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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9534660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4-10-13
책 소개
목차
머리글 1
아무 생각하지 말고 살라
내가 잡고 싶어 하는 세상 것들
자기 치유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 이유
셀프상담을 권하노니
하지마라 하면 더 하고 싶어?
내 모습이 싫어서 자신감을 잃었다면
프로와 애송이는 차이가 있을까?
멘탈이 약한 사람들이여!
아잉, 부끄러, 부끄러, 부끄러
뼈아픈 후회와 사과는 짧고 빠르게
버려야 할 가족에 대한 분노
내 얼굴이 화장의 무서움을 기억해요
종자개량을 원하나요?
어린 시절의 몹쓸 검댕 덩어리
아주 나쁜 착한 사람 콤플렉스
혼자하는 마음 공부, 마음 다시 짓기
거울아 거울아
비합리적인 신념은 버리고
당신은 수수한 들꽃인가? 화려한 꽃다발인가?
Tomorrow is another day
백점 만점에 백점이 무엇인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 아까운 내 새끼
당신 자녀는 예술품
새내기 부모들이여!
떼를 쓰는 대략 난감한 아이
사춘기 자식 때문에 고통 받는 이들이여
아들, 딸래미의 배신
꿈, 꿈, 꿈, 행복한 꿈으로 바꾸라
괜한 걱정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승부에는 마인드 콘트롤이 필요해
황금보다 비싼 지금, 이 순간
언젠가는 지구촌이 한 민족이 될까?
게임중독 인터넷 과몰입 다크써클, 머리 텅텅
자존감, 자신감, 자존심, 자야! 자야!
잘했어, 수고했어. 한 마디를 부탁해 ( 하략 )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무 생각하지 말고 살라
말도 안 되는 소리! 정말 웃기는 소리! 괴소리! 집어치웟! 넌 그럴 수 있냐? 아무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살아? 어? 악악! 고래 고래.
아아, 부디 진정하시고. 조심스레 한 번만 더 권한다. 진정 아무 생각하지 말라고. 무념무상.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냥 바보처럼 웃을 수 있다면 당신이 멘탈 갑이다. 푸른 하늘처럼 넓은 마음 닮고자 한다면 그게 멘탈 갑이다.
아무리 우르릉 쾅쾅 대는 먹구름이 있어도 하늘은 절대 푸르다, 먹구름이 지나가도 천둥번개가 지나가도 당신의 마음이 구름 뒤편 절대 푸른 하늘 일 수만 있다면 당신이 최고다. 눈이 부시게 “짱”하고 푸른 가을하늘처럼 풍요롭고 넓은 당신의 마음은 온 세상을 품어 줄 것이다. 당신의 마음이 바로 그 하늘이기를.
모든 인생은 멀리서 보면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보인다. 모두가 푸른 하늘이다. 때로 힘든 생각에 내 속에만 먹구름 끼고 우르릉 쾅쾅 거리는 것 같다. 내 속만 터지며 사는 것 같다. 지나다니는 다른 사람들은 정말정말 아무 일도 없어 보이지 않나? 그들에게 도대체 무슨 고민이 있어 보이기나 하나? 길에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 보라. ‘고민 같은 거 없습니까? 그럴 리가요. 말이라고 해요? 왜 이러셩? 무슨 짓이야?’ 욕만 한 솥단지 먹을 것이다.
이왕 길에 나선 김에 길거리 담장에 넘실거리는 빨간 장미를 만나 보자. 이 여름에 어쩜 눈을 이리도 호사시킬까? 화사한 안구정화. 햇살 닿는 대로 넝쿨 따라 마음까지 따라가게 하는 새빨간 장미가 초여름의 따끈한 햇살마저 싱그럽게 만든다. 탐스런 장미 송이 송이마다 마음마저 너울너울 타며 담을 따라가게 한다. 철망을 더듬어 오르는 천상의 향기, 가슴 속까지 파고드는 그 상큼한 장미 내음. 떨어지는 꽃잎 하나까지 아까워 책갈피에 끼워 넣었다. 초록과 빨강의 완전보색이 화려함을 지난 수려함으로 행복을 다발로 선사하는 넝쿨 장미.
그러나 얼굴을 바짝 들이대고 가까이 다가가 잎을 살짝 들춰 보라. 진딧물과 벌레에 괴로워하는 가시투성이 그냥 빨간 장미일 뿐이다. 심지어 매연 먹은 꽃송이들은 허옇게 희나리같이 변해가는 불운을 겪기도 한다. 그래도 빨간 장미는 더러는 우리에게 향기를 뿜어 주며 못다 핀 꽃 한 송이 없이 끝끝내 꽃봉오리 내밀며 초가을까지 자기 본분을 다 하고 진다. 모든 인생은 딱 그 모습이다. 먼 곳에 존재하는 것은 아름답고 환상적인 게 바로 인생의 모든 조직과 관계인 것을 잘 아시리라.
