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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육아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정신분석가 위니코트의 육아 강연집)

도널드 위니코트 (지은이), 김건종 (옮긴이)
펜연필독약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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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육아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정신분석가 위니코트의 육아 강연집)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576095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1-11-10

책 소개

정신분석가 도널드 위니코트가 영국 BBC 방송에서 20년간 펼쳤던 육아 강연의 핵심을 엮은 책이다. ‘육아에 대한 성찰’이자 ‘엄마의 내면에 대한 탐구’이며 사랑과 미움,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는 ‘모든 인간의 심층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차

옮긴이 서문 / 내가 위니코트를 사랑하는 이유

1. 사악한 새엄마 신화는 왜 있는 것일까
2. 손가락 빠는 아기의 행동이 의미하는 것
3. “안 돼”라고 말하기
4. 아이의 질투를 어떻게 봐야 할까
5. 엄마를 짜증나게 하는 것들
6. 안전하다는 느낌은 왜 중요한가
7. 엄마의 죄책감에 숨어 있는 것들
8. 옳고 그름에 대한 감각은 어떻게 길러지는가
9. 엄마의 울타리를 잘 벗어날 수 있으려면
10.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준다는 것

부록 / 방송을 통한 건강 교육

저자소개

도널드 위니코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6년에 영국 플리머스에서 태어났다. 프로이트 이후 가장 사랑받는 정신분석가로 평가받는 위니코트는 소아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로 활동하면서 대상관계이론과 발달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생물학, 생리학, 해부학 그리고 의학을 공부한 후 해군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했으며, 성바르톨로뮤 병원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다. 젊은 시절 퀸엘리자베스 병원과 패딩턴그린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소아과 의사로서 이름을 떨쳤다. 환자들의 정서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던 위니코트는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아 런던에서 설립된 정신분석가 집단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영국정신분석학회장을 두 번 역임했다. 생애 초기 환경이 성격에 미치는 영향 및 정서 발달에 관한 책과 논문을 다수 썼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 가족 그리고 외부세계』 『놀이와 현실』 『가정, 우리 정신의 근원』 『성숙과정과 촉진적 환경』 등이 있다. 수만 명의 아이를 임상에서 만나고 치료하면서 비범한 공감 능력 그리고 아이들 마음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 독창적 생각을 담백한 산문으로 표현하는 빼어난 문장력으로 명성을 얻었던 위니코트는 사후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정신분석가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으며 새삼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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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종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의사보다는 책 읽는 일을 하는 게 적성인 것 같아 대학교 1학년 때 한 번, 의대를 졸업하고 한 번, 의학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했지만 지금은 결국 공부와 일과 삶을 ‘연결’시킬 수 있는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마흔을 앞두고 고향으로 낙향하여 두 아이 아빠가 되었고, ‘담은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밭을 갈 듯 꼼지락꼼지락 문장을 만지는 일이 좋아 틈틈이 『감정의 치유력』 『정신적 은신처』 『수치 어린 눈』 『황홀』 『자아와 방어기제』 『리딩 위니코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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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가 되는 일을 이상화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나름의 좌절과 지겹게 반복되는 일과가 있고, 정말 더 이상 못하겠다 싶은 순간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보살피다가도 비슷한 생각이 들지 말란 법은 없지요.


엄마가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건 그렇다 치고, 아기를 미워하는 경우도 결코 드물지 않습니다. 저는 아기를 잘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실제로도 잘 해나가고 있는 평범한 엄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혹시나 아기를 해치게 되지 않을까 두려워하며 공포 속에 사는 엄마들을 저는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한 층위에서 엄마들은 단 한 가지를 바랍니다. 아이가 성장하여 울타리를 벗어나고, 학교에 가고, 세상과 마주하기를 바라죠. 또 다른 층위에서, 아마 더 깊은 층위일 텐데, 실제 의식하진 못하지만 엄마들은 아이를 놓아줄 생각을 도저히 할 수가 없습니다. 그 깊은 층위에서 엄마는 이 가장 소중한 대상을, 그리고 엄마라는 역할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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