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6486921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책 쓰는 직장인
Part 1 회사 다니면서 책 쓰기
•직장인의 버킷 리스트, 책 쓰기
•결국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 2년 만에 세 권을 쓰다
•알고 보면 우리는 매일 글을 쓴다
•직장인은 다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다
•민 차장, 책 내는 데 얼마 들었어?
•책 쓰기 컨설팅의 유혹
•한 줄씩 써나가는 게 중요
tip 직장인을 위한 생산적 독서법
Part 2 책을 쓰면 달라진다
•내 이름의 책을 갖는다는 것
•학위나 자격증보다 값진 저서 한 권
•책은 나를 위해 일한다
•나를 변화시키는 지름길
•내 안에 잠든 재능을 깨운다
•책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열다
Part 3 자, 이제 첫 꼭지를 써볼까
•자기 주변에서 주제를 찾자
•회사에서 쉽게 글감 찾는 법
•한 권의 책이 되려면 얼마나 써야 하나
•좋은 목차는 책의 튼튼한 뼈대가 된다
•길을 잃으면 다시 지도를 본다
•데드라인의 마법, 마감일을 정하라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쓴다
•퇴고의 힘, 글쓰기의 연금술
•글이 쉽게 써지는 글쓰기 템플릿
•글을 풍성하게 해주는 에피소드 찾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목 짓기
tip 마케팅과 심리학을 활용한 흥미로운 글쓰기
Part 4 직장인 맞춤형 글쓰기 전략
•책 쓴다고 회사에 알리지 마라!
•지하철은 나만의 이동 작업실
•책 쓰기를 도와주는 스마트 디바이스
•동료와의 잡담에서 길어낸 생생한 에피소드
•할 것 다 하면서 책 쓰는 시간 관리 노하우
•일하면서 글쓰기 실력을 키우자
•신입사원에게 이야기하듯 글쓰기
•지긋지긋한 회의와 미팅은 글감 찾는 시간
•퇴근 30분 전, 오늘 쓸 원고를 생각한다
tip 시간 때우기 SNS는 그만, 글쓰기에 활용하자
Part 5 내 책의 탄생: 기획, 편집, 출간에서 마케팅까지
•책은 출간 제안서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책과 잘 맞는 출판사 만나기
•출판사는 어떤 원고를 선택하고 출간을 결정하는가
•출판 계약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저자 인세의 의미와 계산법
•마술과 같은 편집 과정
•책의 골든타임, 출간 직후가 중요하다
•저자는 최고의 마케터다
•내 책을 홍보하는 다양한 실전 아이디어
•책은 나를 표현하는 퍼스널 브랜딩
tip 책은 다양한 콘텐츠의 뿌리, 책의 2차적 활용
끝내며 당신도 저자가 될 수 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직장인은 등단한 문인이나 생계를 위한 전업 작가도 아니니 실패하면 또 어떤가. 꼭 책을 내지 못 하더라도 적어도 글솜씨는 늘지 않겠는가. 직장인의 책 쓰기는 이렇게 배짱 두둑하게, 느긋하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이다.
나는 2015년 12월 『한국 부자들의 오피스 빌딩 투자법』을 시작으로 2016년 7월 『부동산 자산관리 영문 용어 사전』, 2017년 3월 『부동산 직업의 세계와 취업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순차적으로 출간했다. 이렇게 2년 사이에 총 세 권의 책을 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세 권 모두 내가 일하는 부동산 분야에 관한 책이다. 역설적이지만 바쁘게 회사를 다녔기 때문에 이런 책들을 쓸 수 있었다. 회사 업무 자체가 책의 소재였고, 일과는 책의 목차였다. 바쁘게 일할수록 나의 글감은 더 늘어났다.
나는 회사에서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면서 하루에 주고받는 이메일이 50~100통 정도 된다. 만약 수신함 속 100통의 이메일 중에서 절반만 회신해도 50통이다. 답장을 쓰는 데 2분 정도라고 하면 총 100분이 걸린다. 이메일로 글을 쓰는 데 하루 2시간을 쓰는 셈이다. 이처럼 우리는 적지 않은 시간을 이미 글을 쓰는 데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