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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

(경이로운 과학생활, 과학을 만나는 9가지 시선)

김호연, 양홍석, 우석영, 이권우, 이상욱, 이정모, 송상용, 장익준, 황임경 (지은이)
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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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 (경이로운 과학생활, 과학을 만나는 9가지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9387815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11-30

책 소개

흥미로운 과학의 모습과 그 과학이 세상과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를 쉽고 알차게 그려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과학-인문학의 경계 지점에서 인간과 세계를 폭넓게 살피며 시야를 넓히고 이해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과학이란 무엇인지, 과학사의 흐름에서 주목하고 생각해볼 것은 무엇인지, 과학과 일상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나아가 과학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을 저마다의 주제와 시선으로 다채롭게 풀어내고 있다.

목차

서문.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을 펴내며

제1장. 상상력과 창의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상상력과 창의성에 대한 오해
- 코페르니쿠스의 상상력
- 토마스 쿤
- 과학혁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수렴적 사고와 발산적 사고
- 이행기적 인물로서의 코페르니쿠스
- 특허청의 아인슈타인
- 훌륭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제2장. 직립 그날 이후

- 과학 하기
- 직립 이후
- 우리 몸의 변화들
- 발의 변화
- 손의 변화
- 위의 변화
- 털의 변화
- 흔적 기관
- 양육과 협력
- 직립과 인간

제3장.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 낯설게 하기를 통해 탄생한 현대의 진화 이론
- 그리 오래되지 않은 옛날이야기
- 태초에 훔볼트가 있었다
- 다윈, 다윈, 다윈
- 월리스와 자연선택
- 월컷의 버제스 셰일 화석 발견
- 다리 달린 물고기를 찾은 닐 슈빈
- 모든 것과 연결된 우리를 찾아서

제4장. 무지의 혁명과 과학혁명

-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 우리는 모른다, 이그노라무스
-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
- 이그노라무스의 정신을 위하여

제5장. 코페르니쿠스 혁명

- 코페르니쿠스의 영향
- 티코 체계
- 갈릴레오의 재판
- 케플러의 새 천문학

제6장. 우주와 우리의 삶

- 현재까지 우리가 알아낸 우주의 역사
- 우주 탐사의 시작
- 우주로 보낸 메시지
- 사진에 찍힌 작고 창백한 푸른 점
- 지구 밖 자연의 확장, 우주 개발 시작
- 개발된 우주는 어떤 모습일까?
- 우주 개발의 시대, 문제는 없을까?
- 우주 개발의 시선, 무엇이 필요할까?

제7장. 왕진 의사를 통해 보는 의학의 휴머니즘

- 왕진은 운명을 다한 구시대의 유물일까?
- 왕진하는 의사
- 히포크라테스도 왕진을 했다?
- 의료의 목표는 무엇인가?

제8장.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알려준 것들

-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감염병들
- 천연두, 질병의 세계화
- 티푸스, 나폴레옹 군대의 패배
- 조선에서의 감염병
- 코로나바이러스, 페스트, 그리고 뉴노멀
- 코로나바이러스가 알려준 것들

제9장. 생태적인 삶

- 여는 글_ 등산 안내문
- 기후 위기와 생태 위기는 어떻게 다른가?
- 이 문제에 누가 책임이 있을까?
- 생태 배낭이란 무엇일까?
- 경제와 자연은 두 개의 다른 영역인가?
- 생태적인 삶은 도덕적으로 바람직한 삶일까?
- 생태적인 삶은 행복한 삶일까?
- 닫는 글_ 하산 안내문

