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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9119506960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4-10-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본질을 추구하는 소프트웨어 가이(Software Guy)
01 테크놀로지를 넘어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
실리콘밸리의 애송이가 상상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 / 미션을 구체화하는 강력하고 핵심적인 질문 /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무모한 도전 / 작은 한 걸음, 하지만 인류 전체로서는 커다란 도약
02 파헤치고 파헤치면 본질이 나온다
우주 로켓, 전기 자동차, 태양광 에너지의 공통분모 / 테슬라 그리고 위대한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 / 물리법칙에 따른다면 불가능은 없다
03 지옥의 입구에서도 미래를 위한 끈을 놓지 않다
처음부터 파격적인 전기 자동차가 아니면 안 된다 / 막연한 상상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드는 경이로움
2장 실리콘밸리에서 이룬 아메리칸 드림
01 남아공의 천재소년,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다
고향을 떠나 IT 제국으로 / ZIP2, 엑스닷컴 그리고 페이팔
02 쫓겨난 CEO, 공룡이 되다
창업한 기업에서 쫓겨난 CEO /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되다 / 페이팔 마피아, 지구를 정복하다
3장 불가능을 깨다, 문샷 씽킹(Moonshot Thinking)
01 현실적인 한계를 역발상으로 넘어서다
최소한 고도 300km는 날았다! / 문샷 씽킹, 포르쉐를 압도한 로드스터 / 범용성에서 찾은 전기 자동차 상용화의 열쇠 / 거대 언론의 도발에 정면으로 맞서다
02 오래된 불가능을 현실로 이끌다
질은 양에서 나온다 / All System Green! 마법의 용, 우주를 날다 / 로켓 제작비용을 인터넷에 공개하다 / 완전히 경제적인 계획, 우주 로켓의 재활용
Book Review
03 두 눈으로 보니, 믿지 않을 수 없다
테슬라의 밑바닥 난 자금에 숨통이 트이다 / 성공의 시너지가 성공으로 끝난다는 보장은 없다 / 천천히 가면서 이익을 내겠다
4장 가치 있는 상상,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다
01 창조는 아무나 할 수 없지만, 상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솔라시티를 설립하다 / 커머디티, 쓸모 있는 것으로 쓸모 있는 것을 만든다
02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차를 만들다
달리는 스마트폰, 모델 S / 리콜이란 표현은 리콜되어야 한다
03 독점되는 시스템과 권력은 바꿔야 한다
개인이 전기를 소유하는 시대를 열다 / 누가 전기 자동차를 죽였을까?
04 우리는 이곳에서 미래를 만들고 있다
사람들은 성장 스토리를 좋아한다 / 테슬라의 지향점은 에코가 아닌 프리미엄 자동차이다 / 이노베이션을 창조하는 공간
5장 인류의 진보를 이끄는 테크놀로지 리더십
01 자동차라는 상품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다
난관을 돌파하는 힘 / 배터리의 한계를 넘어서다
02 진정한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보여주다
특허의 전면 개방, 오래된 사고방식을 깨다 / 모델 X,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다 / 테슬라의 비밀 마스터 플랜 / 기가팩토리, 세계 최대의 리튬 이온 배터리 공장 / 모델 3, 자동차 역사의 혁명을 예고하다 / 하이퍼루프, 음속으로 질주하는 제5의 교통수단
03 화성을 누구라도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
그래서 나는 화성으로 간다 / 지구든 화성이든 생존의 화두는 ‘신뢰’와 ‘화합’이다 / 화성을 향하는 목표는 인류의 창조적 원동력이다
04 세상의 모든 진보는 비합리적인 손에서 창조된다
스티브 잡스와 엘런 머스크, 두 천재의 조우 / 국가도 기업도 비전을 잃으면 멸망한다
Book Review
엘런 머스크 어록 - 엘런 머스크가 엘런 머스크를 말하다
참고문헌 및 웹사이트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스크의 최종적인 목표는 ‘인류의 화성 이주’이다. 그가 이러한 목표를 세운 이유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물과 식량부족에 시달릴 것이고, 그렇다면 불가피하게 인류가 지구 외의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머스크의 계획대로 인류를 화성에 이주시킬 준비를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게다가 현재 지구는 각종 공장과 차량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산화탄소 같은 유해가스 때문에 심각한 지구온난화 문제를 겪고 있다. 그렇다면 화성에 갈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도 지구온난화를 최소한으로 억제시켜야 한다. 머스크는 이러한 생각으로 석유 대신 전기로 가는 자동차를 만들고, 천연 에너지인 태양광을 사용하자는 발상을 하고 테슬라와 솔라시티를 창업했다. 우리가 기껏 지구본을 빙글빙글 돌리며 글로벌 운운하고 있을 때, 머스크는 스케치북에 우주를 그려놓고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1장 본질을 추구하는 소프트웨어 가이 중에서(26쪽)>
머스크는 펜실베니아대학 재학 시절에 에너지 저장 메커니즘에 큰 흥미를 느꼈다. 나중에 그러한 관심이 전기의 힘을 제대로 이용하면 훨씬 뛰어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그는 물리학적 법칙을 구사해 전기의 본질을 파고든 결과, 즉 전기의 이치를 깨닫고 나서는 전기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물리학적 접근은 기본적인 원리에서 발상하는 방식이다. 가령, 그것은 어떤 것인지, 왜 그런지,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 과연 사실인지를 근본부터 파고들어야 한다. 그러니 당연히 자신의 머리를 굉장히 많이 써야 한다. 그런데도 기본적인 원리를 파헤칠 생각도 하지 않고 남들의 성공한 방식을 흉내 내는 사람이 훨씬 많다. 그러면 머리를 쓰지 않아 편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1장 본질을 추구하는 소프트웨어 가이 중에서(31-32쪽)>
2014년 8월 현재, 테슬라는 2분기에만 매출 8억 5,800만 달러, 순이익 1,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자산가치는 피아트, 크라이슬러보다 높은 250억 달러(약 25조 8,800억 원)나 된다. 하지만 테슬라가 앞으로도 계속 흑자 행진을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사업을 확장하고 설비를 투자하면 좀체 흑자를 내기가 어렵다. (반대로) 그것을 조절하면 당연히 이익이 난다. 하지만 우리는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전기 자동차를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고 생산을 극대화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천천히 가면서 이익을 내느냐, 아니면 서두르면서 빨리 이익을 내느냐는 선택의 문제다. 나는 전자를 선택했을 뿐이다.”
<3장 불가능을 깨다, 문샷 씽킹(Moonshot Thinking) 중에서(106-10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