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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271108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4-05-20
목차
머리말
정답이 없는 사회
기본적 예의와 질서의식의 실종
고인 물을 만들어 먹는 해괴한 일들
도리에 어긋나는 이기적인 행동
경비용역업체의 부당한 행위
남과 북의 냉전을 만드는 자들은 누구인가!
광교산 산행 중 본 것
나라의 슬픔
잘못 표기된 안내 표지
탐욕에 찌든 종교단체들
상소문
산행의 기본 상식
경제사범에게도 법정 최고형이 내려져야 한다.
역사의 진실과 왜곡
나라의 위기
서글픈 하루
강자들이란 약자를 상대로 억지를 부리는 부랑배인가!
세상만사
사법부와 순교자
구겨진 정의
시란 무엇일까?
구토
촛불시위를 보며
자폭 그리고 촛불시위
허수아비
종북세력은 김정은에게 보내라
인권을 모르는 이북을 찬양하는 이적집단이 있다니, 그것도 국회의원이,
어리석은 국민과 어리석은 국가
노조, 정당성의 한계
평등은 없다
국민 신문고
외눈박이 사회
하소연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허접한 시인이란 감투를 쓰고는 허연 백지 위에 훌려대는 오물까지도 시가 되어버렸네
씰데없이 쐬주 한 잔에 끄적인 낙서장이 시집으로 둔갑한다
번쩍이지도 않는 견장을 어깨에 달고 휘청이며 골목길을 가는 모습
미치지 않곡 시를 쓸 수가 있는지 조금씩 미쳐가는 내 모습
시인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디 시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관에서는 경력증명서를 갖고 오란다
예술 작품도 경력이 화려해야 받는 상장이라
수학공식처럼 해답이 있는 것도 아니오
그저 감투 큰 사람이 좋다면 그만인걸, 정답이 뭔지 알 수가 없는데
허접한 감투를 벗어버리고 싶은데
술 취한 깊은 밤이 돌아오면 쓰지 않고는 미쳐버릴 것 같은 머리통을 멈출 수가 없다
아무도 통제하지 않는 시간에 갇혀
나를 상실해 가는 모양이 애처롭다
아직 탐욕이 살아있는 나는 미련에 세상을 얼쩡거리고
타협의 비문을 새기며 통곡을 한다
번쩍이는 견장을 단 흔해빠진 시인이 아니기를 바라며
꿈속에서 나를 버리고자 매일매일 투명한 알코올에 타협의 비문을 지운다
또 의미를 상실한 하루가 사라진다
변하지 않는 의식이 지배한 현상으로.....
(존문 중 정답 없는 사회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