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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5023295
· 쪽수 : 31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한입 코끼리
첫 번째 이야기・라푼첼
누구한테 미안한 건데?
두 번째 이야기・빨간 모자와 늑대
이런저런 것들을 비교하지도 않고?
세 번째 이야기・브레멘 음악대
하지만 그걸로 괜찮은 걸까?
네 번째 이야기・헨젤과 그레텔
뭔가를 좋아하면 안 되는 거야?
다섯 번째 이야기・꿀벌 여왕
왜 공주들은 잠드는 마법에 걸리는 거야?
여섯 번째 이야기・개구리 왕자
다정한 쪽이 훨씬 아름답지 않아?
일곱 번째 이야기・달
이별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해?
여덟 번째 이야기・장미 공주
정말로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아홉 번째 이야기・장화 신은 고양이
고양이는 왜 장화가 필요했을까?
열 번째 이야기・난쟁이 요정
어른들은 더 이상 자라지 않잖아?
열한 번째 이야기・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어째서 남의 물건을 탐내는 거야?
열두 번째 이야기・푸른 수염
푸른색이 왜 기분 나쁘다는 거야?
열세 번째 이야기・열두 명의 사냥꾼
사람들은 왜 거짓말을 하는 거야?
열네 번째 이야기・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왜 세상은 꿈쩍도 하지 않는 걸까?
열다섯 번째 이야기・황금 거위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는 걸까?
열여섯 번째 이야기・황금 열쇠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데?
열일곱 번째 이야기・완두콩 공주
지구가 둥글다는 걸 어떻게 알고 있지?
열여덟 번째 이야기・무덤
왜 나를 잡아먹지 않았어?
에필로그 / 코끼리 한입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여덟 살은 인생에 대해 무지한 나이가 아니다. 설사 무지하다고 해도, 그 사실을 자각하지는 못하는 나이다. 모른다는 것을 자각하려면 모르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제대로 아는 게 없으니까 덮어놓고 안다고 말할 수도 있다.
“자라고 있는 기분이야.”
“그 기분, 잊지 마. 어른들은 절대로 알 수 없는, 근사한 기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