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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

그 나라

(가슴 따뜻한 당신과 나누는 단비의 사진 이야기)

이광우 (지은이)
  |  
예영커뮤니케이션
2019-01-22
  |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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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

책 정보

· 제목 : 그 나라 (가슴 따뜻한 당신과 나누는 단비의 사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96511470
· 쪽수 : 364쪽

책 소개

‘기독사진’의 개념을 세우기 위해 고독한 싸움을 오랫동안 해 온 저자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온 주옥같은 기독사진 400컷을 364페이지(풀 칼라)의 책에 담아냈다.

목차

일상에서의 창조적인 시각훈련_009
기독묵상 사진집『그 나라』_010
‘가슴 따뜻한 당신과 나누는 단비의 사진 이야기’를 펴내며

오순절 성령 강림_015 사랑의 명령_016
오늘 천국을 보았다_018
끝끝내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_020
일찍 까져부렀는갑네_022 천국의 눈빛_024
좋은 사진은_026 콩나물 교향악_028 태초에_030
그분의 주권_031 지름북_032 예향(藝鄕) 전주_035
그분의 솜씨_036 사랑의 가정_038
사랑해요 엄마_040 둘이 하나_041
너무 아픈 사랑을 보았다_042 뒤틀린 세상에서_044
너의 향기를_045 참 우아한 빛깔_046
시온으로 올라가라_048 인동(忍冬)의 세월_049
빛길을 걸어_050 수고하여야_051 죽은 것들의_052
공동체 이미지_053 그분의 놀라운 창조_054
고운 꽃으로 피어나라_057 당신이 사는 집이_058
아 아, 여보세요?_062 잊지 마라_063
내 여린 삶이_064 경건의 훈련은_065
그분의 전능하신 손_066 멋진 뒷모습_069
그분의 세상_070 때가 있다_072
그분의 강복(降福)_074 팝아트 놀이_076
빛이 있으매_077 하늘 길로_078
예수님의 눈빛을 보았다_080 시든 꽃도 사랑해야_082
어루만짐_085 수캐가 앉으면_086
전주열린문교회당_089 고향생각_090
깻잎벌레 디자이너_091 신을 벗어라_092
고난의 파도 밀려올 때_094 콩나물과 장발_096
그분의 솜씨_098 능력의 말씀_100
전주천변 풍경_102 한바탕 전주_104
저 높은 곳을 향하여_106 위에 있는 것을 찾으라_107
그분의 세계_108 나의 그릇이라_110
황무지에서_112 나를 붙드시고_113
회복의 언약_114 아버지의 기다림_116
안식(安息)을 기다리며_118
젖은 낙엽 함부로 쓸지 마라_120 문을 두드리라_122
모든 빛은_124 하나님의 시선으로_126
졸지에 놀부 되다_128 나의 소망_131
재림(再臨)을 기다리며_132 한바탕 전주의 멋-134
손자만 중요해_136 옛날 옛적에_137
신개념 황새 요가_138 달콤한 말씀_140
너를 업어_142 작은 누룩 하나가_144
얼굴을 무릎 사이에_146 어린 양을 품에_148
80대 소녀_150 미세스 실버 코리아_151
