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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한잔할까요?

클래식 한잔할까요?

(가볍게 시작해 볼수록 빠져드는 클래식 명곡)

이현모 (지은이)
다울림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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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한잔할까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클래식 한잔할까요? (가볍게 시작해 볼수록 빠져드는 클래식 명곡)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9524446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1-12-24

책 소개

저자 이현모는 ‘클래식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란 생각에서, 클래식을 대표하는 명곡 속에 숨겨져온 놀라운 스토리를 속속들이 끄집어내고 특유의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목차

들어가며

01 진정한 삶을 이야기한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알고 보니 그의 죽음을 예언했다고?

02 청춘을 예찬한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따돌림당한 유대인의 신랄한 복수극?

03 젊은 예술가의 복수음악극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사실은 프랑스혁명을 감추었다고?

04 선율 하나로 음악계를 접수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모든 운명적 불행과는 이렇게 싸운다고?

05 노르웨이 촌놈의 황당한 탐험기 그리그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2번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쁜 남자 이야기?

06 세계 최초의 인상파 음악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알고 보니 친구 찾아 지옥까지 갔다고?

07 혁명기의 영웅을 그린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알고 보니 기상천외한 인물이라고?

08 전 세계에 독립 의지를 천명한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나라에는 1도 관심 없던 게으름뱅이가 만들었다?

09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해바라기 사랑 끝판왕이었다고?

10 꿋꿋이 마이 웨이를 외친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미안해, 성병 때문에 못 끝냈다네

1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 애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사실 그에겐 두 개의 비밀이 있었다?

12 로맨스그레이의 사랑 노래 브람스 교향곡 3번
알고 보면 연애 찌질이였다고?

주요 용어 해설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현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클래식을 사랑해서 평생 클래식을 가까이 해온 남자. ‘클래식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란 생각에서 2008년부터 클래식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해왔고 음악가들이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은 독자와 나누고자 한다.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 만든 ‘클래식, 알고 보니 이런 이야기였어?’라고 많은 분들이 깨닫고 즐기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저서로 『나혼자 음악회』, 『인생을 바꾸는 음악의 힘』, 『하이엔드 오디오 가이드』, 『클래식 사용설명서』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 진정한 삶을 이야기한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알고 보니 그의 죽음을 예언했다고?

그런데 5년 전에 발표한 〈교향곡 5번〉이 신나는 행진곡으로 끝난 것과 달리 〈비창 교향곡〉에는 왜 이토록 슬픈 내용이 가득 차 있을까요? 이 곡을 작곡할 무렵 차이콥스키는 동생 모데스트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나 자신은 이 교향곡이 지금까지 쓴 작품 중 최고이고 가장 진실한 작품이라고 믿는다. 이 교향곡의 정수는 삶이다. 내가 낳은 그 어떤 작품보다 좋아한다.”

차이콥스키는 곡의 표제가 수수께끼가 될 것이라고 말한 후 그 수수께끼가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말할 틈도 없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이 표제가 ‘주관적’이며 ‘생각만 해도 아주 많이 운다’는 알 수 없는 말만 남겼습니다.
-본문 중에서


- 청춘을 예찬한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따돌림 당한 유대인의 신랄한 복수극?

말러를 비하하는 사람들은 그의 음악에 새로운 것이 전혀 없다는 뜻에서 ‘잡탕 음악’이라고 비아냥거렸죠. 이런 오해는 말러가 “상상하는 거대한 세계를 자신이 아는 모든 음악 기법을 써서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이 교향곡이다”라고 음악관을 소개한 글을 보면 풀립니다.
자신의 음악관을 이렇게 주장한 말러는 순수한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음악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물아홉 살이 되던 해인 1889년에 그동안 말하고 싶었던 내용을 담은 첫 번째 교향곡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이 음악에서 그는 당시로서는 새로운 예술을 자신의 독창적인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4악장 | 최후의 승자! - 지옥에서 천국으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평생 자신을 능멸해온 유럽의 가톨릭 교인들에게 보란 듯이 지옥에서 구원받고 또 천국에 와서도 찬양받는 사람은 자신처럼 순수한 영혼이라고 외치죠. ‘최후의 승자는 바로 나야!’ 이어서 나오는 승리 선율●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할렐루야’에 나오는 ‘주님이 다스리시네’를 연상시킵니다. 코랄, 천국, 승리 선율이 교대로 연주되고 금관악기와 타악기가 거대한 울림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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