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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의 삶

중용의 삶

(한일관계에 대한 성찰)

최상용 (지은이), 최순육 (옮긴이)
종문화사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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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의 삶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용의 삶 (한일관계에 대한 성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95402236
· 쪽수 : 560쪽
· 출판일 : 2016-01-07

책 소개

한국전문가인 일본정치학자 4명이 최상용 교수의 저서와 개인적, 공적인 행적을 연구하고 한일관계를 중심으로 최상용의 70년 인생을 살펴본 연구보고서이다. 정치학자 그리고 일본대사로서 한일관계의 긴박한 사안을 해결하는 모습에서 그의 인생의 철학인 중용의 사상을 배울 수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회 일시 : 2009년 7월 13일
· 1942년 경주에서 태어나다
· 중용이 몸에 밴 교육과 경주의 토양
· 국민의식과 6.25 전쟁의 추억
· 중, 고등학생 시절의 의식
· 서구 고전이 중심이었던 독서
· ‘주사(酒邪)’라는 단어

제2회 일시 : 2009년 7월 14일
· 고등학교 시절에 싹튼 정도전을 향한 존경심
· 서울대학교 문리대에 들어가다
· 4.19 학생혁명 참가
· 대도시 서울에서의 첫 생활
· 한일회담에 대한 생각과 미군정기 때 한일의 차이
· 저서 『미군정기 한국의 내셔널리즘』을 둘러싸고
· 박종홍 교수의 변증법 강의와 좌우명 ‘구동존이(求同存異)’
· 동경대 유학 전의 일본 이미지

제3회 일시 : 2009년 11월 9일
· 구체적인 일본 이미지
· 동경대 유학의 동기와 신세진 분들
· 독학 일본어학습과 중매결혼
· 사카모토 요시카즈 교수가 지도교관
· 마루야마 마사오 선생, 사이토 마코도 선생, 후쿠다 칸이치 선생 등

제 4회 일시 : 2009년 11월 10일
· 혼고(本?)에서의 은사와 동료들
· 외국인 유학생으로서의 생활과 아시아문화회관
· 마루야마 마사오와 사카모토 요시카즈
· 미국의 일본 점령정책을 둘러싸고
· 일본 지식인의 한국관, 미시마사건, 동경대분쟁
· 아시아문화회관과 잡지 「세계」

제 5회 일시 : 2010년 2월 22일
· 귀국 후 의미 불명의 체포와 고문
· 일본의 은사?학우로부터의 지원활동
· 염려해주신 미키 다케오 전(前) 수상
· 공부방이 된 형무소에서의 생활
· 민관식 선생
· 「서울평론」
· 중앙대학에서의 비교정치, 중국정치 강의
· 일본연구에 있어서의 3가지 관심사
· 5년 만에 2번째 동경대 체제

제 6회 일시 : 2010년 5월 23일
· 국무성의 「Leader’s GRANT」 프로그램으로 미국 방문
· 하버드대와 워싱턴대에서의 연구생활
· 미국에서 접했던 박정희 대통령 서거 소식
· 라이샤워(Edwin Oldfather Reischauer) 교수
· 찬반양론이 거센 이승만·박정희·김대중에 대한 평가
· 노태우 대통령에 제안
· 고려대에 부임하여 ‘서양정치사상사’를 담당

제 7회 일시 : 2010년 6월 26일
· 자기급진화(self-radicalization)의 과정이었던 80년대의 학생운동
· 고려대학교 평화연구소장과 통일원 자문위원 등의 활동
· 유식자 회의나 관료와의 접촉에서 본 일본과 한국의 차이
· 김영삼정권에 대한 평가
· 북한을 어떻게 보는가
· 역대 대통령의 평가
· 스탠포드대학에서의 연구와 한국평화학회 회장

제 8회 일시 : 2010년 10월 29일
· 한일공동연구 프로젝트의 한국 측 좌장으로서
· 한국정치학회 회장으로서 주최한 세계정치학회에 하토야마를 초대
· 정치와 정치학-가까운 한국과 먼 일본
· 한일포럼과 야마모토 타다시 씨의 추억
· 김대중정권 발족 직후부터 대일정책에 관여
· 「파트너십 선언」의 초안 작성에 참가
· 「기적은 기적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를 대통령 국회연설에 넣다
· 특별수행원으로서 본 김대중 260.
· 김대중정권에서 일본대사 취임을 타진받다

제 9회 일시 : 2010년 12월 22일
· 대사부임 전(前) 준비
· 주일대사관의 인적 구성과 부임 전의 요인인사
· 외교의 기본은 “국익”과 “국민감정”.
· 신임장 봉정식에서 천황폐하와의 이야기
· 신문사, 관청, 단체 등 관계부처에 착임 인사
· 남북수뇌회담 발표와 주일대사관원의 역할분담
· 대사로서의 집무 스타일과 지방 참정권 문제
· 김영삼 전 대통령을 위한 배려와 재일교포사회의 교류

제 10회 일시 : 2011년 5월 28일
· 교과서문제를 둘러싸고
· ‘일시귀국’을 둘러싸고
· 센터시험 외국어에 ‘한국어’도입.
· 고이즈미 총리와 「언력(言力)」
· 고이즈미 정치와 ‘탈이념’
· 북쪽 바다의 꽁치문제와 ‘채택률 0.039%’
·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와 다나카 외상의 9?11 대책
· 운치 있는 정치가 김종필과 김대중정권의 안보정책.

