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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세금
· ISBN : 979119573995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7-01-10
책 소개
목차
1장 개요
01 상속세가 두려워 전 재산을 생전에 증여했더니… | 상속세와 증여세의 관계
02 10억 원짜리 상가, 상속·증여세의 평가기준은 10억 원이 아니라고? | 절세의 첫걸음, 재산 평가
03 세 아들에게 10억 원씩 주려는데 증여할 때와 상속할 때의 세액이 다르다고?
| 상속세와 증여세의 같은 점과 다른 점
04 국세청은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 국세청이 보유한 개인정보
05 숨기고 빼돌린 재산,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 국세청의 내외 조직들
06 헷갈린다, 세무조사 동향 | 국세청의 세무조사 4가지
07 세무조사는 돈꼬리 잡기 게임이다 | 세무조사의 목적과 차명계좌금지법
08 자랑하고 싶어도 재산 자랑은 금물 ! | 국세청의 탈세 제보 제도
09 증여세를 절약할 순 없을까? | 자산 이전(移轉)의 기본 전략
2장 자금출처 조사 편
01 이 돈 저 돈 모아 아파트를 샀더니 자금출처 조사를? | 자금출처 조사란?
02 사업 폐업 후 차명계좌를 내 명의로 바꿨는데, 몇 년 뒤에 자금출처 조사라니…
| 자금출처 조사의 대상
03 어떻게 해야 절세와 자금출처 조사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나요?
| 자산 형태에 따른 절세법
04 3년 전에 산 상가 건물의 자금출처 조사,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자금출처 조사의 핵심 포인트 3가지
05 개인자산의 자금출처를 조사한다더니 사업 내용을 묻는다. 왜? | 자금출처 조사의 대응방안
06 남편의 월급을 모아 산 내 명의의 건물, 문제없겠지… | 생활비의 인정 범위
07 전세보증금과 대출금을 합쳐서 구입한 아파트, 문제 될 게 없을까?
| 전세보증금의 자금출처 조사
08 가족 명의의 차명예금, 아무 문제가 없을까? | 차명계좌금지법
09 축의금을 주택 구입에 보탠다면 자금출처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 축의금 인정의 범위
10 어릴 적부터 모은 용돈 2억 원을 집 사는 데 보탰다면? | 용돈의 인정 범위
11 아버지한테 빌린 돈으로 취득한 부동산, 나중에 집 팔아 갚을 거라면?
| 재산 취득자금에 따른 세금 문제
3장 증여세 편
01 부모에게서 각각 1억 원씩 증여받으면 증여세는 얼마일까? | 증여의 기본 개념
02 증여와 반환을 수차례 반복한 주식, 증여세 폭탄을 맞다 | 증여받은 재산의 반환 시 증여세
03 미리 증여할 필요가 있을까? | 부동산 증여로 증여 효과 확인하기
04 자녀에게 10억 원짜리 건물을 사주고 싶다 | 상속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담부 증여
05 차명계좌에 있던 5억 원을 수표로 인출해 아들 계좌에 넣어주고 증여세까지 냈다. 잘한 걸까? | 증여 제대로 하는 법
06 기껏 증여한 재산, 자식이 다 말아먹으면 어쩌지? | 증여계약서 활용하기
07 전 재산을 증여한 뒤에 자식들이 외면할까봐 두려워요 | 효도계약서 작성법
08 위자료에 대한 증여세를 내라니… | 이혼과 증여세
09 만기 보험금에도 증여세가 발생할까? | 보험과 증여세
4장 상속세 편
01 누가 먼저 사망해야 내게 더 많은 재산이 상속될까? | 상속 순위와 재산 흐름
02 현금과 부동산, 주식 중에서 무엇으로 받는 것이 나을까? | 증여와 상속재산의 향후 재산 평가
03 장례식이 끝난 후 무얼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 | 상속 업무의 흐름
04 재산을 증여받은 아들이 사망했는데 며느리가 손주를 데리고 사라졌다면? | 상속의 권리와 지위
05 상속재산 분배를 주고 싶은 대로 유언으로 남기고 싶다 | 유언상속의 방법들
06 아버지의 전 재산이 남에게 상속됐다면 그 재산을 빼앗아 올 수 있을까?
| 유류분 반환청구제도
07 남편이 남긴 재산, 아들들과 어떻게 나눌까? | 상속세의 시작, 협의분할
08 상속세를 줄이려고 자식 없는 가짜 새엄마를 아버지 호적에 올렸는데, 아들이 나타났다! | 배우자 존재 자체가 절세
09 세무사 없이 내가 직접 상속세 신고를 해볼까? | 상속세 계산 구조와 절세 포인트
10 상속세에 대비하려고 든 보험금도 상속재산에 포함된다니… | 보험과 상속세
11 상속세 조사에서 왜 증여세까지? | 기간별 증여재산의 증여세
12 마늘밭에 숨겨둔 전 재산, 상속세에서 안전할 수 있을까? | 추정상속재산
13 세무조사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차명계좌 자금, 상속세를 낸 뒤에 가족 앞으로 돌려놓아도 될까? | 상속세 사후관리 조사
15 아버지가 진 빚은 어쩌나? | 채무와 상속세
16 부동산만 남은 상속재산, 상속세로 낼 현금이 없다면? | 상속세 납부 방법
책속에서
“우리는 상속세와 증여세, 국세청에 대해 너무 모른다”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해 세미나를 하거나 고객상담을 하다 보면 드는 생각이 하나 있다. 사람들이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해서는 기본 상식 정도만 알고 있고, 국세청에 대해서는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막상 세무조사가 나오면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 같고 뺏기는 것 같아 억울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상속세와 증여세의 관계와 기본 개념은 물론 세무조사 중에서도 자산과 관련된 상속세 조사, 증여세 조사, 자금출처 조사를 담당하는 국세청의 조직과 정보력에 대해 살펴보고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 동향, 금융거래의 중요성, 탈세 제보를 활용한 세무조사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절세에 대한 특단의 비법은 없다.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
자산가들의 관심거리 중의 하나가 바로 증여세를 줄이는 방법일 것이다. 증여세율이 최저 10%에서 최고 50%에 달하기 때문에 당연히 어떻게 해서든 증여세를 줄여보려 대책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나 증여세를 줄일 수 있는 특단의 비책 같은 건 없다. 국세청의 시스템이 계속 진화하고 자금세탁방지법, 금융실명법, 차명거래금지법 등 편법이나 불법행위를 가려내기 위한 각종 법률이나 사회적 시스템이 구체화?체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제도권 하에서 비책을 찾기보다는 세법이나 실무를 몰라서 안 내도 되는 세금을 내게 되는 상황을 미리 방지하고 합리적인 절세 방안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한 처사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조금이라도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증여의 방법도 제시하지만 증여의 개념과 사전증여의 효과, 상속에 미치는 영향, 증여할 때 유의할 점 등도 자세히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