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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9119513996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9-10-30
책 소개
목차
편집자의 말
추천의 말 - 성문영 팝칼럼니스트
하박국 : 에세이
구름과 불기둥 / 음반을 샀다 / 글을 읽었다 / 페스티벌에 가지 못했다 / 뮤직비디오를 봤다 / 번개에 갔다 / 음감회에 갔다 / 글을 썼다 / 페스테벌에 갔다 /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 음악을 들었다 / 음반을 만들었다 / 싸웠고 싸웠다 / <씬의 아이들> 일부를 썼다
연진 : 인터뷰
청소년기의 음악 듣기, PC 통신과 동호회 / 2000년 대학 입학, 음악 활동의 시작 / 문라이즈, 라이너스의 담요의 탄생 / 비트볼, 2003년 EP <Semester>, 싸이월드 / 멤버의 변화, 2005년 EP <Labor In Vain> / 솔로 작업, 2006년 <Yeongene & BMX Bandits - Save Our Smiles>, <Me And My Burt> / 페스티벌, 밴드의 성장 / 2011년 1집 <Show Me Love> / 1인 체재 라이너스의 담요, CJ ENM, 2014년 EP <Magic Moments> / 앞으로의 담요, 씬과 라이너스의 담요
몬구 : 인터뷰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음악 듣기, 〈서브Sub〉, 첫 헤드뱅잉 / 2001년 대학 입학, 음악 활동의 시작 / 몽구스의 탄생, 비트볼, 데뷔 공연 / 2004년 1집 〈Early Hits of The Mongoose〉, 2005년 2집 〈Dancing Zoo〉, 2007년 3집 〈The Mongoose〉 / 루오바 팩토리, 2010년 네온스 EP 〈a-809〉, 2011년 4집 〈Cosmic Dancer〉, 2012년 5집 〈Girlfriend〉, 탈홍대 / 몽구스의 활동 중단 / 몬구 솔로, 2016년 EP 〈MONGOO 1〉, 〈MONGOO 2〉, 씬과 몬구, 앞으로의 몬구
전자양 : 인터뷰
유년과 청소년기의 음악 듣기, 〈핫뮤직Hot Music〉과 〈서브 Sub〉 / 1999년 대학 입학, 서울 생활, 음악 활동의 시작, 전자양의 탄생 / 문라이즈, 2001년 1집 〈Day Is Far Too Long〉 / 홈레코딩 장비의 발전, 2007년 2집 〈숲〉 / 음향 전공 대학원 진학, 외부 작업, 다시 전자양 / 밴드 전자양, 2015년 EP 〈소음의 왕〉, 2017년 3집 〈던전〉 / 앞으로의 전자양, 씬과 전자양
김윤하 : 에세이
음악이여, 널 차라리 몰랐더라면 / 믹스 테이프,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 문을 열자 음반이 내게로 왔다 / 접속 번호 01410으로 만난 세계 / 음악과 글, 두 추가 일으킨 운명의 진자 운동 / 세상의 모든 음악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 살아있는 음악에 더 가까이 가고 싶다 / 너, 내 동료가 돼라 / 더 큰 궤적의 진자 운동을 위해 / 계속 좋아할 수 있을까, 음악
저자소개
책속에서
“타워레코드, 파워스테이션, 부루의 뜨락, 향음악사, 퍼플레코드, 미화당, 시티비트, 상아레코드 등 음악 마니아가 모여드는 수입 음반 판매 가게들이 있었다. 중고등학교 때의 나는 매 주말마다 성남에서 8호선을 타고 명동, 신촌, 홍대로 향했다.”
-하박국
“PC 통신 세계에 들어갔더니 취향이 세부적으로 나뉘어서 각각의 소모임이 다 있는 거예요. 저는 콘을 좋아해서 콘 동호회를 따로 만들었고요. 동시에 라디오헤드 동호회에서 자료실 담당으로도 활동했어요. 그게 고2때쯤이었어요.”
-연진
“<서브>에 부록으로 컴필레이션 시디가 있었거든요. ‘이 앨범에 내 음악을 싣고 싶다, 나도 해보고 싶다’ 그런 꿈을 갖게 했죠. 당시에 동네 서점에서도 <서브>를 팔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음악 해서 여기에 실리면 이렇게 동네마나 깔린다는 얘긴가?’ 생각을 할 수 있었죠.”
-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