저자소개

송상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 명예교수.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화학과와 철학과, 인디애나대 과학사・과학철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한림대에서 교수를 지냈고, 케임브리지대, 베를린공대, 주오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한국과학사학회, 한국과학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양대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아시아생명윤리학회 부회장 등을 겸임했다.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저술상(1987), 대한민국과학기술상 진흥상(1997) 등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교양과학사』, 『서양과학의 흐름』, 『한국과학기술30년사』,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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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문과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미국사학회 회장, 동국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미국정치문화의 전개』, 『미국기업성공신화의 역사』,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공저), 『고전으로 가는 길』(공저), 『고귀한 야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미국의 팽창』, 『사료로 읽는 미국사』(공역), 『대한민국임시정부 자료집 20: 주미외교위원부 II』(공역), 『아메리칸 시스템의 흥망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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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 읽고 글 쓰고 강의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도서평론가다.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안양대 강의교수와 한양대 특임교수를 지냈다.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그 원인과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책들을 읽으면서 에너지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고전 한 책 깊이 읽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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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감수)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연구했지만 박사는 아니다.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지냈다. 대중의 과학화를 위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찬란한 멸종』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달력과 권력』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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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지구철학 연구자. 작가. 포스트휴먼 지구철학, 돌봄, 탈성장, 포스트휴먼 예술 등 관심사가 난잡하다. 산행과 책으로의 산행을 즐기며 지낸다. 한신대 생태문명원(연구위원), 생태적지혜연구소(학술위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후 돌봄》(공저), 《기후위기행동사전》(공저), 《불타는 지구를 그림이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걸으면 해결된다 Solvitur Ambulando》(공저), 《낱말의 우주》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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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준 (기획)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와 고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공부했다. 인디포럼 영화제 프로그래머, 주식회사 엔빈스 지식경영실장, 연세대학교 지식정보화연구센터 연구원, 웅진씽크빅 《과학쟁이》 편집장으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u-City 거버넌스』, 『밀리터리 잡학 노트』, 『할리우드 시크릿』, 『매일매일 발명 트레이닝』, 『우주 탐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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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 교수. 인문대학 미래인문학융합학부에서 융합 교과를 개발하여 가르치고 있고, 융합 전공대학 고전읽기 융합전공 주임교수와 HY 과학기술 윤리.법.정책 센터 선임연구원을 겸하고 있다. 화학, 서양사, 과학기술사를 공부하고, 우생학(eugenics)史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과학과 인문학 사이에서 융합적인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 관심은 우생학과 연관하여 정상과 병리, 고통과 치유, 교육, 보건, 복지, 법률 등 인간의 행복 실현을 위한 주제들에 있다. 지식의 사회적 환류와 지식인의 실천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융복합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상을 위한 대안적 교육・상담・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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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에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의철학, 의료인문학, 서사의학 등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의료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의학과 인문학의 경계 넘기』, 『Body Talk in the Medical Humanities: Whose Language?』(공저), 『21세기 청소년 인문학 2』(공저), 『의학의 전환과 근대병원의 탄생』(공저), 『내러티브 연구의 현황과 전망』(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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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고 런던대학교LSE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철학과 & 인공지능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 위원(2018-2025)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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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학은 과학자라는 직업이 존재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사회의 주요한 제도이며, 과학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 주목하면 그 자체로 인간 활동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과학은 여러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과학이 사회와 무관하지 않고 사회 속에서, 사회적 요소와 상호작용하면서, 서로를 변형하고 또 서로를 새로운 모습으로 창조하면서 진행되는 인간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과학을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 세상의 중요한 문화로 인식하고, 과학이 우리 모두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 것인지를 성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상상력과 창의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각종 기계 장치들이 사람이 할 일 중에서 자동화가 가능한 영역을 빠르게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유한 인간의 영역이라고 여겨지는 상상력과 창의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사실 엄격하게 따지자면 인공지능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술이 인간의 상상력이나 창의성을 흉내낸 것에 불과하기에 진정한 창의성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진정으로 창의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원리적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들도 이미 앞선 사람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의 산물을 사용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영장류 중에서 현재 우리 사람만이 두 발로 서서 걷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거 어느 순간 이렇게 곧추서게 되었다는 사실이야말로 인류가 지금과 같은 발전을 이룩하는 데 있어 획기적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고인류 선조가 왜 이런 놀라운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많은 학자가 발굴된 뼛조각 들을 가지고 여러 설명을 하고 있지만 선명하게 와닿는 주장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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