잘 아시는 호랑이 이야기도 다시 들어 보실까?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어떤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갔다. 어쩌다 호랑이를 만났다. 너무 놀라서 나무 위에 팔딱 뛰어 올라 갔는데. 호랑이가 나무를 퍽퍽 치고 흔들어 그는 호랑이 등에 뚝 떨어졌다. 놀란 호랑이는 사람을 떨어뜨리려고 그저 달렸다. 그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호랑이 등에 딱 달라붙어서 호랑이 가는대로 갈 수밖에 없었다. 멀리서 이를 본 사람이 ‘헐, 대박, 호랑이도 타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거야? 유단자인가? 부럽네.’ 했다는 것이다. 아, 나무꾼은 왠 횡액이고 호랑이는 뭔 죄여. 호랑이의 위엄은 어디가고 그런 굴욕을. 그러니 모든 진실을 알려면 사실을 호랑이에게도 물어 보고 나무꾼에게도 물어 봐야 한다.
내 삶은 호랑이 등에 탄 사람 못지않게 불안하지만 그걸 누가 알겠소 하는 사람 참 많을 것이다. 반대로 아무리 호랑이 족속이라도 골치 아픈 손님 하나 등에 업고 살기 다반사고.
마음속에 하루라도 호랑이등보다 더 무서운 천둥번개 치는 날이 없는 사람 몇 명이나 될까? 사람을 만나면서 살아야 하는 모든 사람은 뚜껑이 열린다고 할 정도로 남모르게 속으로 열을 팍팍 받으면서 산다. 백조는 물속에서 다리를 쉼 없이 움직이지만 겉으로는 매우 우아하다는 것은 백만 인의 진실. 이게 우리가 아는 모든 사람의 모습이다. 심지어 아무렇지도 않은 척 이 세상을 둥둥 떠다니며 아무리 속으로 남보다 더 잘 살아 보겠다고 노력해도 세상물길은 호랑이보다 무섭게 나를 태운 채 노도와 같이 흘러가고.
그러나 당신은 호랑이를 탄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구경꾼이 될 수도 있다. 어쩌면 망신살 타고 몰락한 호랑이가 될 수도. 그래서 호랑이를 이리 저리 끌고 다닐 수 있는 위엄을 가진 사람이 될 수도.
당신의 마음먹기 따라 당신은 그 어떤 사람도 될 수 있다.
세상살이 쉬운 노릇이 아니다. 뭔가 잡아 보려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이 보이기는 한데. 모든 것이 내 손에 닳을 듯 말 듯 지그재그로 요리 조리 도망간다. 세상은 정말 3배속의 회전목마가 되어 내게 메롱메롱 하며 어지럽게 돌아가는 그 기분. 그래서 절대 올라 탈 수 없는 목마. 타려고만 하면 속도에 휘둘려서 미끄러지는 회전목마. 낙방의 쓴 잔이 싫어 몸부림치는 눈치작전도 통하지 않는 세상. 으아아 ‘울트라 슈퍼 왕창’ 화난다. 하고 외쳐 보지만 약 오르고 폭발할 듯 헐크처럼 화를 내도 세상은 내 맘대로 잡혀 주지 않는다. 그냥 세상의 속도에 설득당하고 살아야 하나?
“쾅 쾅 쾅 서 봐요. 서 주세요. 나 바쁘단 말이에요.”
정류장에서 떠나지도 않았는데 문 닫힌 버스는 아무리 사정해도 절대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 어찌해 볼 도리가 없다. 그게 법이라니 무슨 항거를 하랴. 뛰어 가서 버스를 간신히 잡았다고 생각했건만. 간절히 그 쇳덩어리를 두드리며 할딱거리는 나는 버스 옆에 붙어선 고목나무 옆 매미 같은 존재. 내가 예쁜 여자라면 열어 주었을까? 하고 생각하는 마음은 더 슬프고 때로 그 거절 앞에 거부당한 마음이 초라하기까지 하다. 아, 차라리 뛰지나 말 걸.
텔레비전에 자체발광하며 칼 군무를 하는 애들은 어떻게 해서 저렇게 날씬해졌는지. 나는 왜 오드리헵번이 아니라 오드리할뻔으로 밖에 태어날 수 없었는지. 노력하면 저렇게 될 듯도 싶은데 식신은 무한 강림하시고 꼴깝은 국가 대표급이다. 스스로에게 희망고문일 뿐이다.
