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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감독이 묻고 촬영감독이 답하다

촬영감독이 묻고 촬영감독이 답하다

(다시 보는 최고의 한국영화)

(사)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지은이)
  |  
보라코끼리
2018-11-22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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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촬영감독이 묻고 촬영감독이 답하다

책 정보

· 제목 : 촬영감독이 묻고 촬영감독이 답하다 (다시 보는 최고의 한국영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한국영화
· ISBN : 9791196499907
· 쪽수 : 304쪽

책 소개

촬영감독들과의 대화 1권. (사)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은 매년 투표를 통해 우수한 촬영 감각이 빛나는 한국영화를 선정하고 그 촬영감독들을 인터뷰하여 '촬영기술백서'를 발행하는데, 이 책은 그중 근래에 개봉한 우수한 한국영화 11선의 인터뷰를 엮어 재편집한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시인의 초감각적인 감수성을 위하여
동주 | 최용진 촬영감독

썸타는 카메라
남과 여 | 김동영 촬영감독

유영하는 초록빛 꿈
4등 | 조형래 촬영감독

영화는 텍스쳐다
곡성 | 홍경표 촬영감독

카메라, 인물들 사이로 들어가다
우리들 | 민준원 촬영감독

극단적인 포인트로 리듬을 만든다
비밀은 없다 | 주성림 촬영감독

시대의 질감, 그 안의 얼굴
밀정 | 김지용 촬영감독

이미지의 온도
아수라 | 이모개 촬영감독

공은 구른다
스플릿 | 백윤석 촬영감독

멈춰진 시간에 대한 상상
가려진 시간 | 고락선 촬영감독

롱테이크로 가자
혼자 | 김병정 촬영

촬영 기술 정보

저자소개

(사)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은 그간 한국영화 성장과 발전에 묵묵히 일조한 촬영감독들이 모여 보다 개선된 영화 제작 환경을 만들고자 2013년 5월 설립한 민간단체다. 촬영감독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해 직업 안정성을 도모하고,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촬영 기술을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한국영화와 영상 문화 선도를 목표로 여러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촬영 관련 서적을 발간하는 것 또한 그 일환이다. 이 책은 2018년 개봉작 중 촬영이 우수한 영화를 선별하여 그 촬영감독을 인터뷰한 책으로 촬영에 대한 그들의 고민과 기술 구현 노하우를 담았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자 독자들께 촬영이라는 매력적인 작업과 촬영감독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www.cg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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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카메라와 배우의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영화에서의 거리감은 이른바 ‘썸타는 카메라’라고, 인물들이 서로 썸을 타는 느낌처럼 카메라랑 배우도 약간 그런 느낌을 만들어보려고 했다. 예를 들어 연인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할 때 막 불타는 순간이 생기면 보통 카메라가 훅 들어가기 쉬운데 그런 건 배제했다. 불륜 혹은 사랑이라는 게 대부분 ‘할까? 말까? 아, 달콤할 텐데…. 쓸 텐데….’ 이러면서 망설이는 건데, 카메라도 약간 ‘들어갈까? 말까? 이 인물을 좀 더 보여줄까? 말까?’ 이렇게 좀 더 고민하다 보면 그 감정이 극대화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_남과 여, 김동영 촬영감독


촬영하려면 자연현상에 대해 탐구를 해야 한다. 결국은 그것을 모사하는 게 우리 직업이기 때문에. 사실 진주가 없는데, 진주가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많은 걸 놓치게 되지 않을까. 우리 주변에 있는 게 더 소중하고 내 주변의 자연현상에 대한 탐구나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하다. 사람들도 거기서 더 감동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일상 속에서 더 모든 감각을 열어놓고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_남과 여, 김동영 촬영감독


촬영감독은 인물을 이야기 속에 최적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고 모든 고민은 등장인물에게 집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경계하는 것은 그림에 매몰되어 인물과 이야기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상황이다. 영화를 만듦에 있어서 그 모호한 경계를 잘 판단하고 조율해야 하는 게 촬영감독의 몫이 아닌가 싶다.
_우리들, 민준원 촬영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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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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