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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제국: 권력, 자본, 노동

AI 제국: 권력, 자본, 노동

(샘 올트먼과 오픈AI의 빛과 그림자)

카렌 하오 (지은이), 임보영 (옮긴이)
생각의힘
2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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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제국: 권력, 자본, 노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AI 제국: 권력, 자본, 노동 (샘 올트먼과 오픈AI의 빛과 그림자)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인공지능/빅데이터
· ISBN : 9791194880455
· 쪽수 : 672쪽
· 출판일 : 2026-02-27

책 소개

현재 세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오픈AI와 처음으로 공식 인터뷰를 가졌던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 카렌 하오가 실시간으로 지구를 재편하고 있을 정도로 역사상 가장 중대한 기술 패권 경쟁을 조명한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6
저자의 말 …12
한국어판 서문 …15
프롤로그 왕좌 쟁탈전 …18

I부
1 신성한 권리 …47
2 문명화 임무 …81
3 신경 중추 …121
4 현대화의 꿈 …141
5 야망의 크기 …181

II부
6 승천 …215
7 감금된 과학 …239
8 상업화의 여명 …263
9 재난 자본주의 …283

III부
10 신과 악마 …335
11 정점 …379
12 수탈당한 땅 …401
13 두 예언자 …443
14 구원 …479

IV부
15 포석 …503
16 음모 …529
17 심판 …551
18 제국을 세우는 공식 …583

에필로그 제국은 어떻게 몰락하는가 …596
감사의 말 …614
주 …621
찾아보기 …659

저자소개

카렌 하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취재하는 저널리스트로, 타임TIME 매거진은 그를 2025년 AI 분야 100명의 중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애틀랜틱〉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기고하며, 전 세계 수천 명의 기자들에게 AI를 어떻게 보도할 것인지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인 퓰리처 센터의 AI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를 이끌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미국과 중국의 기술 기업을 담당하는 기자로 활동했고,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AI 담당 수석 편집자를 지냈다. 그의 작업은 대학 강의에서 주요하게 다뤄지고 있으며 정부 문서에서도 인용되고 있다. 미국 휴머니스트 미디어 어워드와 잡지 편집자 협회가 수여하는 30세 이하 기자 대상 NEXT 어워드를 포함해 다수의 상을 받았다. MIT에서 기계공학 이학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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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경찰관으로 5년간 일하다 뉴스타파에서 탐사보도기자로 일했고,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International Consortium of Investigative Journalists 회원이 되었다. 미국 워싱턴 소재 비영리단체 퓰리처 센터에서 선임 에디터로 일하면서 AI 책임성 취재 네트워크AI Accountability Network를 발족시켰다. 현재는 태국에 살면서 세상과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투자자의 적》(2018)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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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영의 다른 책 >

책속에서

AI는 여러 가지 형태를 취하는 기술이라는 점이다. AI는 단지 기술적 우수성만이 아닌,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념적 동기, 그리고 과대광고와 상업화 경향에 따라 끊임없이 형태가 바뀌고 진화하는 여러 기술의 총체다. 현재 챗GPT와 여러 이른바 거대 언어 모델이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각광받고 있지만, 이것은 인공지능 기술이 발현되는 여러 가지 모습 중 하나에 불과하며, 이 세상이 어떤 곳이고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굉장히 편협한 특정 시각을 반영한 결과물일 뿐이다. 이 특정한 형태의 AI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물론이고 존재하게 된 것조차 결코 필연적이지 않았다. 그것은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내린 수많은 주관적인 결정의 결과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나올 AI 기술 역시 미리 결정되어있지 않다. 그렇다면 문제는 다시 거버넌스로 돌아간다. 누가 이 기술의 미래를 결정할 것인가
_ 프롤로그


AI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끝없이 불어나는 상황을 정당화하기 위해, 우리가 듣게 되는 약속도 자꾸만 거창해진다. 한때 AI는 과학적 흥미거리이자 상업적으로도 어느 정도 잠재력이있는 기술이었다. 이제 AI는 4차 산업혁명의 전조이자 초강대국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이 되었다. 언젠가 달성할 AGI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공정한 교육을 제공할 거라고 한다. 이런 사고방식의 대표적인 사례가 오픈AI다. 그들은 이 기술이 그런 약속을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그저 지금 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사회가 지불해야 하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언젠가 그 값어치를 할 것이라는 말만 반복한다.
_ 4장 현대화의 꿈


딥러닝에 대한 수츠케버의 믿음만큼이나 스케일링에 대한 그의 관점 또한 확고했다. 수츠케버는 AI를 발전시키기 위해 굳이 더 복잡한 신경망을 만들거나 새로운 혁신적인 기법을 개발할 필요가 없다는, 당시로서는 극단적인 입장을 취했다. 그는 서로 다른 종의 지능이 생물학적 뇌의 크기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말하곤 했다. 따라서 노드와 뉴런이 비슷하다면, 단순히 신경망의 크기를 키워 노드가 더욱 더 많아지면 디지털 지능의 발전이 이뤄질 거라고 주장했다.
_ 5장 야망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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