전교 2등한 애는 1개 틀려서 종일토록 울고 있지만 전교 꼴찌는 시험 끝난 뒤 속 시원하다고 영화 구경 간다. 나는 전교 2등도 화끈한 꼴찌도 못되는 어리바리.
옆 가게에는 손님이 들락날락거리는데 왜 우리 집에는 파리 한 마리 구경할 수 없는지. 나라는 사람 내 마케팅의 문제를 들여다 볼 생각도 못하는 수준일 뿐. 물건값 깎아 달라는 놈들은 내가 내일 비싸게 불러 깎아 준다. 너 아니라도 내 물건 판다. 깎자는 사람이나 화나는 사람이나 서로의 마음보다는 이익 때문에 마음을 다쳐도 관심이 없다. 인생이 하자 투성이가 되어도 모르면 참 곤란지경이다. 그저 욕심에는 내 통장의 잔고에만 마음이 혼란스러울 뿐.
통장이 아무리 마이너스라도 월급장이는 월급날 아니면 돈을 절대 받아 볼 수 없다. 남의 손에 있는 돈은 남의 것일 뿐이다. ‘니것도 내꺼 내꺼 또 내꺼다. 니꺼 내꺼, 니꺼 내꺼’는 코믹송에나 있는 가사일 뿐. 내꺼 같은 내꺼인 듯 내거 아닌 돈 일 뿐이다. 거대하게 돌아가는 조직과 회사는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인테리어에 수억 투자를 하고 커피도 최상의 것으로 준비했다고 생각하는 주인에게 손님은 마음대로 ‘그 커피 비싸네’ 한 마디 던져 버리고 나가 버린다. ‘얜 뭐야? 뭐라니? 시립커피숍을 가던지 길거리에서 자판기 커피나 먹지.(흐, 자판기도 기계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 상상 이상이라네) 뭐 하러 와서 속 터지게 하나?’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소금에’ 하고 빌면서 소금을 ‘봉다리째’ 던져 버리고 싶은 주인은 억장이 무너지지만 그건 해결할 수 없이 허공에 던진 마음일 뿐이고. 약오름은 내 몫으로만 남을 것이다. 분노의 대상이 사라진 공간에 분노를 날리면 무엇하랴. 납득이 안 되더라도 내 인생에 진정 무엇이 유리한지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수억의 돈과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해서 유학 갔다 와 귀국공연 좀 할라 했더니 죄다 공짜표를 달라네. 왕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교통비라도 드려서 보내야 할 판. 당신은 천생 예술가라 분노조차 못하고 인기에 목마르고 인정받기 원하는 연주자일 뿐이다. 무엇을 원해서 그렇게 살아야 하는가?
나를 지배하는 것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정말 나보다 세고 센 사람들.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는 부자나 권력가들.
내 손으로 완장을 채워 주고 고향땅에 현수막까지 걸어 드린 정치가가 ‘아니 아니 아니요’라도 우리는 그 사람들이 휘두르는 곤봉을 그냥 쳐다보는 수 밖에는 딱히 아무런 방법이 없다. ‘넌 아니야’라고 말하면 곤봉보다 더 무서운 철퇴를 맞는 수도 있다. 선거전에는 엿가락보다 잘 휘어지던 허리와 목, 땅에 헤딩할 것만 같던 머리가 선거만 끝나면 철심을 박은 기둥처럼 뻣뻣해진다는 불편한 진실.
