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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연극사/연극.희극론/연극비평
· ISBN : 9791194523628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5-07-28
책 소개
목차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서문
Theatre and 시리즈 편집자 서문
연극 그리고 역사
“그리고”
“역사”
“연극/시어터”
역사 그리고 연극 예술가
반연극적 편견│반지성주의적 편견
연극 그리고 역사가
열정의 문제 │아카이브의 문제
누구의 역사가 연극의 역사인가?
칼과 피에 대하여
더 읽을거리
역자 후기
책속에서
요약하면 연극은 인간 및 인간과 관계를 맺어온 모든 것의 역사적 총체이며, 이런 의미에서 연극은 ‘인간 자체’에 대한 ‘역사적 축도’라고 할 수 있다. _「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서문」 에서
우리는 동시대의 많은 학술적 글쓰기의 철학적·이론적 복잡성이 더 많은 독자층에게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었다. 이 시리즈의 핵심 목표는 각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단번에 읽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책들은 도전적이고, 도발적이며, 때로 선견지명을 드러내며, 무엇보다도 명료하다. 독자들이 이 책들을 즐겁게 읽었으면 한다. _「Theatre and 시리즈 편집자 서문」 에서
이 책을 손에 쥐고 있는 (또는 손을 사용해 화면을 스크롤하는) 당신은 이 작은 책의 제목 ‘연극 그리고 역사Theatre & History’가 세 단어로 조합되었음을 이미 알고 있다. 사실 첫 단어와 세번째 단어의 순서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정작 중요한 혹은 중요해 보이는 것은 ‘앰퍼샌드&’, 즉 두 단어 중간에 위치하는 등위 접속사 ‘그리고’이다. 어떤 상황이 종종 흥미로워지는 것은 그 상황의 중간에 위치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