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그리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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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그리니의 데뷔 소설 <그레이맨>은 전국적인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모았고, 배리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 속편 <온 타깃>과 <볼리스틱>도 역시 배리상 후보였다. 3년 연속 배리상 후보에 오른 그레이맨 시리즈를 두고 뉴욕 타임스는 그 어떤 비디오 게임보다 재미있다고 극찬했다. 그 후로 세 편의 속편이 더 출간되었는데 <데드아이>, <백 블래스트>, 그리고 <건메탈 그레이>가 바로 그것들이다.
마크는 톰 클랜시와 잭 라이언 시리즈를 공저하기도 했는데 <서포트 & 디펜드>, <커맨드 오소리티>, <풀 포스 & 이펙트> 등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작품들이 그의 머리와 손에서 나왔다. 2015년에는 잭 라이언 시리즈 최신작 <커맨더 인 치프>가 출간되었다.
<그레이맨>은 소니 픽쳐스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고, <유주얼 서스펙트>, <잭 리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감독으로 내정된 상태다.
마크는 대학에서 국제관계와 정치학을 공부했다. 그레이맨 시리즈의 집필을 위해 15개국을 직접 답사했고, 펜타곤과 워싱턴의 여러 정보국을 숱하게 들락거렸다. 또한 군과 경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총기 다루는 법과 근거리 전투 전술을 익혔다. 2018년 현재 그는 테네시 주 멤피스에 아내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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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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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번역가 겸 출판 기획자로, 150권 이상의 영미권 문학 작품을 번역했으며, 김영사의 《모중석 스릴러 클럽》, 웅진씽크빅의 《메두사 컬렉션》, 책세상의 《메피스토 클럽》, 에버리치홀딩스의 《이스케이프》, 오픈하우스의 《버티고》 등 장르문학 브랜드를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존 그리샴의 《브로커》와 《최후의 배심원》,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과 《서바이버》를 비롯 해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제프리 디버의 《소녀의 무덤》, 할런 코벤의 《단 한 번의 시선》, 마이클 로보텀의 《미안하다고 말해》, 시드니 셀던의 《프리마 프로젝트》, 마크 그리니의 《그레이맨》 등이 있으며, 이언 랜킨, 로버트 크레이스, 모 헤이더, 카린 포숨, 마이클 코리타, 제임스 패터슨, 데니스 르헤인 등이 그의 손을 거쳐 국내에 소개됐다.
번역 작업 중 짬을 내어 쓴 장편 소설 《베니스 블루》가 한국 인터넷 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단편 소설 《고해》와 《시스터즈》로 캐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콩트 부문에서 각각 입상했고, 단편 소설 《바그다드》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초 단편 소설 《새 식구》와 《인스턴트 메시지》로 계간 미스터리 미니 픽션 컨테스트에 당선했다.
《비의 교향곡 No. 9》, 《아네모네》, 《이카루스 다운》 등 장편 소설과 《고해실의 악마》, 《기적을 부르는 소녀》 등 단편 소설집을 발표했다.
현재 단풍국에 거주하는 그는 번역 작업에 매진하며 틈틈이 신작 소설 《재스퍼》와 《마계촌》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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