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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95970247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9-07-01
책 소개
목차
1부 아직은 낯선: 아직 책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독자에게
바다 위 창공을 누비는 용들의 공중전이 펼쳐진다
─ 테메레르
약자를 보듬는 환상과 현실의 절묘하고 따뜻한 만남
─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무협소설만의 비장미와 운명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 진산 무협 단편집
시점 바꾸기 그리고 상대에 대한 경청과 이해
─ 도모유키
때론 낭만적인, 때론 환상적인
─ 알라디노의 램프
2부 마음은 이미 떴는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독자에게
낯선 곳에 가면 낯선 내가 인사해올 거야
─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소박한 봄볕 같이 우리를 정화해주다
─ 가뜬한 잠
볕 잘 드는 장독대에서 자연과 함께 숙성된 맛
─ 가재미
목판화로 쓰는 나뭇잎 편지
─ 자고 깨어나면 늘 아침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같은 여행
─ 히피의 여행 바이러스
엔진이 갈 수 없는 모든 길을 간다
─ 대한민국 자전거 여행
관광은 소비하지만 여행은 창조한다
─ 유럽 그 지독한 사랑을 만나다
그냥 느끼는 대로 보면 돼
─ 지식의 미술관
남미의 뜨거운 태양을 식히지도 않은 채 담아왔어
─ 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
그가 사랑했던 대한민국만 그를 몰랐다
─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1920~1940
등대는 지배하지 않고 하나가 된다
─ 등대
자신을 활짝 열어야 비로소 여행이 된다
─ 여행의 숲을 여행하다
3부 몰라서 아픈 건 아니었을까: 좀 더 생각할 계기가 필요한 독자에게
삶이란 그저 아프게 견뎌낼 수밖에 없어
─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
궁색한 변명 속, 따뜻한 자기 위로
─ 달의 바다
소년, 세상과 화해하는 법을 배우다
─ 나의 아름다운 정원
가장 가까워서 오히려 가장 상처받는
─ 가족의 심리학
옛 이야기 속 감춰져있던 ‘여성’을 재발견하다
─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
성격, 나와 타자를 이해하는 척도
─ 성격의 비밀
문화와 역사를 담은 손 안의 외교관
─ 지폐, 꿈꾸는 자들의 초상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 나의 권리를 말하다
세상에 늙지 않는 청년은 없다
─ 실버들의 유쾌한 수다
자식은 내 소유가 아니란 걸 뒤늦게 알았죠
─ 낙타
흔들릴 줄 아는 자는 모두 청춘
─ 약탈이 시작됐다
4부 내 안에 있는 아주 조그마한 아이: 어른'도' 읽는 어린이 책
아이들 읽히려고 샀다가 어른이 먼저 빠져버리는
─ 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 열네 살, 행복의 작은 섬
제 삶의 주인이라야 비로소 신을 수 있는
─ 꽃신
죽음 때문에 삶이 소중하다
─ 바람이 울다 잠든 숲
왜 역사의 중요한 현장에는 여성이 보이지 않을까
─ 명혜
어른은 모두 자신이 아이였다는 걸 잊고 산다
─ 아이들 없는 세상
5부 과거는 앞에 있는 것: 옛사람으로부터 배우는 지혜
엄격했음에도 낭만적이었던
─ 선비답게 산다는 것
고고학자는 금이 아니라 시간을 캔다
─ 낭만과 모험의 고고학 여행
뒤틀린 역사에 떠밀려 살았던 익명의 뿌리들
─ 베를린에서 18년 동안 부치지 못한 편지
역사의 행간 속에 진정한 인간의 역사가 있다
─ 조선의 뒷골목 풍경
옛 글과 엮인 일상의 소소한 상념들
─ 책 읽는 소리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 어디든지 책은 있었던 그 나라
─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우리 전통문화의 원형을 그린, ‘선데이 서라벌’
─ 서라벌 사람들
6부 당신의 목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요: 소박한 산문이 주는 기쁨
진짜 내 이야기는 수필로 써야 한다
─ 사랑은 증오보다 조금 더 아프다
디자이너가 웬 절집 관련 책을 냈을까
─ 곱게 늙은 절집
사람의 가슴을 데워주는 국밥 한 그릇 같은
─ 미안한 마음
우리는 때때로 편지를 쓰고 싶고 또 받고 싶다
─ 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
씹은 후 한참 뒤 달콤함이 퍼지는 생쌀처럼 웅숭깊은
─ 김선우의 사물들
영혼을 닦으려면 시를 읽어야 한다고
─ 작은 기쁨
자신을 위해 쓴 시가 다른 이를 살게 할 힘이 되기도
─ 당신을 부르며 살았다
세상에 바람을 불어넣을지도 모를 작은 ‘풀무질’
─ 풀무질, 세상을 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