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 일에는 이름이 없다

이 일에는 이름이 없다

(기획 노동, 누구나 하지만 아무도 부르지 않은 일)

김희경 (지은이)
웨일북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이 일에는 이름이 없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 일에는 이름이 없다 (기획 노동, 누구나 하지만 아무도 부르지 않은 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462729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6-07-30

책 소개

스테디셀러 《이상한 정상가족》, 《에이징 솔로》의 저자 김희경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겨 깊이 들여다보지 않았던 곳에 늘 시선을 고정해 왔다. 이번에는 한국 사회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저출생, 돌봄 공백, 여성의 경력 단절이라는 문제의 밑바닥에서 ‘기획 노동’을 조명하고자 한다.

목차

프롤로그

Ⅰ. 살림과 돌봄의 핵심역량, 기획 노동

1. 보이지 않는 노동, 기획 노동을 호명하다

‘기획 노동’ 개념의 등장 | 일터에서도, 집에서도 기획은 노동 | 예측하고, 알아보고, 결정하는 무한 루프 | 기획 노동의 ‘기회비용’

2. 기울어진 저울 : 기획 노동의 성별 격차
‘똑같이’ 나누어도 남는 차이 | 큰 기획은 남편, 루틴은 아내 | 협조와 무관심 사이의 기획 노동 | 엄마들이 겪는 ‘불안’의 굴레 | 사회적 기대치의 차이 | 교육 기획 노동의 딜레마: 돌봄인가, 욕망인가

3. 시키는 것도 또 다른 기획 노동
“왜 내가 시켜야만 하나요?” | 정보를 찾고, 전달하고, 지휘하는 아내 | 기본값을 바꾸려는 ‘평등 노동’의 고단함 | 끝없는 선택과 결정의 피로

4. ‘세 번째 근무’는 어떻게 커리어를 잠식하는가
꺼지지 않는 백그라운드 앱 | 머릿속 노동의 부담이 몸과 삶에 새기는 것 | 내려놓은 야망, 좁아지는 커리어 | “내 일은 헌신짝처럼 버려진다”

Ⅱ. 홀로 지는 무게

5. 살림이 빠듯하면 머릿속도 한가할까

2년여에 걸친 덴마크의 논쟁 | 가난해도 기획 노동은 멈추지 않는다 | 기획 노동의 빈부격차

6. 부모가 쓰러진 그날 시작된 기획
들이닥친 돌봄의 기획 | 기획 너머의 일들 | 내가 결정을 잘한 걸까요 | 당신의 세계로 건너가는 법 | 딸의 자리, 딸의 선택

7. 장애아 엄마의 꺼지지 않는 관제탑
전문가도 알려주지 않는 길의 설계자 | 32명의 아이에게 편지를 쓰는 엄마 | 결정의 무게: 불안과 자기 검열 | 모두의 ‘허브’, 아무도 없는 자리 | 내가 없어도, 네가 고를 수 있도록 | 끝나지 않는 기획 노동

8. 장애인의 기획, 타인의 손에 기대어 나로 살기
돌봄을 받으며 주도권 지키기 | 내 기획이 당신에게 이기심으로 보일 때 | 내 몸을 당신의 언어로 번역하기 | 이동 전날 밤의 시뮬레이션 | 제도가 주는 우울

Ⅲ. 함께 짊어지기

9. 기획 노동의 센스, 만들어진 능력

“저게 정말 안 보이나?” | 밖에서는 기획자, 집에서는 보조자 | 회피의 기술, 무기화된 무능력 | 해본 적이 없어서: 사회가 만든 무능 | 돌봄 본능은 어머니만의 것?

10. ‘조력자’를 넘어 - 기획부터 마침표까지
직접 해봐야 보이는 것들 | 기획도 내 것, 실행도 내 것 | 공정함이란 ‘반반’이 아니다

11. 기획 노동을 나누는 사회
노인 돌봄의 기획자, 케어 매니저 | 각자도생의 지식을 공공의 자산으로 | 찾지 않아도 제공되는 정보

12. 주의 깊은 목격자 되기
‘촉’이라고 부르는 것 | 감응하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 돌봄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가

에필로그
주
참고 문헌

저자소개

김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논픽션 작가. 대학에서 인류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동아일보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여성가족부 차관, 강원대학교 객원교수로 일했다. 《우리, 나이 드는 존재》(공저), 《에이징 솔로》, 《이상한 정상가족》, 《여성의 일, 새로 고침》(공저), 《내 인생이다》,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흥행의 재구성》을 썼고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공역), 《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 《아시안 잉글리시》, 《푸른 눈, 갈색 눈》을 우리말로 옮겼다. 사람의 행동에서 패턴을 읽어내고, 사회 현상을 관찰하고,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궁리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보이지 않는 돌봄이 마침내 제 이름을 얻고, 한 개인의 짐이 사회 전체의 몫으로 나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는 되레 돌봄의 기획 노동이 직장의 기획 업무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의 기획 노동은 스트레스를 줄 수는 있으나 일이 잘못되지 않는 한 정서적 영향이 덜하다. 일 중독자가 아닌 바에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파워 포인트를 만들면서 복잡하고 깊은 감정을 담아 장표를 다듬는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나 가족생활에는 감정적 지뢰가 가득하다.


“바빠서인지 시급하지 않다고 생각해서인지 모르겠어요. 학습지도 제가 여러 교사를 만난 뒤 여기가 뭐가 좋은 것 같다고 상의를 청하는데, 사실 상의도 아니죠. 남편 반응은 ‘좋은 것 같네. 하고 싶은 대로 해’ 정도니까요. 둘 다 일하는데 이런 고민은 저만 해요.”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