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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타당한 범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한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95971114
· 쪽수 : 17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한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95971114
· 쪽수 : 174쪽
책 소개
박우진 소설. 규백은 딸과 함께 시외 놀이공원에 갔다가 아이를 잃어버리고 찾았을 때는 이미 간이 화장실에서 강간을 당하고 목이 꺾여 죽어있는 상태였다. 규백의 아내는 자살을 했고, 규백은 딸의 무덤에서 범인을 꼭 만날 것을 약속한다. 잡힌 범인과 만날 방법을 찾았지만, 법적으로 보호받으며 감옥에 있는 범인을 만날 길이 없다.
목차
제1장 수감 ....... 007
제2장 공황 ....... 089
제3장 이감 ....... 13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왜 아무도 내게는 묻지 않는 거죠? 그 벌이 적당한지, 그 정도면 되는지. 그리고 왜 아무도 내 아이의 무덤에 가서 사과를 하지 않죠? 누군가는 그래야 하는 게 아닌가요?”
“법은 절대성을 추구하는 상대적 정의입니다. 항상 옳은 정의 같은 건 꿈일 뿐입니다. 규백씨의 주장은 그저 피해자의 논리일 뿐이라 이겁니다.”
.......................
“무슨 개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전 그냥 그 범인을 만날 방법이 없는지 물어보는 건데요. 이게 그렇게 어려운 질문인가요?”
곧장 손을 뻗어 길가에 세워진 자동차 사이드미러를 붙잡고 겨우 몸을 일으켜서는 다시 달렸다. 오른쪽 무릎이 꺾인 것처럼 아팠고 몸통 전체가 진동이 오듯 울리고 있었다. 왼쪽 엄지발톱이 부러져 왼발로 바닥을 디딜 때마다 무언가가 덜렁거리는 느낌이었고, 왼쪽 눈은 여전히 뜨고 있기 힘들 만큼 쓰라렸지만, 사내를 쫓아 달렸다.
조금만 더 가까워지면 사내를 잡을 수 있었다.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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