심지어 괜히 알지도 못하는 재벌, 권력자를 비호하는 발언으로 가까운 이와 밥 먹다 썰전을 넘어 숟가락 젓가락으로 챙챙챙 밥상머리 전투하다 내동댕이치고 나가는 사람도 있다. 부자와 권력자는 당신이 노동력을 제공하지 않는 한 당신에게 동전 한 푼도 쥐어 주지 않는다. 차라리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 기다리고 입 벌리고 있는 게 나을지도. 이게 어떻게 얻은 권력인데 감히 너 따위가 하며 토사구팽까지 당한다. 정치인들이여, 그대들을 위해 밥상머리 전투하는 순진한 국민들에게 상처 입히지 말기를. 당신들을 뽑아 준 사람들을 라쿠카라차로 보지 말기를. 민초들은 두 얼굴을 가진 권력자들의 인터넷 뉴스 행보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불쾌해 한다. 그러니 적어도 자신만을 위하기보다 국민을 위하고 신의를 지키는 정치가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권력자는 아니라도 혹시 내가 그들처럼 다수를 불쾌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이참에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그들이 가진 게 많아 가까이 하면 좋을 듯싶은 무의식의 감정? 후광효과를 볼 수 있으려나?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세계 5위 부자 워렌 버핏과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자격에 22억 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뉴스도 못 보았나? 2억도 아니고 22억이고 그것은 작년의 두 배란다. 물론 자선사업에 쓴다고는 하지만 그들이 피땀 흘려 쌓은 삶의 노하우는 공짜로 전수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당신의 순수한 관심에도 권력자들은 저들의 콩고물 팥고물이라도 공짜로 노리는 줄 알고 완장을 벗어 훠이 훠이 쫓아 버릴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너 좋아해’ 라고 말하는 사람만 좋아한다. ‘넌 조금 나빠’ ‘이것 좀 고쳐 줘’ 하면 이유를 불문하고 제거하려 들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들 중 누군가는 자신이 ‘을’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사용자와 권력자인 그들을 비호하며 자신이 그들과 같은 부류에 속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생긴다. 그들 눈앞에서 그들의 장풍을 맞고 추풍낙엽처럼 속수무책으로 쓸려 가 봐야 정신 차리지?
권력과 돈 앞에 우리의 존재감은 무엇인가? 상대하기 힘든 거대 권력과 돈 앞에 많은 것을 참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아이디가 ‘참을 인자 세 개’ 인 사람은 참기가 힘들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 세뇌를 계속하는 중. 시위대만 용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인내하는 사람도 비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아야 한다. 조직폭력배 아이디를 연상시키는 ‘차카게 살자’는 그렇게 살고 싶다는 뜻이고. 혹은 자신만은 착하다고 착각하고 딴 사람보고 그러라고 은근히 강요하는 것일 수도 있다. 권력을 가지지 못하면 그런 조직에라도 들어가 권력을 갖고 싶은 게 인간의 심리. 괜스레 술 잔 기울이고 재벌과 정치 이야기를 아는 척 해 봐야 아무 것도 건질 것이 없다. 누구의 주장도 옳은 것은 없었다. 모두 제각각 자기주장일 뿐이고.
소용돌이치고 돌아가는 세상에서 아무도 완벽할 수 없다. 오픈카도 몰아보고 명품도 디리디리 지니고 럭셔리하게 살고 싶지만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은 상위 몇 퍼센트라니 기분 완전 꽝이다. 내 자체가 명품이라고 떠벌리며 ‘그 까이꺼’ 우습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다. 그래서 씁쓸하지만 끝내는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는 게 종착역이다. 주제 파악이라도 한다면 그래도 좀 성공한 케이스.
아, 아름다운 인간이다. 한번 만나서 이야기해 보고 싶다. 사랑도 해 보고 싶다. 마음을 먹어도 짝사랑이라도 할 수 있게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행이다. 그 쪽이 날보고 기분 나빠하지만 않아도 다행이다. 내가 그 무엇이라도 어필할 것을 가지고 있지 못함만이 속 긁힐 것이다
그러니까 신용카드처럼 촤악 긁으면 모든 것이 내 맘대로 통과되는 세상이 아니다. 그런 신용카드조차 갚아야 하는 날은 속에 천불이 나고 아깝고 갑갑하고 답답할 것이다. 세상 속 살아가는 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좌충우돌하지만 남 눈에는 착착착 행군하는 병사들처럼 잘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일 뿐이다. 남의 세상은 파스텔 톤이고 내 세상만 컴컴한 미로같이 보인다.
그리고 우리는 나보다 힘 센 놈들이 많아 내 맘대로 안 되는 세상에 남모르게 분노하는 멘탈 일 뿐이다. 그 분노가 어디서 왔는지 알고 스스로의 마음을 드려다 보면 그리 화가 나지 않을 수 있다. 페이지 넘기며 계속 그 해법을 알려 드리리다. 그래서 이 과정은 자기치유 프로젝트. 답답했던 속이 시원해지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삶은 나만 답답한 것이 아니다. 당신은 어찌 해 볼 수 없는 나보다 센 것들 때문에 삶이 답답하고 허덕거리고 있나? 혹은 언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가?
그렇더라도 세상은 마음대로 못하는 것이 있어서 도전 할 만 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그래서 도전하는 젊음은 아름답다고 하고 내 맘대로 안 되는 사랑조차도 도전할 때 아름다울 것이다. 오늘에 도전하는 자 그 무엇에 도전한다 해도 행복한 마음 잃지 말고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