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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9119603832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8-04-1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한호택 ... 5p
길창군 ● 영원히 잊지 못할 ‘헤이딜러’ 감동 … 15p
게임 회사에서 갖춘 벤처 투자 기본기 | ‘누구에게 투자를 받느냐’가 회사의 성장 속도 좌우 | 투자를 받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하는 것들 | 기업 가치와 지분을 이해해야 | 규제 깨고 우뚝 일어선 ‘헤이딜러’ 이야기
김정은 ● ‘다도해 맘’들의 섬SUM ‘엄마학교협동조합’ 설립기 … 45p
가족에게 갇힌 ‘섬SUM’ | 공익 근무로 시작한 블로그와 어린이기자단 | 엄마 커뮤니티를 꿈꾸며 ‘섬SUM’을 만들다 | 여행 작가로 또 다른 세상과 | 《엄마 난중일기》에서 영글어진 ‘엄마학교협동조합’ | 스토리로 쌓이는 휴먼 브랜드
마케터7 ● ‘주말 몰빵’ 회사원의 ‘스타트업 고고씽’ 분투기 … 75p
창업 교육 기관에서 배운 정신 | 공모전을 통한 아이디어 밸류에이션 | 마일스톤Mile Stone 설정과 TAM-SAM-SOM | 창업은 바로 내 삶의 또 다른 이름
박정옥 ● 어느 슈퍼 커넥터의 ‘창직 찾아 삼만리’ … 99p
경단녀를 버리고 ‘진짜 나’를 만나러 가다 | 쇼핑몰 창업, 하지만 그 역시 | 디지털 노마드로 시공간 초월한 공동 구매 카페 운영 | 스마트한 기록으로 시간을 심폐소생 시키다 | 긱 이코노미 시대의 맞춤형 전문가로 거듭나기
유문조 ● 평범한 사람의 스타트업 창업 5년 여정기 … 129p
준비 없이 시작한 서울 생활 | “여보 미안해, 나 창업했어.” | 결혼과도 같은 투자 방정식 | 첫눈에도 OK? | 우리는 무엇을 향해 나아가는가?
유병석 ● 2전 3기 ‘견공 사랑’ 디자이너의 애견용품 도전기 … 159
사람들이 꿈꾸는 대기업보다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 공동대표와의 만남과 결별로 배운 창업 교훈 | 애견 ‘양갱이’가 선물한 창업 아이템 ‘THEDAY’ | 세상에 기여하는 디자이너로 남고 싶은 이유
정금종 ● 절망의 ‘죽도 시간’이 빚어낸 희망의 숨결 … 179
세계가 놀란 명품 기타를 개발했지만 | 공장 문을 닫고 마음의 문도 닫다 | 세상에서 탈락한 나를 위로하고 격려했던 죽도 | 처음 시도한 정부 지원 프로젝트 | 크게 한 번 죽고 나니 모든 것이 새롭도다
정하진 ● 여성 창업자로, 창업 멘토로, 인생 멘토로 … 213p
창업가는 한 우물만 파는 마라토너 | 청소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다 | 인상에 남는 스타트업 CEO들 | 당신에겐 창업 DNA가 있습니까?
조성연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오가는 ‘왕초보’ 창업 도전기 … 239p
잘 나가던 회사, 사직서 쓰고 우즈베키스탄으로 | 금융권 취직했지만 단조로움에 곧 짜증 | 카카오뱅크로 이직, 하지만 아쉬움은 여전 | 외국인 근로자가 깨닫게 해준 교훈
한상우 ● 스타트업 실패기, 스타트인 성공담 … 263p
아버지의 직업 플러스한 대학 자동차 동아리 |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마침내 창업 도전 | 실패, 또 실패! 그러면서 얻어낸 많은 경험 | 해외 발명전시회에서 특별상과 금상 받아 | “영업은 ‘사귀꾼’이 되어야 해요.” | 3억 원의 부채만 남긴 채 결국 팀 해체 | 다시 신발 끈 조이며 맞이한 2018년
에필로그●정금종 ... 300p
저자소개
책속에서
현명한 창업자는 첫 투자부터 시장에서 검증된 투자자에게 투자받기를 더 희망한다. 창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투자자의 지원이기 때문이다. 창업을 시작하는 날부터 모든 순간이 의사 결정의 연속이다. 아주 사소한 문제부터 회사의 사활이 걸려 있는 중요한 문제까지 혼자 결정한다는 것은 몹시 힘든 일이다. 창업자 혼자서 결정하기 힘든 문제들을 창업팀 입장에서 상의할 수 있는 믿을 만한 멘토가 절실히 필요하다. (영원히 잊지 못할 ‘헤이딜러’ 감동에서)
모임 공간 ‘섬SUM’을 시작했을 때의 열정이 다시 떠올랐다. 그렇게 매주 만나 막연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준비한 지 꼬박 1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지원에 힘입어 ‘엄마학교협동조합’을 만들었다. 수많은 협동조합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현실에 이제 막 만들어진 엄마학교협동조합이 앞으로 어떻게 뻗어나가게 될지 장담하긴 어렵다. 새로운 상황이 닥칠 때마다 첫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단체 설립 취지부터 명함에 새겼다. ‘우리는 스스로 행복해지려는 엄마를 돕는다’고.(다도해 맘’들의 섬SUM ‘엄마학교협동조합’ 설립기에서)
스타트업이 개발하는 사업은 기존 시장과 차별화되더라도 그 모델이 소비자의 구미에 맞지 않아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평범한 아이템이라도 고객의 수요를 만들어내는 특이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시장 볼륨을 늘릴 수 있다. 이 부분은 내가 IGM ‘비즈니스 가치 창조 기술’ 과정을 수료하면서 느낀 가장 큰 깨달음이었다. (‘주말 몰빵’ 회사원의 ‘스타트업 고고씽’ 분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