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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지 않는 우즈베크 여자들

자전거를 타지 않는 우즈베크 여자들

김귀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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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지 않는 우즈베크 여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전거를 타지 않는 우즈베크 여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63393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11-15

책 소개

평범했던 어느 한국의 직장인이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불시착해 2년 동안 고군분투 생활하며 적어 내려간 밀착 관찰기이다. 저자는 ‘해외봉사’라는 자신의 오랜 꿈을 따라 한국어 교사로 우즈베키스탄의 안디잔에서 살게 된다. 낯선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제대로 적응하겠다는 각오로 언어부터 숙소, 문화까지 전혀 다른 삶 속으로 뛰어든다.

목차

프롤로그. 우즈베키스탄에 불시착하다
제1화 난데없는 까막 눈 신세가 되었다
제2화 현지인 집에서 하숙하기
제3화 고려인 타냐 선생님과 백만송이 장미
제4화 핑크산적 집주인과의 전쟁 그리고 평화
제5화 바람 잘 날 없는 오이든 오파의 삶이란
제6화 속눈썹이 탔다
제7화 경찰은 지난 밤 내가 한 일을 알고 있다
제8화 우즈베키스탄에는 차(茶) 문화가 있다, 없다
제9화 신도 모르는 우리의 약속 시간
제10화 봉사에도 요령이 있다면
제11화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안디잔 사람들
제12화 굴미라 오파의 시시한 여자 일생
제13화 자전거를 타지 않는 우즈베크 여자들
에필로그. 꿈을 찾으러 갔다가 꿈을 놓고 왔다

저자소개

김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에 대한 넘치는 호기심으로 대학 시절부터 홀로 배낭을 둘러메고 자유로이 지구 곳곳을 돌아다닌 길바닥 여행자. 유라시아 대륙횡단, 히치하이킹, 자전거 여행, 오지 탐험으로 50여 개국을 여행하고,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2년간 거주했다. 길 위에서 다양한 지구인과 부대끼며 쌓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엮어 책으로 만드는 중이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와 경희대학교 한약학과를 졸업하고 다국적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상태의학으로 유명한 안양의 할아버지한약방에서 한약사로 일하고 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는 모토로 <삼신할매한약국> 운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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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꿈을 위해 대차게 떠났지만
직장생활 5년차, 어느 날 출근하려고 새벽에 눈을 떴는데 뚜렷한 이유도 없이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직장인 번아웃 증후군이었다. 사실 몇 달 전부터 낌새는 있었다. 일에 대한 열정이나 삶에 대한 호기심이 언제 사라진 줄도 모르게 없어진 때부터였을 거다. 대충 하루를 보내는데도 노동에 비해 과한 급여가 꼬박 들어왔다. 굴려야 할 자동차, 한 달은 족할 긴 휴가, 수시로 이용하는 최고급 호텔, 무엇보다 소속감... 그만둬야 하나 고민도 해 봤지만 잃을 게 너무 많았다. 별안간 눈물이 줄줄 흐르는 아침을 맞고 보니 두려움이 왈칵 밀려들었다.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을 살다가는 끝내 인생이 아무 의미 없이 저물고 말 거라는 두려움이었다. 하루를 살더라도 사는 것처럼 살아야 했다. 가슴이 뛰는 삶을 살고 싶었다.


눈 앞에 닥친 현실은...
매일 같이 언어라는 벽에 부닥치다 보니 갑갑함을 떠나 스스로가 바보 같고 한심해서 한탄이 절로 나왔다. 일상다반사가 스트레스 요인이었다. 현지인과 부딪치는 일은 부담이었고 바깥 생활은 낯설고 두려웠다. 그러다 보니 나를 비롯한 많은 코이카 단원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바깥세상과 스스로를 차츰 단절시킨 채 종내 집에만 있기를 소망하게 되었다. 자연스레 마음이 위축되고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갔다.
- 01 난데없는 까막눈 신세가 되었다


언어를 빨리 늘리는 법
어떡해야 언어 실력을 늘릴 수 있을까? 나는 계속해서 짱구를 굴렸다. 안 그래도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보다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은 죽 하는 중이었다. 내가 근무하는 고등학교는 아사카라는 시골에 자리해서 차로 20여분이 걸렸다. 모든 코이카 단원들이 그러하듯 나 역시 동부지역 거점 도시인 안디잔에다 집을 구한 뒤 버스로 출퇴근을 했다. 이 참에 학교 인근에다 집을 구하면 학교 일에 좀 더 매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현지인들 틈에서 최대한 그들과 어울리며 현지문화를 경험하고픈 개인적 욕심도 있었다. 긴 고민 끝에 나는 안디잔에서의 자취 생활을 접기로 했다. 학교 인근에서 러시아어를 구사할 줄 아는 현지인 집을 찾아 하숙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야 매일 언어를 연습하니 말도 빨리 늘 것이고, 학교와 가까우니 학교 일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을 것이다.
- 01 난데없는 까막눈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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