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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

그림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

엄민정, 최수안, 정민이, 이소희, 피오나(임리나) (지은이)
북도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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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림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94661863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6-01-01

책 소개

미술을 이해하는 대신 그림 앞에 머무는 시간을 기록한다. 이 책은 프리다 칼로, 구스타프 클림트, 빈센트 반 고흐, 장 프랑수아 밀레의 작품부터 우리의 그림에 이르기까지, 한 점의 그림이 개인의 감정과 기억, 삶과 어떻게 맞닿는지를 글로 따라간다.
그림을 보고, 마음을 쓰다
미술과 글쓰기가 만나는 지점에서
『그림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는
미술을 감상하고, 그 감상이 글로 이어지는 순간을 담은 미술 에세이다.
그림 앞에 오래 머물며 마음에 스친 감정과 기억을,
각자의 언어로 조용히 적어 내려간 기록이 이 책의 시작이다.
이 책은 프리다 칼로의 고통과 생의 의지,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빛 아래 숨겨진 흔들림,
빈센트 반 고흐의 불안과 빛,
장 프랑수아 밀레의 노동과 침묵,
그리고 우리의 그림에 이르기까지?
한 점의 그림이 개인의 삶과 어떻게 맞닿는지를 섬세하게 따라간다.
작품은 설명되지 않고, 대신 그림을 마주한 ‘나’의 시간이 서사로 펼쳐진다.
또한 이 책은 미술관이라는 공간에도 머문다.
호암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환기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실제 미술관에서의 경험은
그림이 일상과 만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담겨 있다.
전시장 한켠에서의 정지된 시간,
그림 앞에서 멈춰 선 마음의 순간이 글로 이어진다.
다섯 명의 필자는 같은 그림을 보고도 전혀 다른 감정과 이야기를 건넨다.
그 차이는 미술과 글쓰기가 만나 만들어내는 고유한 결이 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보다,
그림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본 기록에 가깝다.
책의 곳곳에는 그림을 보고 마음을 글로 옮기는 방법에 대한
조용한 안내도 함께 담겨 있다.
어디서부터 쓰면 좋을지,
그림의 어떤 순간을 붙잡아야 할지,
사유를 어떻게 마무리하면 좋을지?
미술 에세이를 써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실마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림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는
미술과 글쓰기를 나란히 놓고,
그 사이에서 태어나는 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책이다.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또 하나의 언어를,
글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감각의 출발점을 건넨다.

목차

프롤로그
그림에 머물면 나를 만납니다 · 4

프리다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
--프리다가 두고 간 계절 · 16
-반신욕, 프리다, 물이 준 영감 · 22
-죽음을 입은 옷, 삶을 지닌 옷 · 30
-프리다와 디에고, 사랑과 배신의 색채 · 36
-비바 라 비다, 나의 붉은 하루에게 · 44
-미술 에세이 쓰는 법 ①
그림을 사건처럼 시작하기 · 50

클림트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
-황금빛의 여자, 흔들리는 나 · 54
-키스, 그들의 사랑을 봉인하다 · 60
-포옹을 훔쳐보는 그림자들 · 66
-모두의 호수, 모두의 클림트 · 72
-미술 에세이 쓰는 법 ②
그림에 담긴 시대와 화가의 맥락 연결하기 · 88

고흐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
-고흐의 밤, 별의 먼지 · 100
-밤에도 빛은 존재한다 · 106
-진심을 그리는 화가, 고흐 · 112
-맡겨진 아이, 고흐와 나 · 122
-『벨 아미』로 건너온 고흐 · 134
-미술 에세이 쓰는 법 ③
경험과 감정을 투영하기 · 92

밀레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
-이발소의 밀레, 나의 밀레 · 144
-씨를 뿌리다 · 150
-흙이 숨을 고르는 시간 · 152
-밀레와 시시포스의 돌 · 160
-어서 내 삶의 고통을 끝내다오 · 168
-미술 에세이 쓰는 법 ④
언어로 이미지와 느낌을 전달하기 · 130

우리 그림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
-잉어, 힘차게 날아오르다 · 178
-책 읽던 아이, 책가도 앞에 서다 · 188
-부끄러움의 재발견 - 효제문자도 · 192
-사라지지 않는 것들 - 십장생도 · 200
-작은 울음이 세상을 움직일 때 - 호작도 · 206
-미술 에세이 쓰는 법 ⑤
사유의 문을 열며 끝맺음 하기 · 172

미술관에 머물다 마음을 씁니다
-호암미술관 · 210
-아모레퍼시픽미술관 · 214
-환기미술관 · 218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청주관) · 224
-수원시립미술관 · 230

에필로그 · 236
찾아보기 · 248

저자소개

피오나(임리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가 되기 전에는 혼자 글을 썼습니다. 작가가 되고는 함께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9년에 출간한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인어공주가 다른 남자를 만났 다면?》은 남녀 관계 부문의 스테디 셀러. 여자들의 인간관계 지침서 《여자는 왜 여자 때문에》는 문체부 우수 교양 도서 심리학에세이 《서른, 연애할까? 결혼할까?》 그림에세이 《사랑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 장편소설 《그놈과 딱 결혼을 이루다》 마흔에세이 《혼자여도 괜찮을까?》 그림책에세이 《나를 위한 그림책》 글쓰기지침서 《마음속 초고를 꺼내드립니다》 《필사적 글쓰기 수업》 시집 《긴, 짧은》 단편소설 《샴푸》 반려동물에세이 《운수좋은 개판》 instagram.com/fiona_l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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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수원시립미술관 학예과장으로 근무하며 예술과 가까이 마주한 경험은 삶의 속도를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다. 미술관에서 배운 ‘천천히 본다는 것’의 시선으로 지금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1인 출판사 ‘비와나무출판’ 대표. 《슬니멀라이프》, 《철밥통 이젠 안녕》, 《오헨리의 인디언 서머》(번역), 《말을 왜 그렇게 해?》, 《필사의 모든 것》(공저)을 펴냈다. brunch.co.kr/@723af29db3b8435 @biwanamu_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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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필사 모임에서 시작된 글쓰기를 바탕으로 공저 《필사의 모든것》에 참여했다. 그 경험을 계기로 ‘천천히 바라보는 글’의 매력을 깨달았다. 이번 미술 에세이는 그림이 불러오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예술이 삶에 스며드는 순간들을 포착한 기록이다. 작품 앞에서 느낀 마음의 변화와 일상 속에서 만난 작은 온기를 글로 옮겼다. blog.naver.com/feb_mini @feb.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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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안 (옮긴이)    정보 더보기
그림과 문장이 만나는 지점을 오래 탐색해온 에세이스트이자 번역가. 영국에서 십여 년을 살며 문학과 예술이 스며든 도시의 풍경을 걸었고, 미술관을 시간이 잠든 숲처럼 거닐어왔다. 르네상스의 정원에서 고흐의 밀밭에 이르기까지,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은밀한 시간 여행의 기록이다.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벽 위의 얼룩/큐 가든』, 스코틀랜드 오컬트 단편선 『늑대 여인/마녀 재닛/지옥의 영수증』이 있다. brunch.co.kr/@film-cu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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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날마다 좋은 날‘이라는 모토 아래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전시·강의·책읽기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림과 글 사이’에서 발견한 나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고 있다. ‘오5! 주중글쓰기’ 모임장으로 미술·인문학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공저 《Oh, 나의 에세이》를 통해 미술 에세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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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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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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