십자가의 능력_152
랜딩기어 없는 비행기 타고 싶으세요?_154
디지털 시대의 먹갈치 장수_158 뜻밖의 도우미_160
아빠와 함께_162 우리의 평화_164
덕진 연꽃 축제_166 가장 귀한 복_168
진흙탕 속에서_169 복된 사람_170
복 있는 사람은_172 한바탕 전주_173
진짜 애국자_174 거룩한 가정_176
자비로운 손으로_177 계속 몰카 찍을거요?_178
위로의 말씀_180 한국이 정말 좋아요_182
새똥 그림_184 호랭이 물어 가네_186
그분의 간구_188 위에 있는 것들을_189
주님 마음에 들기를_190 아빠보다 빨라요_191
내 영혼이 즐거워_192 무지개 빛 세상_194
마을 축제 한마당_196 하따 겁나게 반갑소_197
우리들의 뿌리_198 우리들의 꿈나무_199
생명의 말씀_200 영원한 언약_202
디지털 번제단_204 승리의 그날_206
전주9경, 한옥마을의 여름_207 십자가 외에는_208
시냇가에 심은 나무_210 복 있는 아이들_211
한국의 어른_212 걸어서 홍해를_214
마음껏 찬양하셔도_215 디지털 성경공부_216
유쾌한 꽃단장_217 거룩한 백성_218
한바탕 전주의 멋_220 그분이 쓰셔야_222
어두워지기 전에_224 일용할 양식_226
환난을 당하나_228 첫사랑의 그날처럼_230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_232 그분 마음에 들기를_234
하나님을 찾게_236 희망이 줄 서서_238
멋쟁이 어린이_239 마귀가 신났다_240
세 겹 줄은_242 떨리는 손끝으로_244
내 고통을 인하여_246 뽑아 버릴까요?_248
작품이 타 버리면_250 뒷목 뻐근하실 때_252
흐르는 세월 속에_254 초대(招待)를 받거든_256
춤추실래요(Shall we dance)?_258
뽀뽀할래요(Shall we kiss)?_259
건강은 건강할 때_260 하늘나라_262
그분의 조화로운 세상_264 우리의 소원_267
이제는 빛이라_268 꽃이 지지 않으면_270
따스한 인정(人情)이_272 너 참 위험하다_274
폭염 덕에_275 그분의 은혜_276
이 어린이를 _278 한가위의 즐거움_281
그분의 경고_282 닥하!_284 서 있는 자리_286
십자가의 도(道)_288 말씀이 타올라_290
빛이 깃들자_291 그리 아니하실지라도_292
광야길도_294 서로 소통하며_295 사랑으로_296
완주 모악산의 봄_298 나팔소리로_299
그분의 흔적_300 실체와 그림자_302 찬양하라_303
일곱 해 흉년이_304 둘씩 보내시며_306
사방으로 우겨쌈을_308 누가 봐 줄까?_310
산책길에_311 생명의 힘_312 그리스도인_313
강은 흘러야_314 요나의 기도_316 찬양할지어다_318
그분의 부르심_319 교회는_320 성도의 가정은_321
그 나라의 새싹들_322 부활 승리_324
한 송이 꽃으로_325 창세기 1장 5절_326
그분의 자녀들_328 그분의 꿈나무_329
천지 창조_330 차별하지 마세요_331
약속을 이루어_332 그분의 피조물_333
주만 바라보나이다_334 올 여름에_335
우리들의 영웅_336 내 영혼이 주를_338
게으른 사람아_340 빛이 있으면_341
여기 앉으십쇼_342 네잎 토끼풀 잘 받았소_344
오늘도 골고루 되어 버렸다_348 하나님의 선물_351
죄로 죽은 세상_352 똑같이 비를_354
이미 죽었다_356 사랑은 강물처럼_358
하늘에는 영광_360 땅에는 평화_361
신실한 언약_362 어서 예수 믿으십시오_364

