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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해방전쟁 프로젝트 2

남조선 해방전쟁 프로젝트 2

(공작의 칼날, 대한민국을 겨누다)

김동식 (지은이)
투나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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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해방전쟁 프로젝트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남조선 해방전쟁 프로젝트 2 (공작의 칼날, 대한민국을 겨누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국방 일반
· ISBN : 9791194005414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5-09-30

책 소개

1970~80년대 북한의 대남공작사를 심층적으로 파헤친 실록이다.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을 비롯하여 1·21 청와대 기습,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울릉도 거점 간첩단 사건, 재일교포 간첩 사건, 대구 미문화원 폭파, KAL기 폭파 사건 등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통해 공작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목차

chapter 5 총성과 공작선의 그림자
1970년대 초반 대남공작 전개
끈 떨어진 부부공작조
지도 연락공작원 임창술 간첩 사건
임창술 검거로 일망타진된 공작조와 간첩망
남해에 구축된 통일혁명당 경남 지역지도부
강갑영 간첩 사건의 전말
북한 비판에 흥분했다 체포된 거물급 여성 공작원 채수정
울릉도 거점 간첩단 사건
재일교포 간첩 진두현 사건
진두현 간첩 사건의 실체
서울대 재일교포 모국유학생 강종헌 간첩 사건
기상천외한 ‘인간 바꾸어치기’ 소년공작원 양성 계획
실패한 일본 현지 공작원 양성 계획
대남공작 무대에 등장한 김정일
대남공작 부서 검열 결과에 격노한 김정일
이중간첩에게 거액의 공작금을 …
진보당과 통혁당 파괴를 아쉬워한 김정일
대남공작조직을 완전히 장악한 김정일
금성정치군사대학과 김정일정치군사대학
북한에서 자존심이 가장 강한 대학
대학 자존심의 상징적 인물 전창철
선배는 하늘, 한 치의 자유도 없는 대학
대남침투 경험 많은 공화국영웅들을 교관으로
명동 깡패가 중심이 되어 새롭게 만들어 낸 격술
여운형의 딸 여연구와 남로당 간부 출신도 교수로
금성정치군사대학의 기초교육과 훈련
명령만 내리면 침투할 수 있게
공작원반의 교육과 훈련
중앙당 연락부장이 된 여성 공작원 정경희
김정일의 대남적화 전략
‘수령님 대에 통일’ 외치던 김정일
폭력만이 대남혁명의 유일한 방법
김정일의 지도핵심 육성론
김부자 주치의가 된 지도핵심 대남공작원
터널 속에 만들어진 ‘남조선환경관’, 그리고 남조선사적관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의 또 다른 진실
김정일과 중앙당 조사부-납치의 본산
적구화 강사가 된 납북자들
귀환하지 못한 납북어부들
적구화 강사가 된 자진 월북자들
혁명 2세를 대남공작원으로
순수 북한 출신을 대남공작원으로
순발력과 당에 대한 충성심도 중요한 선발 기준
시장·군수급 고위 당 간부도 대남공작원으로
연고자를 포섭해 구축한 엄호거점
연고자 중심의 대남공작은 계속되고
연고자 중심의 공작에서 탈피하라
김일성이 교훈 삼은 삼척 간첩단 사건
계속되는 삼척 간첩단에 대한 공작
삼척 간첩단의 싱거운 종말

chapter 6 폭발 뒤의 침묵_테러의 시대
1980년대 북한 공작지도부의 대남정세 판단
5·18을 아쉬워한 김정일
제2의 5·18에 대비하라
‘신순녀’로 둔갑한 이선실
이선실, 조선노동당 남조선 지역 총책임자로 임명되다
반미의식 확산과 대구 미문화원 폭파
2인 공작조가 감행한 대구 미문화원 폭파 사건
미얀마 아웅 산 묘소 폭파 사건의 배경
대통령 암살작전, 그후
대남비서 교체와 기구 개편
장기 잠복공작의 전말
풍산호 사건, 이후
청사포 사건의 숨겨진 진실
대일공작에 투입된 신광수
김정일의 일본인 납치 지시와 신광수
일본인으로 둔갑한 신광수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주사파를 포섭하라
김정일에게 ‘친미사대주의자’로 낙인찍힌 김대중
정경희와 연락부의 몰락
KAL기 폭파 사건의 또다른 진실
아직도 평양말을 사용하는 김현희
사회문화부로 부활한 연락부
조국통일의 봉화를 지펴라
주사파 등급을 매겨 관리하는 북한 공작지도부
장관 이상의 권한을 가진 남파공작조
청사포 침투 공작조가 바꿔놓은 공작 전술
리영희 같은 사람은 포섭할 필요가 없다
포섭대상에게 권총을 보여준 남파공작조
본격적인 의식화공작
이념 서적 집필자가 된 사회민주당 위원장
이선실을 데리러 온 모자 공작조
적구에서 벌어진 권력 싸움
억지로 만들어준 공화국영웅칭호
또다시 남파된 대구 미문화원 폭파범
공화국영웅과 노력영웅
공화국영웅칭호를 미리 받고 남파된 윤택림
영웅대회 선물이 불러온 논란
충성호와 김정은
김정일 경호원의 총기난사 사건
대남공작의 전성기를 빛낸 윤동철 공작조
도꾸다이 공작조
이선실의 문익환 방북 공작
합법적인 혁신정당 건설에 눈을 돌린 북한 공작지도부
진보 정당 건설의 두 가지 목적
내선지도와 외선지도
민중당 내에 간첩망을 구축하라

