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그리고 장애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서문
Theatre and 시리즈 편집자 서문

극장에 가기
언어에 대한 노트: 장애 모델 │장애를 무대화하기│재현과 무대
아카이브와 장애 연극 │캐릭터에 저항하며: 멜로드라마, 리얼리즘, 그리고 현대 연극 미학 │전복과 가능성: 〈무게〉 무대화 │ 멀티모달 극장 관극이 끝나고: 귀가

장애 연극 역사 쓰기
인프라의 역사 │극장 역사: 단일 극단 │ 극장 역사: 프릭 쇼
일탈: 어느 장애인 공연 제작자의 개인사 │ 라이브 아트 역사 연극 역사: 정신 병원 │ 관람/극장/역사: 매드하우스 동굴

연극 제작
수용의 윤리 │ 공연 제작하기: 자연 속 연극
결론
더 읽을거리
감사의 글
역자 후기

요약하면 연극은 인간 및 인간과 관계를 맺어온 모든 것의 역사적 총체이며, 이런 의미에서 연극은 ‘인간 자체’에 대한 ‘역사적 축도’라고 할 수 있다. _「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서문」 에서

우리는 동시대의 많은 학술적 글쓰기의 철학적·이론적 복잡성이 더 많은 독자층에게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었다. 이 시리즈의 핵심 목표는 각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단번에 읽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책들은 도전적이고, 도발적이며, 때로 선견지명을 드러내며, 무엇보다도 명료하다. 독자들이 이 책들을 즐겁게 읽었으면 한다. _「Theatre and 시리즈 편집자 서문」 에서

나는 극장 로비에서 내 휠체어 프레야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여기서부터는 지팡이를 짚고 다리를 절며, 푹신하고 울퉁불퉁한 바닥을 지나 내 좌석으로 간다. 극장에 휠체어 좌석이 있지만, 평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좌석을 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