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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인공지능/빅데이터
· ISBN : 9791194880455
· 쪽수 : 672쪽
· 출판일 : 2026-02-27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6
저자의 말 …12
한국어판 서문 …15
프롤로그 왕좌 쟁탈전 …18
I부
1 신성한 권리 …47
2 문명화 임무 …81
3 신경 중추 …121
4 현대화의 꿈 …141
5 야망의 크기 …181
II부
6 승천 …215
7 감금된 과학 …239
8 상업화의 여명 …263
9 재난 자본주의 …283
III부
10 신과 악마 …335
11 정점 …379
12 수탈당한 땅 …401
13 두 예언자 …443
14 구원 …479
IV부
15 포석 …503
16 음모 …529
17 심판 …551
18 제국을 세우는 공식 …583
에필로그 제국은 어떻게 몰락하는가 …596
감사의 말 …614
주 …621
찾아보기 …659
리뷰
책속에서
AI는 여러 가지 형태를 취하는 기술이라는 점이다. AI는 단지 기술적 우수성만이 아닌,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념적 동기, 그리고 과대광고와 상업화 경향에 따라 끊임없이 형태가 바뀌고 진화하는 여러 기술의 총체다. 현재 챗GPT와 여러 이른바 거대 언어 모델이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각광받고 있지만, 이것은 인공지능 기술이 발현되는 여러 가지 모습 중 하나에 불과하며, 이 세상이 어떤 곳이고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굉장히 편협한 특정 시각을 반영한 결과물일 뿐이다. 이 특정한 형태의 AI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물론이고 존재하게 된 것조차 결코 필연적이지 않았다. 그것은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내린 수많은 주관적인 결정의 결과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나올 AI 기술 역시 미리 결정되어있지 않다. 그렇다면 문제는 다시 거버넌스로 돌아간다. 누가 이 기술의 미래를 결정할 것인가
_ 프롤로그
AI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끝없이 불어나는 상황을 정당화하기 위해, 우리가 듣게 되는 약속도 자꾸만 거창해진다. 한때 AI는 과학적 흥미거리이자 상업적으로도 어느 정도 잠재력이있는 기술이었다. 이제 AI는 4차 산업혁명의 전조이자 초강대국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이 되었다. 언젠가 달성할 AGI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공정한 교육을 제공할 거라고 한다. 이런 사고방식의 대표적인 사례가 오픈AI다. 그들은 이 기술이 그런 약속을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그저 지금 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사회가 지불해야 하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언젠가 그 값어치를 할 것이라는 말만 반복한다.
_ 4장 현대화의 꿈
딥러닝에 대한 수츠케버의 믿음만큼이나 스케일링에 대한 그의 관점 또한 확고했다. 수츠케버는 AI를 발전시키기 위해 굳이 더 복잡한 신경망을 만들거나 새로운 혁신적인 기법을 개발할 필요가 없다는, 당시로서는 극단적인 입장을 취했다. 그는 서로 다른 종의 지능이 생물학적 뇌의 크기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말하곤 했다. 따라서 노드와 뉴런이 비슷하다면, 단순히 신경망의 크기를 키워 노드가 더욱 더 많아지면 디지털 지능의 발전이 이뤄질 거라고 주장했다.
_ 5장 야망의 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