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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 : 보컬의 완성

그루브 : 보컬의 완성

(리듬, 호흡, 음정, 발성 그리고 표현까지, 소설로 읽는 ‘보컬 트레이닝’의 정석)

Jamba OJ (지은이)
지서연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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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 : 보컬의 완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루브 : 보컬의 완성 (리듬, 호흡, 음정, 발성 그리고 표현까지, 소설로 읽는 ‘보컬 트레이닝’의 정석)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성악/가곡
· ISBN : 979119573851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6-10-17

책 소개

가수 지망생은 물론, 노래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리듬, 호흡, 음정, 발성 표현’의 이해를 담고 있다. ‘노래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이 오디션 경연무대를 사로잡기까지의 과정’이라는 소설 형식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목차

제1장 - 표현의 갈증 그리고 작은 샘물 … 09
제2장 - 복제인간 … 19
제3장 - 좌판을 하더라도 그대와 함께…… … 33
제4장 - 초원의 은둔자, 삼고초려三顧草廬 … 67
제5장 - 다이나믹 월드Dynamic World, 그 견고한 성문을 열어라! … 93
제6장 - 기본의 재발견 … 225
제7장 - 이미지Image를 노래하라! … 269
제8장 - 하산 … 279
제9장 - 철수, 철수를 노래하다 … 291

저자소개

Jamba OJ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재즈보컬리스트이다. 1998년 서울재즈아카데미에서 음악을 배우던 중, GM 기획과 계약을 하면서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한때 소믈리에로 일하며 새로운 삶을 꿈꾸기도 했지만, 음악과 재즈에 대한 그의 열정은 다시 그를 무대로 이끌었고, 2005년 클럽무대를 시작으로 다시 보컬리스트로 복귀, 이후 2009년 정규1집 “Story of J”와 2집 “Competition”을 2011년에 발매하였다. 이후 좀 더 많은 기회와 배움을 위해 도불, 2012년, 함께 활동하던 기타리스트 Eric Leboucher Radigue와 EP album “Le Duo”를 발매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새로운 음반 작업을 통해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프랑스 L’EDIM 보컬전문과정 수료 . Vincent Jacqz 사사 - 재즈 작·편곡 (Bourg la Reine 국립음악원) . 현 동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 . 현 부산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 . 현 부산재즈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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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연히도 그 곡은 철수가 연습한 레슨 곡 중 하나였다. 철수는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고 얼마가 지나지 않아 그는 무언가에 머리를 맞은 것 같은 충격에 휩싸였다. 레슨을 받는 동안 원곡과는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믿었던 그 곡은, 듣다 보니 바로 유학파 선생의 스타일이었던 것이다. 그간 철수는 그녀의 스타일을 카피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30대 중반의 여성 보컬을…….
레슨 중엔 부분적으로만 듣고 따라 했었기 때문에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무대에 선 유학파 선생의 공연을 보며 철수는 자신이 연습했던 호흡, 바이브레이션, 발성, 심지어 표정까지도 그녀와 매우 닮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노래하는 것이 정말로 제일 재미있는가?’
‘노래하는 것이 정말로 제일 잘하는 일인가?’
현 상황에서 철수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이 노래뿐인 건 사실이었다. 노래를 뛰어나게 잘 불러서라기보다는, 할 줄 아는 게 노래 말고는 별로 없는 쪽이 가깝긴 했지만 말이다.
정작 문제는 철수 스스로가 노래하는 것을 더 이상 재미있어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나마 다행인 건 노래가 아니라 노래를 하면서 맺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일에 대한 염증이라는 점이었다. 그는 여전히 혼자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걸 제일 즐거워했다.
철수는 장고에 장고를 거듭했다.
‘노래를 지금보다 더 잘하고 싶다.’
‘그러려면 난 아직도 누군가가 필요한데…….’
‘노래하는 걸 포기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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