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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숙 (엮은이), 김규호 (사진)
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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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496129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5-10-27

책 소개

사는 동안 어떤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나'를 이루어왔을까? 80세 생일을 앞둔 저자는, 그동안 받은 '편지'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편지>는 저자가 지난 40여 년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책이다. 법정 스님 편지를 비롯해 그의 스승, 제자, 가족, 친구, 지역사회, 도자기 가마 이웃과 주고받은 손편지를 선별해 실었다.

목차

서문_ 황혼의 선물
남숙이의 편지
안인희 선생님께

1장. 법정 스님 편지

2장. 아름다운 편지
방혜자 선생님 / 정양완 선생님 / 김재복 / 김영철 / 최진원

3장. 편지로 온 선물
닮고 싶은 선생님 / 이대부중 선생님 / 이대부중 제자 / 지역사회 선생님
/ 도자기 가마 이웃

4장. 가족 편지
남편 / 큰딸네 / 큰아들네 / 작은아들네 / 조카

나의 발자취

저자소개

조남숙 (엮은이)    정보 더보기
약 30년간 이대부속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하고, 교과서 국어과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1990년 퇴직 후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프로그램 지도자 과정에서 약 15년 동안 주부들을 글쓰기 독서지도자로 양성했다. 그리고 한국자율교육학회 부회장으로 새로운 교육 현장을 소개했다. 현재 이대 교육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이화교육 네트워크에서 보다 나은 교육의 길을 함께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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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호 (사진)    정보 더보기
1996년 프랑스 파리 EFET예술학교 사진과 수석 졸업 1996년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 축제 입상 2011년 <북가좌동 뉴타운>으로 미국 휴스턴 포토페스트 인터내셔널 디스커버리 Ⅲ에 전시, 한미사진미술관(서울)과 포토페스트(휴스턴)에 작품 소장 2012년 단행본 <<흙장난>> 사진 촬영 2014년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트 뮤지엄 작품 소장 2015년 현재 서울에서 작품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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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법정 스님 편지
▶ 저번에 구해주신 소설 《사람아 아, 사람아!》는 잘 읽었습니다. 얼마 전 동아일보에서 대학생 들에게 읽힐만한 책 추천해달라기에《닥터 노먼 베쑨》과 함께 골라주었습니다. 학부모들의 의식을 일깨워주는 일은 이 나라 교육의 개선을 위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꾸준히 지속하십시오. 두루 건강하십시오. 1991. 7. 2. 불일암에서 법정 합장 (편지, p.32)


아름다운 편지
▶ 항상 비행기를 태우시다가 제가 돌아서니 뒤통수에 대고 흉도 보신다니… 그 즐거움을 드린 보시할 기회를 주셔서 참으로 기쁩니다. 선생님의 비양거리심이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비양秘養’으로, 제 나름의 해석을 해보면 저의 건강에 둘도 없는 ‘비밀스러운 영양제’인 것이 틀림없습니다. 2004. 6. 9. 방혜자 올림(편지, p.67)

▶ 선생님께서 오래전에 제게 속삭이듯 가르쳐 주신 그 이정표의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길을 가다 잠시 서서 뒤돌아보면 저 멀리서 선생님께서 어서 가라고, 네가 가고 싶은 그 길을 가라고 손짓하는 것이 보입니다. 연세가 많이 되셨겠네요? 하지만 그 소녀 같은 심성, 들꽃 같은 감성은 여전하시겠지요? 믿고 있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2005. 5. 이대부속 중학교25회 졸업생 최진원 드림 (편지, p.121)


편지로 온 선물
▶ 곤지암의 찰시루떡 한 쪽 먹어보는 소원을 풀기 위해서라도 나는 오래 살아야 해. 그 환하게 웃으시는 웃음소리 속에 서 가을밤의 정담을 나누는 고향 집 같은 안온함. 그게 그리워. 가지고 싶은 게 있다면 그런 것들이지. 우리 나이에 욕심처럼 향유하고 싶은 건 이런 푸근함이야. 1997. 12. 13. 종숙 (편지,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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