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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

생각의 차이

(일상과 철학의 만남)

애덤 퍼너 (지은이), 김보영 (옮긴이)
  |  
유재
2019-01-30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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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

책 정보

· 제목 : 생각의 차이 (일상과 철학의 만남)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6482817
· 쪽수 : 160쪽

책 소개

BUILD + BECOME 시리즈.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이 시리즈의 한 권인 『생각의 차이』는 현대철학에서 가장 뜨겁게 부각되고 있는 20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이 책의 사용 설명서

1 사람을 대하는 자세

01 효과적으로 논쟁하기
02 진실 말하기
03 존중의 의미
01 충성의 한계

TOOLKIT 01-04
생각 키우기


2 내 라이프 스타일 결정하기

05 결혼은 왜 하는가
06 출산과 아이
07 육류 섭취와 도덕성
08 쇼핑이라는 마술

TOOLKIT 05-08
생각 키우기


3 나는 누구인가

09 생존의 의미
10 진정한 자아
11 죽음을 대하는 자세
12 자유주의자와 세금

TOOLKIT 09-12
생각 키우기


4 사회적 존재, 인간

13 집단을 구분하는 기준
14 집단의 이데올로기
15 죄와 책임의 관계
16 온난화와 윤리

TOOLKIT 13-16
생각 키우기


5 오락과 철학의 만남

17 공포 영화의 역설
18 취향의 차이
19 창의적인 사람 되기
20 컴퓨터 속 세상

TOOLKIT 17-20
생각 키우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애덤 퍼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에 박사과정을 마치고 프랑스와 영국의 철학 아카데미에서 일해 왔다. 요즘은 아카데미가 아닌 청소년센터나 다른 교육 기관들에서 일반 대중을 가르치는 일에 더 전념하고 있으며 새로운 대중들에게 철학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철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저널에 많은 글을 발표해 왔고, 『유기체와 개인의 정체성(Organisms and Personal Identity)』, 『생각의 차이(Think Differently)』, 『크래시 코스 필로소피(Crash Course Philosophy)』(공저) 등 3권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크리스 메인즈(Chris Meyns)와 함께 다섯 번째 책 『철학의 제국(Philosophical Empires)』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에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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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한때 잡지 기자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찰스 다윈』, 『여자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위대한 개츠비』, 『지중해식 다이어트』, 『미국과 대량학살의 시대』, 『생각의 차이』, 『사람을 읽는 기술』 등 다수가 있다. 독자들에게 이 책이 좀 더 알차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국 독자들이 쉽게 만날 수 있는 “생각 키우기”의 ‘더 읽어 볼 만한 책’을 찾아 책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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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솔직히 말해서, 철학은 우리에게 해답을 알려주는 데 별로 효과적이지는 않다. 지난 수천 년 동안 철학자들이 똑같은 질문을 던져왔지만 진정한 해답이라고 찾은 것은 별로 없지 않은가. 우리에게 자유 의지는 있나? 불멸의 영혼은 과연 존재할까? 누구는 ‘있다’고 하고, 누구는 ‘없다’고 하겠지만, 대개 사람들은 그저 고개를 갸웃거릴 뿐이다.
그러나 그것을 철학의 결함이라고 할 수는 없다. 빠르고 정확한 대답이 없는 질문들도 있고, 때로는 철학적 의심이 담긴 ‘갸웃거림’이야말로 존재의 질문같이 복잡하고 혼란스런 문제의 유일하고 적절한 반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철학은 뭔가가 사실인지 아닌지를 밝히는 학문이 아니다. 그것은 유용한 방식으로 혼란스럽게 만드는 학문이다. 복잡함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이다. 여기에 이 책의 목적이 있다.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와 세상 사람들이 좀 더 난처해지고 혼란스러워지고 황홀해지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_들어가며


만약 논쟁을 문제 해결의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모두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느 정도 손해가 있더라도 자신의 주장을 무리하게 밀고 나가지 말고 진실에 근접하는 방향에서 서로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여전히 반대와 반박이 있을 수 있지만, 상호 협력과 존중된 분위기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논쟁 방식은 그저 학문적인 이야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어떤 논쟁은 매우 공격적이어서 상호 이해를 방해할 수도 있고, 또 어떤 논쟁은 해결책과 동의를 잘 이끌어낼 수도 있다. 경쟁적인 논쟁은 고정적이지만, 협력적인 논쟁은 역동적이다.
가족 간의 논쟁이든 정치 토론이든, 논쟁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누가 이기고 지는지를 자세히 살펴보자. 누가 이기려고 애를 쓰는가? 점수와 승리에 목매지 않고서로 협력하기 시작하면 좀 더 생산적인 논쟁이 될 것 같지 않은가?
_01 효과적으로 논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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