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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삽니다

귀여워서 삽니다

(어른이들의 얇디 얇은 지갑을 기어코 열게 만드는 귀여움의 힘)

강승혜 (지은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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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삽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귀여워서 삽니다 (어른이들의 얇디 얇은 지갑을 기어코 열게 만드는 귀여움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9477700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5-03-28

책 소개

20여 년간 소비자들의 마음을 추적해 온 대홍기획의 강승혜 데이터인사이트팀장이 전작 『세대욕망』에 이어 두 번째로 집필한 소비 트렌드서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현직 광고인으로서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가장 따끈따끈한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귀여움’이 소비 시장에서 발휘하는 강력한 힘을 탐구한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우리는 왜 귀여움에 열광하는가

1장. 귀여움의 부상: 강력한 소비 감성의 등장

귀여움에는 저항하기 어렵다 | 사랑은 눈으로 들어온다 |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가 남긴 것 | 소비의 언어가 함께 증가하는 귀여움의 감성 | 호텔과 유통가를 점령한 곰돌이들 | 곰인형이 귀여움의 아이콘이 된 사연 | 가방 끝에 달린 귀여움 | 소장하고 싶은 귀여움 | 수집하는 귀여움 | 만지고 싶은 귀여움 | 캐릭터 IP의 가치를 일깨운 귀여움 | 귀여움이 무기가 된다

2장. 귀여움의 결: Z세대가 인식하는 귀여움의 스펙트럼
Z세대의 귀여움 인식 탐구 | 귀여움을 느끼는 대상과 상황 | ‘귀엽다’의 반대말 | 귀여움에 대한 감정 반응 | 귀여움에 대한 성별 인식 차이 | 귀여움 모먼트 | 귀여움의 소비 촉진 효과

3장. 귀여움의 맥: 우리가 그동안 귀여워해온 것들
귀여움은 복잡하다 | ‘귀여우면 끝’: 마음이 가야 귀엽다 | ‘안녕하새오, 주인님’: 의인화의 기표 | ‘나만 없어 고양이’: 순수한 객식구에 대한 갈망 | ‘반려’의 확장: 거절당하지 않는 애착 관계 | ‘먼작귀(치이카와)’: 하찮아서 사랑스러운 것들 | <회사가기시러쏭>에서 ‘무무씨’까지: 애쓰는 약자에 대한 공감대

4장. 귀여움의 뜻: 귀여움의 언어, 의미, 연원 그리고 문화
귀여움은 변한다 | ‘귀엽다’의 어원에 대한 설(說)들 | ‘귀엽다’의 현대 이전 쓰임 | ‘무해하다’: 귀여움의 의미를 확장하는 키워드 | 일본 ‘카와이’의 스펙트럼 | ‘카와이’의 연원, 작은 것은 뭐든 귀엽다 | 카와이, 불완전한 것에 대한 애정 | 대륙으로 간 ‘모에’: 중국의 ‘멍(萌)’ 트렌드 | 한중일 귀여움 문화 부상의 속뜻

5장. 귀여움의 힘: 귀여움이 가능케 하는 것
귀여움이 유발하는 네 가지 반응 | 카와이 스파이럴: 귀여움은 전염된다 | 도파민의 시대에 절실한 세로토닌의 힘 | 낯선 것을 받아들이게 하는 귀여움

6장. 귀여움은 왜?: 하필, 지금, 대체 왜?
일상의 소중함: 불안으로부터의 도피 | 귀여움 소비의 기표: 행복한 약자 | 키덜트의 탄생: 지연된 유년기와 노스탤지어 | Z세대의 추구미와 귀여움 소비 | 귀여움, 상품에 날개를 달아주는 미학적 향신료

미주

저자소개

강승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여 년간 리서치와 브랜딩, 마켓 인사이트(MI) 등 마케팅 직무를 두루 경험했으며 지금은 광고대행사 대홍기획에서 AP로 일하고 있다.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지만 일관되게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과 소비자를 분석해 왔으며, 알파부터 베이비부머까지 전 세대의 소비 욕망을 분석한 책 『세대욕망』(공저)을 썼다. 관찰과 직관 그리고 데이터를 활용해 현상의 인과와 영향 그리고 패턴을 집요하게 추적하고 밝혀내는 일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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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귀여움은 가장 원초적이며 인간적인 부분과 연결된 울림이 큰 감정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갖고 있는 감정이긴 하지만, 동시에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이다. 따라서 그 결을 제대로 타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될 만한 건지 아닌지 미세한 차이를 알아차리는 건 예리한 마케터의 직관과 트렌드에 대한 감수성에서 비롯되는데, 기업의 조직 체계가 비대해지고 관료화될수록 마케터의 직관과 감수성은 무시되기 쉽다. 숫자만으로 모든 걸 판단하려는 태도 못지않게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숫자가 있어도 정작 중요한 건 증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숫자가 없다고 해도 중요한 건 여전히 중요하다.
─ 「1장. 귀여움의 부상: 강력한 소비 감성의 등장 – 귀여움이 무기가 된다」에서


귀여움 소비를 크게 갈라보면 ‘이왕이면’ 혹은 ‘그냥 귀여워서’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전자는 어차피 사야 할 물건이라면 ‘이왕이면 귀여운 걸로’ 사겠다는 것이고, 후자는 ‘필요나 쓸모가 아니라 귀여움 자체’가 소비의 목적이 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Z세대 여성들의 응답에서는 ‘이왕이면’을 넘어서 ‘그냥 귀여워서’ 혹은 더 적극적으로 귀여움을 추구하는 소비도 나타나는 걸로 보인다. 이런 귀여움 소비가 주는 편익은 명백하다. 리프레시와 힐링이다. 사거나 만들 때 즐겁고, 달고 다니다 보기만 해도 좋은 기분을 유지하게 해주며 때로는 위로 받는다.
─ 「2장. 귀여움의 결: Z세대가 인식하는 귀여움의 스펙트럼 – 귀여움의 소비 촉진 효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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