직임 | ETF와 STO 등 코인과 금융의 융합 사례
◆ Chapter 5 코인 시장 이해하기: 시장을 알면 기회가 보인다
대장주에서 인프라 코인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핵심 코인들
비트코인(BTC): 대장주의 의미와 한계 | 대표 알트코인 탐구: 각기 다른 기능과 투자 포인트 | 투자전략 가이드: 규모 분석부터 금리·정책 변수까지
스테이블코인: 결제수단 대안인가, 투자가치 자산인가?
결제수단의 대안: 스테이블코인 | 스테이블코인의 탄생 배경 | 스테이블코인의 종류 | 왜 스테이블코인인가 | 스테이블코인 투자방법
밈코인: 재미 뒤에 숨은 변동성
재미로 만든 밈코인, 위험도 재미만큼? | 역사: 장난으로 시작해 이젠 장난이 아닌! | 귀엽다고 샀다간, 계좌도 작고 소중해질 수 있다
NFT: 디지털 소유의 새로운 패러다임
언뜻 보기엔 이해가 안 가는 NFT시장 | NFT란 무엇인가? 대체불가능? 용도는? | NFT는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 NFT 열풍은 식고, 이제 남은 건 의문과 망각?| 이제 조용한 시장, 진짜 기회가 올 수 있다 | NFT 시장의 재도약, 의미 있는 시작을 위해
토큰증권(STO): 조각투자 시장의 개막
비싼 자산도 마음대로 쪼갤 수 있는 증권? | 조각투자를 토큰증권화할 수 있을까? | 조각투자를 위한 증권 종류 | 왜 조각투자를 토큰증권이라고 말하는가? | 조각투자의 수익구조와 투자 시 고려사항 | 실전 조각투자의 예
나오며 | 코인 시장,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현재 코인을 둘러싼 논의는 단순히 “지금 사야 할까, 기다려야 할까?”라는 이분법에 그치지 않는다. 코인은 이제 단순히 변동성이 큰 투기적 자산으로만 인식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별칭처럼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고, 주식, 채권 등 전통적 자산군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 투자 포트폴리오의 리스크 분산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코인은 여전히 변동성이 높고 예측하기 어려운 자산이지만, 그 안에는 독특한 투자 매력이 존재한다.
전통적인 주식, 채권과 달리, 코인은 특정 산업이나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경제의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코인이 단기적으로는 큰 변동성을 보이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기술적 혁신과 제도적 수용에 따라 새로운 자산군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열어둔다. 비트코인의 경우, 특히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거나 전통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시기에 매력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이더리움과 같은 알트코인은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스마트 계약과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 생태계를 지원하며, 블록체인의 기술적 확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혁신이 장기적으로 경제 및 사회적 구조를 바꿀 잠재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코인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자산군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전통 자산군이 제공하지 못하는 독특한 기회가 존재한다. 투자자는 코인의 변동성을 기회로 삼되, 현실적 정보와 신중한 판단을 기반으로 접근해야 한다. 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더라도, 이는 철저히 여유 자금으로 해야 하며, 리스크 관리와 장기적 관점이 필수적이다.
코인의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블록체인 기술과 제도적 변화는 코인을 점차 자산군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투자자는 자신의 원칙과 정보를 바탕으로 시장의 소음을 넘어선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코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
스타벅스, 테슬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코인의 결제, NFT 발행, 블록체인 서비스를 도입할수록 코인은 일상과 가까워질 것이다. 스포츠 팀의 팬토큰,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NFT 굿즈, 글로벌 쇼핑몰의 코인 결제 등 사례는 이미 늘고 있다. 코인의 실생활 사용의 주요 진입장벽 요인은 복잡한 지갑 및 키 관리다. 이를 해결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UI)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트럼프 재선에 따른 미국의 태도 변화, 국가들의 비트코인 비축, 글로벌 ETF 확대, 디지털 골드로서의 비트코인 위상 강화, 기업들의 적극적 수용 등 모든 징후는 코인이 단순한 투기자산 단계를 벗어나 글로벌 금융질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코인 투자를 어떤 전략으로 접근할지는 투자자의 몫이다. 결국 코인은 이제 글로벌 현상이며, 주류 금융에 깊숙이 편입되는 과정 한가운데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