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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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교를 입학한 후로부터 박사과정까지 아직 단 한 번도 학교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느 대학원생이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처럼 사회에 뛰어들기 전 글로 자신의 내면을 표출해 보아 마음속 불안함과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보고자 글을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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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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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목적, 정해진 틀, 비슷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타겟의 니즈를 분석해 설득하는 글을 쓰다 보니, 자유롭게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마침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되짚어야 할 시절이 있었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세상의 모든 스물일곱이, 그 시기의 좌절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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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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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가을. 날로 짧아지는 가을이 언제나 그립다.
옆자리에서 오가는 대화를 좋아한다. 대화는 이어폰과 스크린으로 숨어버렸지만, 여전히 대화를 담는 심마니의 역할을 자처한다. 자주 비어있는 주머니로 집에 돌아가지만.
파편일지라도 진실이 담긴 글을 쓰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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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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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것을 좇아 8년째 보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직장인이다. 마음속 갈망을 활자로 꺼내고 싶어 블로그와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쓰다 지우기를 반복하며 하나의 글을 완성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여전히 쓰고 싶다. 사계절 내내 보고 느낀 바를 사진으로 찍고 글로 기록하면서, 그 속에 오가는 불안한 감정을 동반한 채 살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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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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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동사들의 집합이 아닐까 한다. 주로 누워있다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걷다와 춤추다로 활동량을 채운다. 생활을 굴리는 세 축은 먹다, 자다, 일하다. 그 틈에 쓰다가 들어왔다. 정확히는 ‘마음대로 쓰다’. 마음대로 써본 동사의 힘이 등을 떠밀어주길. 그리고 결국에는 내가 쓴 것들이 ‘질문하다’에 가닿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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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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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름의 방황을 끝내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평범한 회사원이다. 적당히 잘하고, 적당히 좋아하는 건 많지만 특출난 재능이나 특별한 관심사는 없다. 앞으로 무얼 하며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는 것을 막 깨닫고 있다.
그렇지만 그 방황의 시간 덕분에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는 전보다 잘 알게 되었다. 그놈의 MZ. MZ답게 발랄하고 당돌하게 살고 싶다. 밝은 날을 좋아하고, 상큼한 걸 좋아하고,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 맛있는 걸 먹는 걸 좋아하고, 조금이라도 새로운 것을 간간이 경험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여행, 외국어, 요리, 악기 연주, 글쓰기, 그리고 운동까지.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지만, 그 모든 것을 다 해내기엔 체력이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뭐든지 일단 해 보되, 너무 힘주지 않기로 했다. 글을 쓰는 것도 그렇다. 시작은 미미할 수밖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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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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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하게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느긋한 몰입을 좋아합니다. 해야 할 일들을 해내는 삶에서 원하는 것을 이뤄 가는 삶으로 바꿔 가는 중입니다. 이제 글쓰기를 통해 그 설레는 첫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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