저자소개

이광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때 예수 믿는 사람들을 무척 불쌍하게 생각했다. 그러다 “딱 한 번만”이라는 말에 속는 셈 치고 따라 나간 교회당을 한동안 아무 재미도 없이 들락거리다가, 어느 날 덜컥 예수님을 만나 꿈에도 생각지 않던 목사가 되었다. 이제는,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을 몹시 불쌍하게 여긴다. R.O.T.C. 15기 보병 장교로 공수특전단에서 지대장으로 복무했다. 대학·대학원 석·박사 과정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10년간 문학을 가르치다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에서 김세윤 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늦깎이로 신학을 공부했다. 1993년부터 의료선교단체인 한국누가회(Christian Medical Fellowship)에서 25년간 의대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많은 의대생을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했다. CMF 사역 시작과 거의 동시에 개척한 전주열린문교회를 30년 넘게 섬기고 있다. 복음의 ‘원칙’과 ‘본질’을 핵심 가치로 여기며 일하고 있다. 어쩌다 예수 믿게 된 것을 최고의 복으로 여기며 산다. 목양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목사 되려면 아직 멀었다’라고 생각하며 푯대를 향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2004년 「복음과 상황」이 주목한 100인의 그리스도인에 선정되었다. ‘전북학원복음화협의회’를 출범시키기도 했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열망하며 교우들과 함께 ‘남북나눔운동본부’의 대북지원사업도 꾸준히 돕고 있다. 정영선 성도와 결혼하여 자녀 4남매(이경원, 룬이·경석, 아람, 지원)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로 열심히 살고 있다. 전공을 살려 글도 쓰고, 운동하러 나가는 길에 가끔 사진도 찍는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총신대학교 이사(교육·개방), 학원복음화협의회 상임대표이다. 전북기독행동,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성서한국, 평화통일연대와도 손잡고 기독교 사회운동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한국기독사진가협회(KCPA)의 사진전문위원·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기독 사진론’의 틀을 꾸준히 잡아나가고 있다. 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하며 번역 출판한 문학이론서와 논문들 외에, 그동안 예영커뮤니케이션에서 전도용 칼럼집 『신약성경 호박국』, 마가복음 강해『일어나라 함께 가자』, 『예수님도 한 잔 하시죠』, 『아름다운 2등』, 빌립보서 강해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전도용 묵상사진집 『그 나라』,『요한계시록』 등의 책을 펴냈다. 은퇴 후 기독교 문화선교사(글·사진)로 사역하고 싶은 꿈이 있다. 전주열린문교회 www.jopendoor.com | 단비 사진갤러리 www.danby55.com | 한국기독사진가협회(KCPA) www.kcp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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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인간의 삶이 눈부시게 달라졌습니다. 우선, 문서(text)에 기초한 고전적인 인문학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정보 저장과 정보 전달의 매체가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책이 사람을 키우던 시대에서 시각 이미지가 사람을 키우는 시대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문서 중심의 인문학이 영상과 음향 중심의 인문학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전통적인 예술 장르에도 엄청난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통적으로 ‘듣는 장르’이던 음악이 디지털 장비의 발달로 ‘보는 장르’로 바뀐 점입니다. 예전에는 가수가 노래만 잘 부르면 되었지만 오늘날은 가수에게 춤추는 능력이 대단히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방탄소년단(BTS)같은 한류(韓流) 전도사들이 세계를 주름잡게 되었습니다. 시각 예술인 사진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도 있습니다. 초당 수십 컷씩 돌아가는 TV의 동영상을 제외하고도, 현대인이 하루 동안 보는 정지화면 사진이 최소 8천 컷 이상이라는 통계가 나온 적 있습니다. 신문, 잡지, 거리의 간판, 각종 광고지에 사진이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사진 없는 매체를 도무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시각 이미지가 아주 중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카메라 없는 사람이 없고, 사진 못 찍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홍수에 마실 물 없다”듯이 하루에도 수십억 컷씩 만들어져서 SNS에 넘쳐나는 사진의 홍수 속에서 정말 사진다운 사진을 찾기가 훨씬 더 어려워진 것도 사실입니다. 사진을 아주 지저분하고 더럽게 쓰며 오직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삼는 사람들도 무척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주의 왕이심을 굳게 믿는 기독교인으로서 사진 영역에서도 하나님이 왕 노릇하셔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엄청난 시각이미지 전성시대에 이 시대 매체의 총아인 사진을 하나님의 손에 되돌려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제가 카메라를 처음 잡았던 순간부터 ‘기독사진’을 해야겠다고 굳게 마음 먹은 이유입니다.
_ 서문


비행기 탑승까지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었지만, 아무 말 없이 딸을 한 번 안아 주고 서둘러 딸아이를 출국 수속장으로 들여보냈다. 아내도 곧 떠날 딸을 안고 한없이 울먹였다. 등 떠밀려 저만치 출국 수속하러 들어가던 딸아이가 잠시 돌아서서 우리 있는 데를 돌아보는데, 먼 빛으로 보아도 벌써 눈시울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그런 마음이니 냉면이 순순히 넘어갈 리가 없었을 것이다. 세상살이, 여러 번 되풀이하다 보면 이내 곧 익숙해지는 일들이 대부분인데, 아무리 되풀이해도 끝끝내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헤어지는 일’이다.
_ 끝끝내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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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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