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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냉면

김유리, 범유진, 홍지운, 전건우, 곽재식 (지은이)
  |  
안전가옥
2021-03-3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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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책 정보

· 제목 : 냉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6347024
· 쪽수 : 280쪽

책 소개

유난히 심한 폭염이 찾아왔던 2018년 8월, 안전가옥에서 냉면을 다루는 이야기를 공모했다. 냉면이 등장하는 이야기, 냉면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모였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세 편의 수상작과 두 편의 초대작을 모아 <냉면> 앤솔로지가 탄생했다.

목차

A, B, C, A, A, A _ 4
혼종의 중화냉면 _ 44
남극낭만담 _ 90
목련면옥 _ 170
하와이안 파인애플 냉면은 이렇게 우리 입맛을 사로잡았다 _ 228
작가후기 _ 272

저자소개

김유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과 시나리오를 쓴다. 인터뷰와 현대사 아카이빙을 가장 잘 한다. <옥탑방 고양이>를 썼고, 가덕도 아카이빙 <흐르는 섬 가덕도>를 만들었다. 웹소설과 웹툰 스토리를 하고 있다. 인간을 현혹하는 이야기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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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공포문학단편선 3』에 단편소설 「선잠」을 수록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호러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뒤틀린 집』, 『안개 미궁』, 소설집 『괴담수집가』, 『금요일의 괴담회』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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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 학위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된 이후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펴냈다. 인문과학 교양서로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휴가 갈 땐 주기율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외 여러 권, 글 쓰는 이들을 위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 최근작으로는 《판다 정신》, 《슈퍼 스페이스 실록》, 《미래 법정》이 있다. 한편 EBS 〈인물사담회〉, KBS 라디오 〈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등 대중매체에서도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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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경계에 선 청소년들의 다양한 표정을 그려내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I필터를 설치하시겠습니까?』 『친구가 죽었습니다』 『맛깔스럽게, 도시락부』 『내일의 소년 어제의 소녀』 등이 있으며, 『열다섯, 그럴 나이』 『3월 2일, 시작의 날』 『올해 1학년 3반은 달랐다』 등 다양한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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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SF 작가, 청강대 웹소설창작전공 교수. 저서로 장편소설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무안만용 가르바니온》, 소설집 《공상연애소설》, 《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 《구미베어 살인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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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A, B, C, A, A, A> 중에서
그랬다. 나는 남자 보는 눈이 없었다. 적어도 이 논픽션 소설의 끝에 이르기 전까지는. 나는 누구에게 견줘도 지지 않을 멍청한 사랑을 계속해 왔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과 꼭 진주 하연옥에 냉면을 먹으러 왔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내가 먹은 냉면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내가 저지른 멍청한 연애담이기도 하다.


<혼종의 중화냉면> 중에서
여덟 살인가 아홉 살인가. 친구가 놀러 왔었다. 여름방학 중이었다. 시원한 걸 만들어 줄게. 중학생이던 언니가 중화냉면을 만들어 주었다. 친구는 한 입을 먹고는 인상을 썼다. 이상해. 이건 냉면 아니잖아. 친구는 길게 혀를 빼고 퉤퉤, 침을 뱉는 시늉을 했다.


<남극낭만담> 중에서
남극대륙에서 냉면 한 그릇을 먹으려다 이 모든 시련과 불운 그리고 고통을 겪게 되리라는 것을 과연 그 누가 상상할 수 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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