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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계절은 바로 오늘이었어

가장 빛나는 계절은 바로 오늘이었어

(피터 래빗 이야기)

이수인 (지은이)
  |  
포레스트북스
2018-09-1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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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계절은 바로 오늘이었어

책 정보

· 제목 : 가장 빛나는 계절은 바로 오늘이었어 (피터 래빗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415266
· 쪽수 : 296쪽

책 소개

엄마의 당부를 들은 플롭시와 몹시, 코튼테일은 맥그레거 씨 집에는 얼씬도 하지 않고 오솔길에서 블랙베리를 따 먹고 논다. 하지만 피터는 엄마가 자리를 뜨자마자 곧장 아빠가 붙잡힌 그 밭으로 향한다. 귀엽고 온순해보이는 아기 토끼, 피터 래빗은 어째서 엄마의 말을 거스른 걸까?

목차

프롤로그: 아빠는 파이가 되었단다

PART 1 행복의 기준은 언제나 나여야 하니까
듣기 좋은 말보다 솔직한 말
평범하게 살다가 결국 베이컨이 되겠죠
조금만 비워두면 멋진 일이 생긴다
언제든 거절당할 수 있어
가장 빛나는 계절은 바로 오늘이었어
후회하지 말고 그냥 해, 바로 지금
다 이해한다는 뻔한 거짓말
비극 너머 노래는 계속된다
우리는 왜 자꾸 넘어지는 걸까
오늘의 나를 기대해

PART 2 내 인생, 처음치곤 썩 잘해왔어
아무도 몰래 혼자 울기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울지마, 아빠가 있잖아
알면서도 매번 속아주는 사람
네 들창코에 축복이 있기를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갑자기 아파져서 못할 것만 같은 예감이 듭니다
욕심부리는 게 뭐 어때서
압니다, 지금 이 길이 미련한 길이란 걸
오늘도 신세 좀 지겠습니다
그만 징징거려, 바보 꼬맹이

PART 3 봄을 찾아 떠나는 방법
알은 대신 깨줄 수 없다고요
다정도 병이라 잠을 못 이루겠네요
도대체 왜 그랬어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건 도대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상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것
이게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라는 개소리
그러기엔 오늘 날씨가 쓸데없이 좋네요
꼭 너 같은 사람 만나
그걸 아시는 분이 이러시나요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해

에필로그: 바다에는 섬이 있어

저자소개

이수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약한 사람이었습니다. 몸이 단단해지면 마음도 단단해질 줄 알았습니다. 첫 면접 때 언제부터 출근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시합이 끝난 후 하겠다고 했죠. 서울 신인복싱선수권 대회 전적은 2전 1승 1패. 아무리 즐기고 노력해도 타고난 재능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걸 절감했습니다. 재능이자 배웠던 그림을 뒤로하고, 즐겼던 읽고 쓰는 일을 따라 출판사에서 오래 일했습니다. 잘하는 그림 말고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았기에 조금 덜 아플 수 있었고, 대부분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아마 언젠가는 그림으로 인사드릴 날도 오겠지요.
펼치기

책속에서



난 어딘가 나사 하나쯤 빠진 어른이기에 말하고 싶다. 사랑부터 하라고. 사랑부터 하고 싶어도 뒤로 밀리고 돌이켜 후회할 일 많으니, 돌가루를 씹듯 청춘이 괴로울 때 많으니 사랑부터 하라고. 그것도 적당히 대충 하지 말고 제대로, 다 부서져 없어질 때까지 해보라고 말이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은 틀렸다. 고생은 젊으나 늙으나 최대한 안 하는 게 좋다. 꼭 아파야만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 아파야만 배울 수 있다면 그것은 진리가 아니다. 다만 사랑은, 아프더라도 하는 게 좋다.
「후회하지 말고 그냥 해, 바로 지금」 중에서


사는 건 어려운 데다 처음이다. 서툰 것은 당연하고 오히려 특권이다. 지금 많이 넘어지고 있다면, 언젠가 더 높이 올라 더 멀리 보라고 어딘가의 신이 당신을 단련하는 거다. 내가 무슨 다이아몬드냐고, 남들처럼 적당히 하시지 유독 나만 이렇게 단련하는 거냐고 따지고 싶으리란 거 안다. 맞다, 방금 당신 입으로 말한 거. 당신은 다이아몬드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힘들고 시간이 더 걸리는 거다.
「우리는 왜 자꾸 넘어지는 걸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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