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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진로/진학
· ISBN : 979119463432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6-11
책 소개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 상대평가 5등급제 도입 등
2028학년도 대입에 대비하는 최신 개정판!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MBC 〈공부가 머니?〉 패널,
JTBC 〈SKY 캐슬〉 김주영 실존 모델의 입시 노하우 전격 공개!
‘쓰앵님’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JTBC 드라마 〈SKY 캐슬〉 김주영의 실제 모델이자 MBC 〈공부가 머니?〉 패널, 전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 전문가 ‘진동섭’ 선생이 복잡한 대입전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나섰다. 2028학년도까지 확정된 대학 입시의 큰 틀을 정리해 주고, 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이 책은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당장 내년 입시를 앞둔 초중고 학부모 모두를 아우르는 필독서이다. 교육 전문가 진동섭 선생이 가진 정보를 아낌없이 대방출한 이 책은 일명 ‘한 권으로 끝내는 우리 아이 교육 컨설팅’이다. 드라마 속 ‘쓰앵님’에게 입시 컨설팅을 받으려면 수백만 원이 필요하지만, 그는 불필요한 선행학습과 사교육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입시 맞춤형 공부법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노력으로 최고의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최고의 입시 비법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계속 변하는 입시제도,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은 최신 대입 개편안을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2028 수능부터는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이 모두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으로 바뀌며 수학 미적분Ⅱ와 기하 과목이 수능 범위에서 제외된다. 또한 내신은 2025학년도부터 성취평가와 상대평가를 함께 적용한 5등급제로 바뀌어 1등급 기준이 상위 4%에서 상위 10%로 확대된다. 진로선택 과목도 상대평가 대상이 되는 등 변화의 폭이 크다. 이러한 변화는 교과서 중심 암기식 학습에서 벗어나, 탐구 활동 중심의 수업 참여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정책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교과 이수 전략과 학업 역량 중심의 수시 및 정시 대응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부모 세대가 겪은 입시제도와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를 겪을 우리 아이들의 교육 현장은 분명 다르다. 어떻게 바뀌고 무엇이 다른지 알아야 그에 맞는 공부와 준비를 할 수 있다. 진동섭 선생은 이 책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낯설고 어려운 대입 전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당장 올해의 입시부터 향후 10년간의 대입 전형의 큰 틀을 알려주고, 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공부법 및 최고급 정보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변화하는 입시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분석을 통해 이에 맞는 학습법과 교육법을 알 수 있다.
수능 · 학종 · 생기부 · 자소서 · 내신
대한민국 입시 맞춤형 공부법 로드맵
교육의 방향이 암기 위주의 단순 학습에서, 이해와 문제 풀이 능력을 중요시하는 학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맞는 능력을 길러야 입시에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이 능력은 절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기초를 다지려고 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길러나가야 한다. 입시 ‘골든타임’을 초등 5학년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진동섭 선생은 학부모가 무엇보다 아이의 ‘학업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왜 학업 ‘성적’이 아니라 ‘역량’일까? 대학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공부 습관이 들지 않은 아이에게 공부 습관을 들이는 방법부터,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적절한 동기부여 방법 등 아이의 진정한 학업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새롭게 추가된 ‘이제 탐구력이 핵심이다’에서는 교과서 암기를 넘는 탐구 기반 학습이 어떻게 입시 경쟁력을 키우는지 현실적으로 조망한다.
입시의 관건은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수업 참여와 탐구 활동을 바탕으로 한 ‘과정 중심 평가’가 핵심이다.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밝히는 학종 평가 방식과 대비법!
2019년 말, 교육부는 정시 선발 비중을 40% 이상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표면적인 내용만 본다면 당장 정시 인원이 급격하게 늘어난다고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조정되어도 선발 인원의 60%는 여전히 수시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수시의 관건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서도 이런 기조는 유지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 또한 정시에서도 학생의 교과 이수 상황, 성취도, 진로 적합성을 평가 요소로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대학이 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결국 정시를 준비하더라도 고등학교 수업을 충실히 이수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과 탐구 중심 학습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학교 공부를 외면한 정시 준비는 오히려 입시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학부모들에게 학종은 여전히 낯설고 복잡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입학사정관은 과연 무엇을 기준으로 학생들을 평가하는지 궁금해한다.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지낸 저자는 입학사정관의 평가 방식과 입학사정관이 선호하는 학생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이 책은 학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능력을 갖춘 아이로 키워야 진로-학습-대입이 연결성을 갖는 최신 입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 준다.
목차
프롤로그. 전적으로 제 말을 믿으셔야 합니다 8
4차 개정판을 발간하며. 고교학점제, 선택과 책임의 시대가 열립니다 18
제1장. 입시 첫걸음, 공부 역량을 키우셔야 합니다
1 이제 탐구력이 핵심이다 - 24
2 책, 책, 책! 공부의 기본, 독서 - 36
3 수리력을 기르는 수학 공부법 - 51
4 자유학기제에서 공부 도전을 배우는 법 - 61
5 중2병이 입시의 관건, 사춘기 아이와 소통하는 법 - 68
6 책상에 앉기 싫은 아이, 공부 습관 들이는 방법 - 71
7 수능과 내신 공부의 비법 - 86
제2장. 고교학점제와 대입 제도 변화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1 고교학점제 완전 이해 - 100
2 2028 대입 준비하기 - 135
3 ‘꺼내는 교육’이라는 IB 교육과정 - 156
4 대입 준비의 기본, 수능 vs. 학생부종합전형 - 166
제3장. 입학사정관만 알고 있는 비밀
1 교육 과정을 이해해야 입시가 보입니다 - 182
2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기준의 비밀 - 206
3 입학사정관의 특별한 평가 방식 - 217
제4장. 결국 학생부종합전형이 관건입니다
1 입시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 222
2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구분해야 합니다 - 226
3 공부는 태도가 먼저입니다 - 230
4 진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 233
5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 238
6 대학은 발전 가능성을 보고 선발합니다 - 243
7 도전하라, 열릴 것입니다 - 246
8 개념학습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 249
9 대학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원합니다 - 253
10 학생부종합전형의 8할은 교과입니다 - 256
11 학생부종합전형, 내신 성적이 오르면 유리할까요? - 265
12 한 번 망친 시험이 발목을 잡지 않습니다 - 270
13 자기주도 학업 역량의 중요성 - 273
14 전공적합성에 대한 오해 - 277
15 결국은 학교 공부입니다 - 285
저자소개
책속에서
정리하자면, “학습이란 무엇인가?”의 답은 “학습은 탐구다.”이다. 학습은 탐구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탐구 이전에는 폭넓은 기초 능력을 기르고 도전 정신을 갖추는 것이고, 탐구 이후에는 토론하고 발표하고 보고서를 쓰는 활동이 이어지고, 그 뒤에는 ‘성찰’로 이어진다. 성찰은 현 단계의 공부를 하고 난 뒤에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할 공부 방향을 세우는 학습 활동이다. 대학입시에서도 탐구활동의 질과 양을 중심으로 한 평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 1. 이제 탐구력이 핵심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는 중요한가요? 학생부에 기록된 독서 활동은 얼마나 비중 있게 평가되나요?”라고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이에 대한 답은 “참 중요합니다.”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전형 요소에서 당연히 학생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학업 능력이 차지하는 몫이 크다고 대학은 말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학업 ‘성적’이 아니고 학업 ‘능력’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학업 능력과 학업 성적이 일치한다면 이 둘을 구분해야 할 이유가 없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 2. 책, 책, 책! 공부의 기본,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