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러 있는 청춘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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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머물러 있는 청춘 (의미 있는 20대를 살게 해준 15권의 책)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95432707
· 쪽수 : 144쪽

책 소개

저자가 곧 서른이 되는 것을 기념하여,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고 싶은 20대의 편린을 담은 글 모음집이다. 긴 세월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저자의 인생에서 책이 끼친 영향은 매우 지대하다. 책을 통해 인생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기도 했고, 취향이 생겼으며 하고 싶었던 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서론

1장. 인생관
보통이 주는 가치 (by 보통의 존재,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오감이 예민해지다 (by 사흘만 볼 수 있다면)
하고 싶었던 대로 (by 달과 6펜스)

2장. 좋아하는 것
인생이란 이름의 달리기 (by 지지 않는다는 말)
이혼은 가능해도 재혼은 불가능한 스포츠 세계 (by 피버피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최고의 인문학 서적 (by 서양 미술사)
비포선라이즈, 어린왕자, 사랑해파리 그리고 여행 (by 끌림)

3장. 일
장점부터 찾기 (by Strengths finder 2.0)
제주도에서 얻었던 영감 (by 진정한 여행)
하우두 유두? 당신의 유두는 안녕하십니까? (by 디맨드)

4장. 사랑
스치면 우연, 스미면 인연 (by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결혼은 할 수 있겠니? (by 사랑의 기술)

5장. 기타
살았던 공간, 살아갈 공간 (by 퀴즈쇼, 제가 살고싶은 집은)

기억에 남기고 싶은 소중한 문장들

저자소개

정인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 수영교실을 마치고 동네 서점에 쭈그려 앉아 고전만화를 읽다 책과 친해졌다. 이십 년 뒤에는 회사를 마치고 동네 술집 구석에 앉아 혼술을 하다 술과 친해졌다. 대학 시절에는 부끄러웠던 소개팅 경험을 극복하기 위해 니플리스를 만들었고, 꿈꿨던 소비재 회사에 들어가 마케팅을 했다. 2015년, 좋아하는 책과 술을 통해 새로운 음주문화를 만들고자 퇴사 후 책바를 열었다. 책바를 운영하면서 술을 만드는 바텐더, 책을 추천하는 서점 직원, 공간을 사랑하도록 만드는 마케터 역을 모두 맡고 있다. 글을 읽고 쓰는 행위를 즐기며, 다양한 술을 마시고 공간과 예술을 경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고정관념을 깨는 일에 관심이 있으며, 스스로의 취향과 약점을 통해 자기만의 일을 시작한 만큼 다른 누군가도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소설 마시는 시간》을 쓰고, 《애주가의 대모험》 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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