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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9598082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9-06-21
책 소개
목차
발행인 레터 | ‘혼의 경영’으로 위기를 타파하다
프롤로그 | 후지필름의 도전과 개혁
제1장 주력 사업의 붕괴
-후지필름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기술 지향의 후지필름
코닥이라는 거인
다각화의 모색
글로벌 전개와 외압과의 싸움
디지털화의 발소리
세 가지 전략으로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다
현실을 직시할 용기가 있는가?
올 것이 왔다
<사진관의 복음이 된 디지털 현상기계>
제2장 제2의 창업
-후지필름의 도전과 개혁의 모든 것
유럽에서 귀환하다
살아남는 것이 아닌 일류 기업으로의 존속을 위해
전 세계 공장 재편과 현상소 집약
구조 조정은 최대한 배려와 함께 단호히
후지필름은 사진 문화를 지킨다
LCD TV 보급에 공헌한 후지탓쿠 TAC
기술과 시장 수요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모색
‘이길 수 있는 사업’이 아닌 ‘계속 이길 수 있는 사업’을 선택
헬스케어는 21세기의 중요 산업
후지필름이 화장품에 진출하는 이유
의약품 분야로 본격 진출
인수·합병으로 5부 능선에서 신규 사업 시작
연구 분야를 넘나들 수 있는 ‘선진 연구소’ 개설
지속적으로 투자한 연간 2조 원의 연구개발비
연결 강화를 위한 지주회사 체제로의 이행
후지필름으로 회사명 변경
과거 최고 업적과 리먼 쇼크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두 번째 구조 조정 단행
산 넘어 산, 무서운 엔고
다시 성장 항로로 향하는 후지필름
가지와 줄기는 자랐고, 다음은 작은 가지와 잎을 무성하게
변화를 만들어 낼 줄 아는 기업을 목표로
후지필름과 코닥의 차이
지진으로 재인식된 사진 문화의 가치
제3장 위기에 대비해 경영자가 해야 할 일
-읽기, 구상하기, 전달하기, 실행하기
학급 위원으로는 위기시 리더 업무를 감당할 수 없다
위기시 경영자가 해야 할 4가지 역할
한정된 정보를 토대로 현상 파악하기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라
보편적인 법칙을 이해하면 실수하지 않는다
결단에 실패하는 3가지 원인
우선 순위를 정하고 실행 계획을 구상하라
스피드와 역동성이 중요하다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근육 지능’
판단에 어려움이 있다면 결정한 일을 성공시켜라
재충전을 통해 활력을 키우는 것은 리더의 의무
리더의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으면 조직은 움직이지 않는다
모두를 이끌고 갈 방법을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2인자의 승부는 죽도, 1인자의 승부는 진검
제4장 모든 것은 싸움이며 굴복해서는 안 된다
-세상의 규칙과 이기기 위한 힘
모든 것은 이기느냐 지느냐의 싸움
종전으로 알게 된 패배의 비참함
지지 않기 위해 기반이 되는 힘을 기르다
내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오체론’
친절과 대의가 없으면 승리도 강함도 의미가 없다
세계에서 승리하기 위한 글로벌 행동과 매너를 이해하라
그냥 이기는 것이 아닌 현명하고, 바르며, 강하게 이기는 것
기반이 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읽은 책
제5장 회사를 생각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은 성장한다
-업무에서 성과를 내고 계속 성장하기 위한 방법
회사는 사원을 키워주는 학교가 아니다
늘 배우는 자세로 긍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라
오너십을 가지고 일하라
매사에 성실히 임하고 노력하라
남에게 의지하기 전에 자신은 무엇을 했는지 살펴라
현실을 바꿔 놓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간부 사원이 된 후 성장하지 않는 사람의 이유
'Plan-Do-Check-Act' 보다 'See-Think-Plan-Do'
제6장 글로벌 시대의 일본 진로
-국가와 기업의 강점과 가능성에 대하여
일본의 제조업은 패하지 않았다
경제가 추락한 원인은 엔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과 농업 문제는 별개로
일본 기업의 과제-기업의 높은 판관비
일본 기업의 과제-업무 수행력의 저하
일본 기업의 과제-책임을 애매하게 하는 습성
지금도 세계에 자랑할 만한 일본 기업의 기술력
경쟁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가르쳐라
소심, 내향, 하향을 적극, 외향, 상향으로
에필로그 |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것
지은이 | 고모리 시게타카
책속에서
창업 후 최대 위기를 맞이한 시점에 사장을 맡게 되었다. 이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후지필름이라는 회사를 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했다.
실패한다면 회사에 큰일이 닥칠 것이 분명했고 개인적으로도 회사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서의 실패는 인생의 실패이기도 했다. 그래서 절대로 질 수 없는 나의 전력을 건 싸움인 ‘혼의 경영’이 시작되었다.
2012년, 긴 세월 동안 라이벌이었던 코닥은 미국 연방파산법 11조의 적용을 신청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시대의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지금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위기 상황 속에서 어떻게 과감한 개혁을 할 수 있었나?’
‘리더로서 무엇을 어떻게 결단하고 실행 한 것인가?’
세계 각국의 언론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질문이다.
“이번 기회에 이것을 정리한 책을 써보는 것은 어떻습니까?”라고 해서 태어난 것이 이 책이다.
2003년, CEO에 취임하여 가장 먼저 주력했던 것이 개혁의 계획 확정이었다. 그래서 2004년 2월에 발표한 것이 중기 경영 계획 ‘VISION 75’였다. ?
‘VISION 75’에서는 ‘경영 전반에 걸친 철저한 구조 개혁’, ‘새로운 성장 전략 구축’, ‘연결 경영 강화’라는 3개의 기본 방침을 내놓았다. 더불어 이 기본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원들의 파워업과 동기부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나는 다음과 같은 내용과 함께 ‘VISION 75’를 발표했다.
“현 상황을 도요타로 예를 들면, 자동차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 사진 필름의 수요가 점점 줄어드는 지금 우리는 이와 같은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태를 정면으로 대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