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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공존과 평화의 바다를 위한 항해훈련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91196387204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8-07-1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91196387204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8-07-10
책 소개
술라웨시섬의 아름다운 풍경, 루아오르 마을 사람들, 그리고 ‘개척자들’이 항해훈련을 하며 마을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그곳의 의미있는 시간들을 기록한 여행가의 짧은 에세이와 평화 항해 훈련을 10여년간 지속해온 송강호 팀장의 글도 만나볼 수 있다.
목차
- 바람 wind (p.3)
- 개척자들 frontiers (p.37)
- 항해훈련 wish (p.77)
- 에필로그 (p.105)
: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사진작가 박로드리고세희) (p.107)
: 평화의 항해를 위해 돛을 올리자 (‘개척자들’ 송강호) (p.110)
책속에서
국제평화단체 ‘개척자들’은 꿈을 꾼다.
군사적 긴장감이 맴도는 제주, 오키나와, 타이완을 잇는
바닷길 3000km를 요트로 항해 하며 반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쟁과 무력 충돌이 빈번했던 동아시아의 바다를
공존과 평화의 바다, 공평해(共平海)로 만드는 일이다.
루아오르 마을 사람들의 환대 속에
술라웨시 섬의 서쪽 바다 이곳저곳을 다니며
공존과 평화의 바다를 위한 항해 훈련은 시작되었다.
개척자들의 산덱이 처음 항해에 나서던 날의 환희를 잊을 수 없다.
바다 위에 남은 세상의 소리는 오직 파도와 바람만이 있었다.
팽팽해진 돛은 커다란 울림판이 되어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음을 바꾸어가며 노래를 불렀다.
나는 눈을 감고 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바람이 부르는 노래 소리가 가슴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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