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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낯선 한글

안녕, 낯선 한글

(한글, 일상을 예술로 만들다)

유영준, 정유진 (지은이)
한글공방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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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낯선 한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녕, 낯선 한글 (한글, 일상을 예술로 만들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예술 통사/역사 속의 예술
· ISBN : 979119609981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9-09-05

책 소개

오직 통섭적 사고를 시도한 세종을 한 명의 예술가, 그가 만들어낸 한글을 위대한 작품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독자들은 이제껏 알고 있던 모습과 사뭇 다른 한글의 낯선 매력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목차

1장. 자연의 언어, 인간의 언어
1,1 피타고라스와 세종의 평행이론
| 피타고라스가 발견한 만물의 근원 | 경험에서 개념으로 진화한 수
| 자연을 닮아 자연스러운 문자 | 소리를 그린 문자

1.2 패턴은 말하고 있다
| 자연의 패턴 | 프랙털 구조 만들기 | 프랙털을 품은 한글
| 패턴을 보는 것, 패턴을 읽는 것

2장. 아티스트 세종의 작품세계
2.1 추상의 미학
| 하늘, 땅, 사람 그리고 한글 | 가장 완벽한 형태를 찾아서

2.2 시스템의 미학
| 최소한의 노력, 최대의 효과 | 규칙이 만드는 아름다움 | 소리의 대칭, 형태의 대칭

3장. 안녕, 또 다른 한글
3.1 한글의 소리, 한글의 색
| 눈으로 보는 색, 귀로 듣는 음색 | 색 표준 정하기 | 색을 표시하는 방법
| 자음자의 색 | 모음자의 색

3.2 한글이 그리는 무늬
| 모아쓰기가 만드는 무늬 | 소리 순서가 만드는 무늬 | 풀어쓰기가 만드는 무늬

4장. 한글인 듯, 한글 아닌, 한글 같은
4.1 한글이 그리는 그림
| 내가 그린 한글 그림_ 유영준
4.2 색과 소리의 연결고리
| 색을 소리로 듣는 예술가, 닐 하비슨
4.3 문자가 된 그림, 그림이 된 문자
| 10키 디지털 캘리그라피_ 민병걸
4.4 소리와 음악 사이
| 한글을 연주하는 알고리즘_ 태싯그룹
4.5 한글이 꿈꾸는 사회

저자소개

유영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YTN AI 특임국 부장. 세종대왕의 사상을 오늘날의 맥락에 맞게 적용하는 일은 단순한 과거 회고가 아니라, 미래를 향한 방향성과 우리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과정이다. DX를 넘어 AX를 마주한 오늘, 세종의 융합적 사고와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AI 시대를 조망해보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 『안녕, 낯선한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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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메타세종 대표. 시대의 변화를 오래된 개념과 철학에 비추어 사유한다. 그 속에서 오늘의 흐름을 읽고 다가올 미래를 그려본다. 저서 『안녕, 낯선 한글』에서는 한글을 미학·철학·과학의 시선으로 풀어냈고, 『AI 훈민정음』에서는 인공지능을 역사와 언어, 철학과 엮어 새롭게 이야기했다. 현재는 서강대학교 가상융합전문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메타버스와 웹3라는 낯설지만 흥미로운 세계를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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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세종 × 피타고라스 ‘수’
피타고라스는 인류사 최초로 ‘개념으로서 수’를 도출하였고, 세종은 자연의 이치를 담은 문자 ‘한글’을 창제하였다. 피타고라스에게 수는 자연을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한 도구였고, 세종에게 한글은 자연의 소리를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표현하고자 한 목표를 따라서 만든 문자였다. 탐구와 사유의 결실을 얻기까지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분석하며 이해하였을까?
「1장. 자연의 언어, 인간의 언어」 중에서


세종 × 만델브로트 ‘프랙털’
‘효율’의 측면에서 한글과 프랙털은 교집합을 갖는다. 우리 몸을 이루는 혈관, 뇌나 폐의 주름 그리고 나뭇잎의 잎맥을 생각해 보자. 짧은 시간에 가장 먼 곳까지 영양분과 피를 전달해야 하는 사명을 띤 우리 몸과 자연은 한정된 공간에서 최대한 넓은 면적을 펼쳐 효율을 극대화하는 프랙털 구조를 갖는다. 한글은 어떤가? 기본자 8자는 가획의 원리로 확장되고 서로 결합하며 11,172자가 된다. 최소의 노력을 들여 최대의 효과를 끌어내는 효율의 극치다. 자기 유사성의 반복, 지극히 효율적인 구조와 생성·소멸의 동시성. 한글에 나타나는 프랙털 성질은 한글이 자연의 질서를 오롯이 반영한 문자임을 재차 실감케 한다.
「1장. 인간의 언어, 자연의 언어」 중에서


세종 × 몬드리안 ‘추상’
세종은 인체의 발음기관을 살피고, 소리 날 때의 모양을 그림으로 그려 간결하게 다듬어갔다. 자음자는 도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추려지고, 모음자는 점과 선의 형태로 추려졌다. 추상은 문자의 개념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문자의 시각적 형태를 만들 때도 사용되었다.
「2장. 아티스트 세종의 작품세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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