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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우리 몸
· ISBN : 9791194028437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5-04-15
책 소개
목차
뇌는 어떻게 생겼을까?
뇌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신경 세포가 뭐야?
이가 아플 땐 꾹 참아야 돼?
뇌는 몇 살까지 자랄까?
대체 이건 무슨 감정일까?
우리는 왜 가만히 있지 못하지?
뇌를 눈으로 볼 수 있다고?
여자와 남자의 뇌가 다를까?
눈앞에 있는 물건을 어떻게 보는 거지?
뇌가 우리를 속인다고?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는 어떻게 정해질까?
뇌는 어떻게 보고 듣는 거지?
생각의 속도가 그때그때 다르다고?
우리 몸은 어떻게 움직일까?
학교에서 배운 걸 평생 기억할 수 있을까?
잠잘 때는 뇌가 어떤 일을 하지?
뇌가 크면 더 똑똑할까?
머리뼈가 열린 채로도 살 수 있다고?
다른 사람의 뇌를 조종할 수 있을까?
뇌가 없는 동물이 있다고?
뇌도 병에 걸릴까?
뇌와 컴퓨터, 누가 더 똑똑할까?
우리가 죽으면 뇌는 어떻게 될까?
뇌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을까?
뇌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앞으로 할 일이 무지 많아!
알쏭달쏭 뇌과학 용어 사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뇌는 몇 살까지 자랄까?
<오늘도 뇌는 변화하는 중!>
우리 뇌가 계속 변하는 이유는 ‘신경 가소성’ 덕분이에요. 신경 가소성이 뭐냐고요? 뇌가 스스로 구조와 기능을 바꾸며 발달해 나가는 걸 가리켜요.
옛날 사람들은 뇌가 어린 시절에만 발달한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미국의 뇌 과학자 메리언 다이아몬드가 쥐의 뇌를 연구한 뒤 이 말이 틀렸다는 사실을 밝혀냈지요.
연구에 따르면, 작은 공간에서 홀로 사는 쥐보다 다른 쥐와 함께 지내며 다양한 물체와 접촉한 쥐의 뇌가 훨씬 더 많이 발달했다고 해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사람과 쥐의 뇌 구조는 무척 비슷하거든요.
이렇게 경험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뇌세포는 끊임없이 변화해 나간답니다! 날마다 날마다 바뀔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러니 어린아이일 때는 환경과 자극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
대체 이건 무슨 감정일까?
<감정과 이성은 환상의 짝꿍!>
사람들은 흔히 감정과 이성이 반대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감정과 이성은 서로 함께 작용한답니다. 감정은 우리가 상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주고, 이성은 그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도와주어요.
만약 이성이 없다면 우리는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를 거예요. 반대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지요. 실제로 과학자들은 뇌가 손상되어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된 사람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마치 이성까지 사라져 버린 것처럼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