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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한국사

B급 한국사

(지식의 빈틈을 메워 주는 역사 잡학 사전)

김상훈 (지은이), 김의솔 (그림)
  |  
행복한작업실
2019-07-05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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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한국사

책 정보

· 제목 : B급 한국사 (지식의 빈틈을 메워 주는 역사 잡학 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96381530
· 쪽수 : 324쪽

책 소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51가지 주제로 한국사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민족 고유의 것으로 당연시되는 풍습과 사상 가운데 많은 것들이 사실은 '국산'이 아님을 밝히고, 오래된 악습의 뿌리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도 알아본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_ 한국사가 친숙해지는 책

Chapter 1 삶의 궤적 그리고 전통 : 우리 조상은 어떻게 살았을까?
여인은 왜 새벽에 서낭당 주변을 서성였을까? _ 결혼 개념 변천사|허례허식을 전통이라 해서야 쓰나 _ 혼수와 예단의 근원|공무원 채용 시험은 과거 시험에서 유래했다? _ 과거 시험에 얽힌 이야기|고려 시대에 입시 학원 광풍이 불었다 _ 첫 사설 학원의 역사|수백 년을 버틴 세계 유산 _ 팔만대장경 생존기|외교라고 말하지 마시오! _ 여성의 아픈 역사, 공녀|서울이 홀라당 타 버릴 뻔한 적이 있다 _ 최초의 소방 조직 이야기|빨간 배추김치는 19세기 이전에 볼 수 없었다 _ 조선 시대의 음식 문화|우리 역사에 인육까지 먹던 참사가 있었다 _ 최악의 기근 사태|그 옛날의 폭탄주는 강했다 _ 주당들의 음주 문화|천민이 ‘백성’이 될 수 없는 이유 _ 성씨와 족보 이야기|마을 이름에 슬픈 역사가 담겼다 _ 서울 지명의 유래|조선 시대에 UFO가 나타났다? _ 미확인 비행 물체의 실록 기록|최초의 서양 병원은 제중원이 아니다 _ 제중원 논란과 제생의원 스토리|명성 황후가 한국에 화교를 불러들였다? _ 화교의 역사|현모양처는 일제가 만들어 낸 허상이었다 _ 순성여학교 이야기|사진만 보고 결혼하던 때가 있었다 _ ‘사진결혼’의 아픈 역사

Chapter 2 역사를 만든 사람들, 역사가 만든 사람들 : 한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위인들
일본에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 왕자 _ 아좌 태자 이야기|두 번 왕후를 지낸 여성이 고구려에 있었다 _ 왕후 우씨 이야기|신라 성골은 왜 진골에게 왕위를 넘겨야 했을까? _ 선덕 여왕 탄생 비화|근친혼과 권력 쟁탈전의 오묘한 공존 _ 천추 태후의 삶|세종은 백성에게 물어 세금 제도를 결정했다 _ 세계 최초의 여론 조사|변절자인가, 현실주의자인가? _ 신숙주를 위한 변명|인수 대비의 두 고모는 공녀였다 _ 가문을 살린 한씨 자매 이야기|조선 시대 팜므파탈, 어우동의 비극 _ 여성과 성 이야기|신분 장벽 극복한 조선 시대 오뚝이 _ 반석평 이야기|측은지심이 만들어 낸 기적 _ 홍순언 이야기|서양보다 먼저 민주주의를 논하다! _ 민주주의 이념의 태동|내가 택한 조국, 내가 버린 조국! _ 김충선과 항왜|한국에 가장 먼저 발을 디딘 서양인은 누구일까? _ 서양인의 조선 상륙 역사|술과의 전쟁에 모든 것을 건 왕이 있었다? _ 영조와 금주령|푸른 눈의 한글학자·독립운동가가 있었다 _ 호머 헐버트 이야기|무당이 나라를 살린다고? _ 명성 황후와 고종에 관한 불편한 진실|400 대 1 총격전은 실화였다 _ 김상옥 이야기

