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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공감

거짓 공감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제나라 네렌버그 (지은이), 명선혜 (옮긴이)
지식의숲(넥서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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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공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짓 공감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4643968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5-10-10

책 소개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가 스스로를 검열하고 결국 침묵을 선택하게 되는 원인을 명확히 진단한다. 나아가 이러한 문제를 우리 스스로 인식하고 벗어나는 방법, 그리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타인과 진정한 소통을 하는 연습을 제안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은 진짜 나의 생각일까?

직장, 커뮤니티, SNS에서 점점 잃어가는
우리의 자아를 되찾아 줄 진정성의 심리학

눈치를 보느라 내가 사라지지 않도록
이제는 나를 위한 목소리를 배울 때다!

***

당신이 하는 ‘공감’은 거짓일 수 있다!
한 심리학자의 도발적인 질문으로 새로운 통찰을 만나다.
소셜 미디어에 숨은 ‘캔슬 컬처’와 ‘자기검열’의 실체를 파헤치다!


요즘은 ‘말실수 한 번에 좌표 찍히고 나락 가는 세상’이라고 한다. 나와 다른 의견을 포용하지 못하고 양극단으로만 치닫는 문화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위협한다. 집단사고의 압박은 가정, 학교, 직장 등 어느 곳에서나 작동하지만, SNS에서 유행하는 캔슬 컬처는 이를 더욱 극단적으로 만든다. 인터넷은 세상을 하나로 연결했지만, 자유로운 소통과 표현은 오히려 점점 어려워지고 우리는 점점 더 조심스러워진다. 비난받을까 봐, 틀렸다고 할까 봐,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 봐, 우리는 점점 말을 아끼게 된다. 하지만 그럴수록 진짜 나도 함께 사라진다.
당신이 하는 ‘공감’은 과연 진실인가? 이제는 진실을 마주할 시간이다. 이 책은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가 스스로를 검열하고 결국 침묵을 선택하게 되는 원인을 명확히 진단한다. 나아가 이러한 문제를 우리 스스로 인식하고 벗어나는 방법, 그리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타인과 진정한 소통을 하는 연습을 제안한다. 침묵이 아닌 대화를 선택하고 싶은 우리 모두를 위한, 가장 시의적절한 안내서다.

출판사 서평

‘말실수’ 한 번에, 누군가는 소외당하고 누군가는 고립된다. 생각이 서로 다를 뿐인데, 안색을 굳히고 감정의 문을 닫는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알고리즘은 양극화를 부추기고, 사람들은 앞뒤 맥락을 무시한 채 마녀사냥에 몰두한다. 결과적으로 누구나 자유로이 발언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에서, 누구도 안심하고 말하지 못하는 역설이 일어난다. 다수의 의견 앞에서 감히 다른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그저 ‘공감’을 표하는 당신에게 과연 얼마만큼의 진심이 있을까? 《거짓 공감》은 이 시대의 불편한 명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한다. 집단사고와 자기검열이 어떻게 개인의 사유와 감정을 잠식하는지, 그리고 그 악순환을 끊어낼 방법은 무엇인지 담아냈다.

Part 1.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집단사고와 자기침묵에 사로잡힌 우리의 현실을 진단해 본다. 그 심리적·사회적 근원에서부터 현대 온라인 시대에 미친 영향과 극단주의로 이어지는 메커니즘까지 살펴본다.

Part 2. 침묵을 깨고 나아가기
집단사고를 벗어나는 첫걸음으로, 자신의 진짜 생각을 파악하고 집단사고를 벗어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건강한 반대 의견이 가져오는 이점을 인식하고, 소속 집단을 벗어나 홀로 설 용기를 단련하며, 내면의 두려움을 딛고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길을 안내한다.

Part 3. 다시, 함께하기
집단사고를 벗어나 홀로 선 개인들이 진정한 연대에 이르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다.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교감하고, 유머와 웃음의 힘으로 유연함을 회복하고, 인터넷 공간을 다양한 의견이 자유로이 오가는 장으로 복원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Part 1.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자기침묵 문화의 뿌리
집단사고의 효과
극단주의가 파고드는 심리적 틈새

Part 2. 침묵을 깨고 나아가기
자유롭게 반대할 수 있는 기쁨
혼자 설 수 있는 용기
나 자신에게 솔직하게!

Part 3. 다시, 함께하기
토론은 진실에 이르는 해독제
우리가 지닌 깊이를 품으며
웃음이 지닌 힘
깊고 넓은 생각의 수도

맺음말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제나라 네렌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이며 강연가. 하버드 대학교와 UC 버클리를 졸업하였고, 심리학, 수사학, 사고의 다양성에 대해 폭넓은 주제로 글을 쓰고 강의한다. 신경다양성 프로젝트(The Neurodiversity Project)와 인종간 프로젝트(The Inter-racial Project)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NPR, CNN, BBC 등의 방송뿐만 아니라 <패스트 컴퍼니>, <타임>, <그레이터 굿> 등 다양한 매체에도 글을 기고해 왔으며, 비판적 사고, 토론, 자기검열 극복에 중점을 두고 국제적으로 대학, 도서관, 여러 단체에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유별난 게 아니라 예민하고 섬세한 겁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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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통역번역학을 전공했다. 한영국제회의통역사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영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패션, 색을 입다》, 《브랜드 경험의 본질: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쓰레기의 정치학》, 《더 스타트: 나를 완성하는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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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온라인상에서 캔슬 컬처가 자극적인 기사 제목을 양산하는 동안, 자기침묵의 분위기는 조용히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사람들은 온라인 안팎 어디서든 눈치를 보며 두려움 속에 살아간다.

- ‘자기침묵 문화의 뿌리’


지금 우리는 사람들 스스로가 공개적으로 질문하거나 탐색하고 토론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적으로 위험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런 과정들이야말로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될 수 있는데도 말이다.

- ‘집단사고의 효과’


우리가 아는 누군가가 X,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에서 시작된 사상이나 그룹에 빠져들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페이스 요가와 같은 뷰티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비교적 무해한 팬덤 현상에서부터, 종교적 광신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컬트 이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 ‘극단주의가 파고드는 심리적 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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