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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

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

공병호 (지은이)
  |  
공병호연구소
2019-03-29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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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

책 정보

· 제목 : 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96509248
· 쪽수 : 300쪽

책 소개

시장 친화적 자유주의자의 대표적 인물 공병호가 낙관주의에 뿌리를 둔 이상주의적인 정책들이 경제와 안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현실을 진단한다. 또한, 좌파적 사고의 원천과 특징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그것이 불러올 미래에 대해 엄중한 위기의식을 제기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보이지 않는 것이 가진 파워

1장 좌파적 사고
01 이상향은 매력적이다
02 본능은 힘이 세다
03 힘이 들지 않는다
04 타고나는 부분이 강하다
05 후천적 노력도 영향을 미친다

2장 좌파적 사고의 특성
01 본능의 목소리를 따른다
02 따뜻함과 함께한다
03 선함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04 자신의 도덕적 우월성을 믿는다
05 태생적 차이를 중히 여기지 않는다

3장 세상과 좌파적 사고
01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하다
02 악을 제거하는 일에 만족하지 않는다
03 집단 간의 갈등으로 바라본다
04 급격한 단절이 가능하다고 본다
05 지배와 피지배로 본다
06 세상이 마땅히 평등해야 한다고 믿는다
07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4장 시장과 좌파적 사고
01 경쟁에 우호적이지 않다
02 부침과 도태가 필수적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03 경제주체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과소평가한다
04 경제정책의 보이지 않는 효과에 무심하다
05 경제도 민주화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06 앞선 자에 대한 원념(怨念)에서 자유롭지 않다
07 평준화와 획일화를 선호한다
08 유연성에 거부감을 느낀다
09 마음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10 정부개입주의와 항상 함께한다

5장 정치와 좌파적 사고
01 자유가 목적인 정체를 추구하지 않는다
02 재산권을 수단이나 도구로 간주한다
03 민중주의에 친화적이다
04 정치 과잉의 시대를 연다
05 역동성에 대한 대안 제시가 쉽지 않다
06 감각의 선택을 선호한다

맺음말 좌파적 사고의 약진과 미래

저자소개

공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일본 나고야대학교 객원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기업원 초대 소장과 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공병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공병호의 10대를 위한 자기경영노트》 《공병호의 다시 쓰는 자기경영노트》 《경제》 《무기가 되는 독서》 《불안한 평화》 《힘이 되는 독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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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교수는 194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 좌파적 사고가 만들어낸 주장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 때, “학자로서의 외로움을 심하게 느꼈다”고 회고한 바 있다. […] 좌파적 사고는 에너지를 절약해주고 쉽고 편안하기 때문에 예외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인간은 먼 미래의 일보다 가까운 날의 일에 더 관심이 많고, 사회라든지 전체의 이익보다 내 이익에 더 끌리는 존재다. 그래서 어느 사회든 좌파적 사고는 인기를 끈다.


그러면 과연 좌파적 사고에 익숙한 사람들이 여타 사람들에 비해 정말 도덕적으로 우월한 것일까? 사실 모든 인간은 오십 보 백 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슷비슷하다. “나는 전혀 흠결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안을 깊숙이 들여다보면 그의 말처럼 그렇게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깨끗하지 않다. 특별히 좌파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주장처럼 도덕이나 윤리 면에서 우월하다고 볼 수 없다. 인간은 좌파건 우파건 그저 죄 많은 인간일 뿐이다. 밝은 면도 있지만 그것 못지않게 어두운 면이 많다는 이야기다.


모든 분야에서 정부 개입이 증가하고 정부가 누군가를 돕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 진행되는 것이다. 이익을 받는 사람들은 작은 이익에 달콤해할 뿐 자유 상실이 가져올 피해에 주목하는 사람은 드물다. 모든 영역에서 창발적인 활동을 활성화하는 자유라는 기초가 상실된 사회의 문제점에 주목하는 사람은 드문 것이다. 정부의 과도한 개입으로 획일적인 공급에 만족하고 마는 정체된 사회로 가는 길에 들어서고 있음을 누가 알겠는가! 자유 상실의 피해를 본격적으로 체험하기 전까지는 자신들이 노예의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인식하거나 자유 상실의 의미를 깨우치는 사람이 소수에 불과하다. 모든 정책과 제도는 ‘자유를 위한 계획’이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하지 않는 한 자유사회의 기반은 지극히 취약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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