Chapter 3 정치와 사상을 뒤집어 보다 : 딱딱한 정치 이야기를 B급으로 이해하기
우리 민족의 뿌리는 어디에? _ 『환단고기』 실체 논쟁|탐라국 역사가 고조선보다 길다? _ 한반도 최남단·최북단의 역사|영남·호남 갈등 역사가 천 년을 넘는다고? _ 지역감정의 유래|고려 전기에 6개월짜리 무신 정권이 있었다 _ 미니 무신정변|왜 그토록 중국을 섬겼을까? _ 조공과 책봉을 둘러싼 논란|죽어서라도 왕이 되면 기쁠까? _ 추존 왕의 이야기|과거 시험 안 봐도 정승 될 수 있었다 _ 정승이 되는 또 다른 길|국방부 장관보다 후궁이 상사인 까닭 _ 조선 시대의 관직 이야기|임진왜란 때 용병 부대가 활약했다? _ 조선 시대의 흑인 용병 이야기|실학, 진짜 정체를 알고 싶다 _ 실학을 둘러싼 논쟁|흥선 대원군은 원래 쇄국주의자가 아니었다? _ 대원군 개혁의 본질|정경유착은 근대 이전부터 있었다? _ 보부상에 대한 또 하나의 시각|단발령 때 누가 가장 먼저 머리를 깎았을까? _ 단발에 관한 추억|악질 친일 경찰이 갑자기 만주로 떠난 까닭은? _ 3·1 운동 비사|1920년대, 한국은 허무주의자들의 세상이었다? _ 허무당 선언|38선 이전에 39선이 생길 뻔했다? _ 분단선에 얽힌 이야기|새로 얻는 것보다 지켜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_ 독도 논쟁에서 배우는 교훈

저자소개

김상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통 역사’ 시리즈의 저자이며 현재 기자로 일하고 있다. 저자는 “고려가 세워졌을 때 외국에는 어떤 나라가 세워졌어요?”라는 아들의 질문에 한국사와 세계사를 따로따로 공부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고, 이를 계기로 동양사와 서양사, 한국사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통세계사』를 집필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사도 쉽고 재미있게 ‘통’으로 써 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통한국사』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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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솔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에 세상과 꿈을 담는 10대 카툰 작가다. 『B급 세계사』에서는 공룡을 캐릭터화해 역사의 순간들을 이 시대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으로 녹여 냈다. 『B급 세계사 2 - 인물편』에서는 역사 속 인물들을 소환해 당대의 역사 현장을 익살스럽게 재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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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려 시대에는 어땠을까? 남자는 20세, 여자는 18세 전후에 혼례를 올렸다. 남자가 장가를 갔다. 처가에 살면서 장인, 장모를 모시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니 아내의 지위가 남편과 대등했다. 아내도 호주가 될 수 있었고, 남자 형제와 동등하게 재산을 상속받았다. 물론 제사도 남자 형제와 번갈아 가면서 지냈다. _ 「여인은 왜 새벽에 서낭당 주변을 서성였을까? _ 결혼 개념 변천사」


과거 시험장에서는 부정행위가 적잖았다. 손에 작은 쪽지를 감추는 것은 애교에 속했다. 책을 무더기로 가져와서 일일이 찾아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 사람과 의논하며 문제를 풀기도 했다. 특히 조선 후기에 부정행위가 심했다. 그때는 아예 대리로 시험을 치르는 경우도 많았다. 혹은 옆자리에 앉아서 답을 일러 주는 사람도 있었다. 망조도 이런 망조가 없다. 사실 조선 후기에는 벼슬을 사고파는 일이 너무도 흔했으니까, 그런 상황에서 과거 시험이란 게 큰 의미가 있겠는가. 실제로 과거 시험장에서 붓을 집어 던지고 나오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_ 「공무원 채용 시험은 과거 시험에서 유래했다? _ 과거 시험에 얽힌 이야기」


최충이 설립한 구재학당은 9개의 반으로 된 학당이란 뜻이다. 전국에서 워낙 많은 학생이 몰려와 9개의 학급이 필요했다. 9개 반은 실력의 차이를 의미하기도 했다. 초급반에서 공부를 마치면 중급반으로, 그다음에는 상급반으로 승진하는 식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특목고나 자사고, 사설 입시 학원과 상당히 비슷하다. _ 「고려 시대에 입시 학원 광풍이 불었다 _ 첫 사설 학원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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