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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일이 기다려지는 마법 같은 일이 내게도 올까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28881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1-12-3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28881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1-12-31
책 소개
서울과 경기도에 있는 다양한 보호종료아동 관련 재단과 집단에 연락을 취해, 함께 프로젝트를 꾸려갈 친구들을 모집했고,?7인의 보호종료아동 작가들과 함께 진심으로 온 맘 다해 써내려 간 책.
목차
<프롤로그>
- 나와 다르지 않을 소중한 당신에게 ...... 7p
저자소개
책속에서
5년 동안 암 투병을 하다 세상을 떠난 첫사랑.
장례식에 다녀온 날 저녁에 공원에서
난 병맥을 마시며 마음을 달래고 있었다.
그때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지더라. 진짜 서럽게 목 놓아 울었다.
주변의 시선 따윈 안중에도 없었다.
내리는 비가 마치 그 사람이 이젠 울어도 괜찮다고,
이젠 편히 맘 놓고 살라고 나에게 말하는 것 같았으니까.
<권시기 - 비는 울어도 괜찮다 말했다>
나는 주로 힘든 일이 생기면 내 탓을 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은 점점 나를 가라앉게 만들고
누구에게 말하거나 위로를 받는 것보다
혼자 끌어안고 삭히거나 곪게 놔두는 것이 익숙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회복하는 것이
나만의 고착된 슬픔 해소 방법이었다.
<문영 - 나를 꺼내준 것>
시간이 지나며 부를 수 없는 이름들이 생긴다.
그렇게 부를 수 없는 사람들의 이름을
끊임없이 기억하고,
더 이상 부를 수 없음에 아쉬워하는 것은
정말 사랑했기 대문일 것이다.
그리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잊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시간이 지나며 부를 수 없는 이름들이 생긴다.
<최은진 - 부를 수 없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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