chapter 7 공작의 칼끝
격동의 시대
성공적인 남파공작원 세대교체
공작원들을 장관, 도지사급으로
백주대낮에 행해진 대북 무전 보고
1990년대 첫 공작, 이선실과 김부겸
실패한 김부겸 연계공작
김부겸 대타로 포섭한 손병선
사북사태 주모자 황인오 포섭과 대동월북
조작된 김정일 신화
“정치위원 자격이 있소”
북한, 민중당을 장악하다
민중당과 복선포치
종북 감별법이 아니라 간첩 감별법이다
돈을 위해서는 국가 이기주의도 할 수 있다
PD계를 고사시키고 NL로 통일하라
5·24문헌과 『주체의 한국 사회변혁운동론』
새롭게 도입된 지도핵심반 교육과정
역효과를 부른 김영환의 기지교육
남조선 혁명의 주도권을 놓고 벌어진 신경전
현지에서 민중당의 총선을 지휘한 남파공작조
합법적인 방법으로 공작하라
귀순 공작원의 제보로 밝혀진 김낙중 간첩 사건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으로 이어진 김낙중 사건

저자소개

김동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황해도 장연군 목감면 광탄리(현 황해남도 태탄군 광탄리)에서 출생했다. 1981년 3월 김정일정치군사대학(일명 130연락소)에 입학한 후 1995년 10월까지 15년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대남공작원으로 활동했다. 1990년 5월 제주도 서귀포 해안을 통해 1차로 한국에 침투한 후 운동권 인사들을 포섭해 지하당 조직을 구축하는 한편, 1980년부터 서울에 잠입해 활동 중이던 거물급 남파공작원 이선실(본명 이화선, 당시 75세, 권력서열 19위, 2000년 사망)을 접선 및 대동하고 1990년 10월 북한으로 복귀했다. 이 공적으로 1990년 10월 24일 공화국영웅칭호 및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받았다. 1995년 9월 제주도 성산일출봉 서쪽 온평리 해안을 통해 2차로 한국에 침투한 후 운동권 인사 포섭, 남파공작원 접선 등 공작임무를 수행하다 10월 24일 충남 부여 정각사에서 경찰과 조우, 총격전 끝에 다리에 관통상을 입고 체포되었다. 1999년 4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국군기무사령부에서 분석관을 역임했고, 2008년 10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서 책임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2013년 1월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을 졸업, 『북한의 대남혁명전략 전개와 변화에 관한 연구』로 북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 7월 대남공작원 양성 및 남파공작 활동과정을 기록한 자서전 『아무도 나를 신고하지 않았다』와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을 다룬 『북한 대남전략의 실체』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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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2의 5·18에 대비하라

1981년 4월 어느 날, 김정일정치군사대학(당시 금성정치군사대학) 전투원반 입학생들이 신병훈련을 받던 내무반으로부터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던 3층짜리 대학병원 건물에 100명의 신입생이 갑자기 입교해 별도로 신병훈련을 시작했다.

25명씩 4개 소대로 편성되어 신병훈련을 받고 있던 이들은 한 눈에 보기에도 전투원 양성과정 신입생들처럼 고등중학교 졸업생이 아니었다. 전투원 양성과정 신입생들은 이미 같은 해 2월에 입학해 2개월간의 신병훈련을 마치고 본과 배치를 앞둔 상황이어서 이들을 지켜보고 있던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당연했다.

결과적으로 긴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는데 이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김정일이 중앙당 작전부장 등 대남공작부서 고위 간부들을 소집했을 때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개입하지 못하게 된 것을 못내 아쉬워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본 노동당 대남담당비서 김중린은 오랫동안 대남공작에 종사한 전문가답게 김정일을 기쁘게 할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김중린은 김정일에게 “우리가 이번에 일어난 5·18은 사전에 준비를 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기회를 놓쳤지만 이와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한다면 또 놓칠 수는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5·18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훈련된 특수요원들을 즉시 침투시킬 수 있게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

그 준비의 일환으로 전국의 대학생들 가운데 100명의 무장선전대원을 선발해 훈련시키려고 한다”라고 보고했다. 말하자면 광주 5·18과 같은 사태가 발생할 경우 이들 100명을 즉시 투입해 북한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어가겠다는 의도였다.

이러한 내용의 보고를 올려 김정일의 허락을 받은 김중린은 곧바로 자신이 부장으로 있던 통일전선부에 지시해 전국의 대학생들 가운데 정예분자 100명을 선발하는 등 실제 행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통일전선부는 중앙당 조직지도부의 협조로 각 시·도당 조직부 간부과에 지시를 내려보내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각 대학의 1~2학년 재학생들 가운데 무장선전대 요원을 선발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최종적으로 정예요원 100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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