제 11회 일시 : 2011년 7월 23일
· 아타미 정상 회담과 대사관에서의 정례회의
· 외국인 지방 참정권 문제를 둘러싸고
· 무언의 김대중 스타일
· 야스쿠니 참배와 여당 3당 간사장과의 대화
· 천황폐하의 인연(유카리)발언과 ‘황태자 한국 방문’의 희망
· 강연외교
· 고이즈미 총리의 이례적인 대사관저 방문
· 호소가와, 무라야마, 하시모토, 오부치, 모리, 후쿠다, 하토야마, 가토, 야마자키에의 평가
· 야당, 지사, 종교 단체, 사회복지단체, 자위대
· 일본과 한국의 정치 문화 비교

제 12회 일시 : 2012년 11월 17일
· 귀임 직후의 사회활동, 학회활동
· 귀임 때 일본에서의 일
· 릿쿄대학으로부터 명예인문학박사 받다
· 이임 직후의 신분.
· 한일양국에서의 학술활동
· 김대중정권과의 관계와 평가
· 노무현정권 때의 일
· 정부대표단 고문으로서 북한 방문
· 고려대교수 퇴임과 희망제작소 고문취임.
· 박원순 씨와 안철수 씨
· 세 번째의 일본체재 호세이대학?세이케이대학에서 교수.
· 변치 않는 일본국민에 대한 기대
녹음을 마치며

제 2부 <자료>
최상용 교수 정년퇴임식
崔相龍 교수 정년인터뷰
한국지식인의 소련방문기 - 페레스트로이카 기행 -
한글날, 영릉(英陵)에서 세종리더십을 생각하다
서 문 - 정치에서 보편과 특수의 문제
靑雲 崔相龍 약력

저자소개

최상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 옌칭 연구소 객원교수, 고려대학교 평화연구소장, 아세아문제연구소장, 한국정치학회장, 한국 평화학회창립회장, 주일본국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했으며,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였으며, 그리고 호세이대학, 셍케이대학 교수, 릿교대학에서 평화연구로 명예인문문학박사,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미군정과 한국민족주의』, 『평화의 정치사상』, 『정치가 정도전』, 『중용의 정치』, 『중용의 삶』, 『A Political Philosophy of Peace』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신흥국 근대화론의 이데올로기적 성격」, 「평화의 인식」, 「정치가 정도전 연구」, 「플라톤의 중용사상」, “Democracy and Peace in Korea”, “Industrialization and Democratization in the Asian NIE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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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육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일본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학위취득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취득 중앙대학교 강사 배화여대 겸임교수 역임 2014년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일본어과 교수 및 일본연구소 소장 도시샤(同志社)대학 일본어 일본문화교육센터 촉탁교수 * 저서 『대학일본어 읽기 교본시리즈 ≪I. 일본의 전래동화≫』 제이앤씨 * 번역서 『사과나무 아래서 너를 낳으려했다』 重信房子/지원북(2001) 『수학에 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70가지 방법』(2004) 『はじめからいままで?冬のソナタの主題歌』 韓日번역/유해준/형설출판사(2005)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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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정치의 세계, 야심가에게 있어선 그것이 바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장’이죠. 그런 곳이라도, 이런 무욕의 정치가가 야심가를 이기는 경우도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무라야마 총리의 등장은 일본 국내정치가 가진 힘의 밸런스의 결과였지만. 무라야마 담화는 한일관계에 있어서 특히 역사문제와의 관련에서 그뒤 보수의 총리대신들도‘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한다’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게 했죠. 그런 의미에 역사문제 이해에 중대한 공헌을 한 총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저뿐만 아니라 한국의 평균적인 국민이라면, 모두 그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 그러네요. 대표시절과 총리 시절, 두 번 대담했습니다. 특히 「조선일보」에 제시했을 때 조금 불안했습니다. 가치로서는 저도 대찬성이었지만, 학계에서도 쟁점이 많은 문제를 당사국과 어느 정도의 조율도 없이 소신표명에 발표하는 것이 어떨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한중일의 오케스트라 상설의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적극적이었죠. ‘자, 합시다’ 하고. 저가 하토야마 전 총리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진정으로 적극적인 의지가 지금도 있다면, 다음 중국의 책임자를 만날 기회에도 그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발상은 오히려 공식 방문 때 보다도 인포멀(informal)한 미팅 쪽이 유효합니다. 혹시 중국의 책임자가 ‘이런 발상은 중화인민공화국에 있어서 플러스가 된다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거라고 생각합니다.’한중일 상설 오케스트라는 그야말로 동아시아 예술공동체의 상징이 되지 않을까요.

崔相龍(元駐日本國大韓民國特命全權大使、高麗大學校名譽敎授:
전주일본국대한민국특명전권대사,고려대학교 명예교수)
オ-ラルヒストリ-記錄(구술사 기록) 2013년 3월31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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