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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조선의 마지막 황족 이우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517541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4-01-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517541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4-01-01
책 소개
이우왕자에 대한 김차윤의 장편소설. 이우는 1912년, 일제강점기, 고종의 손자로 태어났다. 6살 때 고종의 손을 잡고 운현궁으로 양자를 가, 공 전하가 되기도 했다. 이후 일본에 볼모로 끌려가는 운명 속에서도 이우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황족으로써 할 수 있는 저항을 하기 시작한다.
목차
일러두기
서문
경성으로
살아남는 법
이화우(李花雨)
있어야 할 곳
운명의 이면(裏面)
작가의 말 - 조선황족 이우, 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ysl*****
★★★★☆(8)
([100자평]1월에 나온다는 이우 왕자 소설 중 가장 먼저 출간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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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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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꽃*
★★★★☆(8)
([마이리뷰]한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역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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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조선의 마지막 황족 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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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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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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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
★★★★★(10)
([100자평]따로 말이 필요없는 책입니다. 2편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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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
★★★★★(10)
([100자평]전혀 허구가 아닌 사료들을 바탕으로조선 황실에 이런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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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의 키 반만 한 샛길로 허리를 굽히고 들어가자, 운현궁에 처음 양자를 와서 심은 오얏나무가 여전히 자리에 서 있었다. 이우는 나무에 다가가 손을 대 보았다. 숨을 들이마실수록 이곳은 나의 땅, 나의 나라임이 절실하게 느껴졌다. 나의 조선. 열여덟 살의 왕손 이 우. 다시 찾아온 조선은 여전히 찬바람이 부는 곳이었다.
‘손녀딸은 아직 어려 낯가림을 하옵니다.’
‘그래?’
이우는 숨어있는 찬주의 모습을 보았다. 세상이 온통 하얀 데 반해 빨간색 코트에 공단 스타킹을 신고 있던 찬주는 눈에 튀었다.
‘그렇담 귀공이 대신 신년인사를 전해줘.’
하지만 전해달라는 말과는 달리 이우의 말은 꽤 씩씩해서, 찬주에게 다 들릴 정도였다.
‘새해에는 네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고. 나중에는 꼭 얼굴을 보고 이름을 알려주길 바라겠다고.’
찬주는 그 말을 들으며 할아버지의 코트를 더욱 꼭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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