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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일은 안하고

하라는 일은 안하고

(유유히 헤엄치듯)

델리키트그대, 이슬맞는 라이터(이승한), 심영랑, Kyo, 노라(장윤서), 권성운, 수박와구와구, 주뱅(손병진), 유나, 빛나는 밤톨, 보리나무, 세진 (지은이)
나는너를응원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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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일은 안하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라는 일은 안하고 (유유히 헤엄치듯)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423827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8-11-11

책 소개

여행에세이다. 12명의 여행작가들이 자신의 여행기를 써서 모았다. 누구는 국내를, 누구는 타국을 다녀오고, 누구는 여행을 가지도 않고 썼다. 하라는 일은 안하고, 유유히 헤엄치듯.

목차

델리키트그대 _009
이슬맞는 라이터 - 이승한 _021
심영랑 _039
k y o _049
노라 (のら) - 장윤서 _065
권성운 _081
수박와구와구 _093
주뱅 - 손병진 _105
유 나 _121
빛나는 밤톨 _131
보리나무 _139
세 진 _145

저자소개

이슬맞는 라이터(이승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우연한 기회에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서로는 "나는 쿠팡의 영업사원이었다"가 있습니다. 요리와 여행을 좋아하고 시와 소설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살리고 멋진 인생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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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맞는 라이터(이승한)의 다른 책 >
심영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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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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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장윤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이가 들수록 나라는 존재에 대해더많은 성찰과 고민을 하게되고 다시금 본연의 자아에 눈떠가며 이시대를 살고있고 내면에는 한없이 게으름뱅이로 살고싶어하는 평범한 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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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첫사랑 때문에 글쓰기를 시작했고, 실수처럼 그 길로 접어들었다. 독거 청년이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사회적 교양을 저버리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린다. 일방적인 것은 도저히 참지 못하지만 간혹 나에게만 일방적이거나, 그대에게만 일방적이고 싶기도 하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술 마시며 이야기 할 때가 가장 즐겁다. 마음에 드는 글을 썼을 때는 빼고. 그런데 아직 글 때문에 즐거웠던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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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뱅(손병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 2 학년때 만들어진 별명입니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 좌우명의 소유자. 6 년 간 육군 장교 생활을 했지만, 보수적인 삶을 탈피한 개방적인 마인드의 소유자. 짧은 연식이지만, 밴드 보컬, B-BOY Dance, 뮤지컬, 상담 컨설팅, 비즈니스 등을 다양하게 경험했다. 평범한 삶에서 행복함을 찾고,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시간을 남다르게 사용하고, 행복을 Create 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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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요가와 영어로 돈을 법니다 여행과 배움으로 돈을 씁니다 책과 독서모임으로 시간을 쓰고 인생을 법니다 버섯과 잘노는 멋진 언니로 불립니다 그리고 밤마다 몰래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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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밤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혼자 여행하는 괴짜, 재즈와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 넘치는 호기심과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으로 오늘도 세계여행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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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나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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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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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와구와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박을 와구와구 먹으면서 책을 읽는다(사실 유튜브 본다). 수박물이 책에 튄다(지저분하게 먹는 편 이다). 가끔은 위스키가 수박을 대체한다(사실 막걸리파다). 그럴듯한 문장을 만나면 글이 쓰고 싶다( 사실 질투 난다). 괄호 안에서는 솔직해질 수 있다. 수박 같이 시원한 시집 「시박」, 생각만 해도 즐거운 여행에세이 「하라는 일은 안 하고」 등의 문집을 만들었다. 꽃시를 엮은 「사는 게 다 꽃 같다」, 서평 모음 「책인싸」, 단편소설집 「줄거리 없는 이야기」, 쓸쓸한 겨울 에세이 「단순변심으로 인한 이별」, 공포 단편소설집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까지 쉬지않고 만들었다. 출판사 「사적인사과지적인수박」을 만들었다. 인터넷에 쓴 글을 모아서 「우리는 평생 배고프다」와 「비트코인보다 여자친구」를 썼다. 여전히 독서모임을 한다. 뭐든 꾸준한 성격이다.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이 필요해서, 책방 「회전문서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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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내 한가운데에 있는 숙소까지는 꽤 멀었다. 우리는 성공한 30대 여성이므로 과감하게 택시를 잡았다. 험상궂은 인상의 아저씨가 말도 없이 우리를 태웠다. 숙소는 가도 가도 보이질 않고 미터기의 숫자는 미친 듯이 올라가고 있었다. 친구와 나는 '미터기가 너무 빠른 것 같지 않냐'라는 위험한 위험한 발언을 했고 택시 안은 침묵이 감돌았다. 숙소 앞에 도착하자 조금 더 용감한 내가 기사님께 <생각보다 요금이 많이 나온 것 같네요>라고 하자 기사님은 "경주사람은 거짓말안합니다" 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냥 내렸다. 경주 사람은 거짓말을 안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영수증은 잘 챙겼다.


작가의 한마디

산 속에서

나뭇잎의 빛깔도
가시에 긇긴 내 상처도
성급한 산짐승들의 짝짓기도
추억을 짓는 새 울음소리도
모든 것이 침묵이다
사려깊은 침묵에 압도된다
이곳에서 훈계하는 존재란 내 기억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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