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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113032
· 쪽수 : 220쪽
책 소개
목차
Intro_소박한 일탈
#Scene 1. 오늘을 찾아서
잔상적 존재
어색한 명찰
한 발짝 거리
아홉수
봄이 오시면
행복을 지켜 주는 사람들
비 오는 날의 안단테
꿈꾸는 몽상가
사랑은 ‘썸’에서 시작된다
인생은 한 곡의 재즈
모험의 숙명
이상과 현실의 교집합
관심과 위로, 그리고 사랑
찻주전자를 데우는 사람
2호선의 온기
선망의 대상
샛길의 질주
#Scene 2. 작은 존재의 몸짓
하루살이
소리에는 인격이 묻어난다
술잔의 자존심
나비의 삶
길 위의 음표
인맥의 방
AM 08:40, PM 08:30
유리구슬
글 셰프
소년과 소녀
그저 안녕 I
그저 안녕 II
굿바이 마이 히어로
봉투적금
손끝바늘
사랑과 전쟁
행실이라는 연결고리
횡단보도 아이
#Scene 3. 반쪽짜리 불행
닷새는 저속, 이틀은 초속
자유의 무게
마음의 병
이별의 장마
다정한 무관심
엽서
아재의 증거
두 번의 훈련소
애정과 애증 사이
불문율
풍요 속의 빈곤
덜 아파서 슬픈 사람
기억자국
괴짜라서 진짜
새 의자
낯선 감정들의 여행
#Scene 4. 별것 아닌 행복
1.44메가바이트의 기적
희극으로 가는 길
열매와 나무
아름다운 거짓말
나를 지탱하는 버팀목
순풍과 역풍
오늘의 로스팅
영화광
어미 캥거루의 주머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책장 예찬
두 사람의 몫
그녀의 청춘
키위 같은 사람
백색소음
관심과 호기심
내 옆에 행복
옥상
새벽
Outro_빈 페이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문화라는 건 그러하다. 문화는 본디 사람이 만드는 것이지만, 이미 정착된 문화는 그곳에 머무는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만들기도 한다. 물론 그 정도는 사람마다, 문화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떤 문화는 금방 익숙해져서 쉽게 동화되는 반면, 어떤 문화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받아들여지지 않기도 하니까.”
ㅡ ‘잔상적 존재’ 중에서
“꿈은 계절을 맞이하는 나무와 같다. 어떤 날엔 잎이 쉴 새 없이 피어나지만, 어떤 날엔 애써 피어난 잎이 시들거나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꿈을 품는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 행복한 일이다. 꿈의 질량과 부피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사람은 꿈이 이루어졌을 때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때로는 이루어 가는 과정의 나날에서 더 큰 행복을 느끼기도 하니까.”
ㅡ ‘꿈꾸는 몽상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