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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인류

쓸모인류

(어른의 쓸모에 대해 묻다)

빈센트, 강승민 (지은이)
  |  
몽스북
2018-11-12
  |  
1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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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인류

책 정보

· 제목 : 쓸모인류 (어른의 쓸모에 대해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6519001
· 쪽수 : 272쪽

책 소개

빈센트의 지조 있는 행동력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대화 가운데 나오는 생활 철학을 들으며 우리 삶에 진짜 필요한 ‘어른의 쓸모’에 대해 생각해본다. 빈센트, 강승민 두 남자의 대화를 통해 독자는 힘든 날을 버티는 기술, 생활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식, 인간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7
빈센트라는 쓸모 인류 19
이름을 짓는다 24
제 3의 공간을 만든다 29
불안하지 않다 34
대충 살지 않습니다 40
정리 정돈한다 45
필요한 것을 수집한다 48
보이는 것과 감추는 것 51
질문이 필요를 만든다 53
처음은 늘 쉽지 않다 56
쓸모 인류가 만드는 삶의 풍경 70
어른의 ‘기회 비용’ 74
인생의 마찰이 쓸모를 만든다 78
오래 쓸 물건을 고른다 83
지갑을 여는 데 너그럽다 89
‘쓸모 인류’의 물건들 93
불편을 참지 않는다 122
어른의 성장에 관한 쉬운 설명 126
아침에 빵을 굽는다 130
실수해도 괜찮다 135
다른 풍경의 아침을 만든다 139
실패를 능숙하게 다룬다 144
익숙한 것의 반대편을 생각한다 148
까칠하게 질문하는 법을 배운다 152
일상의 호기심을 갖는다 156
입맛의 경계를 풀지 않는다 161
음식에 대한 철학을 갖는다 163
느리게 배운다 169
지조 있게 배운다 173
불안 앞에서 징징대지 않는다 179
이제는 다른 질문을 던질 때 186
잘 살기 위한 어른의 습관 193
한 번쯤 지랄해도 괜찮다 197
뭘 해도 충분히 가능한 나이 204
누군가의 영웅이 되는 쉬운 방법 209
어른의 ‘활성 뇌파’ 유지법 213
싸우는 법을 잊지 않는다 217
저스트 두 잇 222
다른 시간을 만든다 227
미 퍼스트 231
사람 사이의 적당한 거리 250
느슨하게 엮인다 254
착각하며 산다 259
자꾸 기웃거린다 264
에필로그 269

저자소개

빈센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서울 출생. 한국인 어머니와 중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하와이에서 성장했다. 코넬 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뱅크오브아메리카, 휴즈항공 등에서 일했다. 휴즈항공 근무 시절에 직장 동료가 사내에서 인종 차별을 당하자 회사에 문제 제기를 하지만 오히려 혼자 조직적 불이익을 당한다. 이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여 끝내 승소하였고 이 소식은 인종 차별 이슈로 개인이 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한 첫 케이스로 ‘LA타임즈’ 신문 지면에도 실리게 된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자신은 조직인으로서의 삶이 맞지 않음을 깨닫고 40대 중반에 개인 사업을 시작한다. LA에서 에너지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다 몇 해 전 은퇴하고 어머니와 아내의 나라인 한국에 들어와 서울 가회동 한옥에 자리 잡았다. 우리 나이로 예순 일곱. 은퇴는 했지만 ‘Just do it’을 실천하며 매일 제 삶의 쓸모를 찾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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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미디어그룹의 월간지 기자로 15년간 일했다. 의미 있는 기획 기사와 특종 기사로 독자와 회사의 인정을 받으며 인생 전반부는 그런대로 달달하게 살았다. 그러나 일하는 내내 특유의 경계인 기질을 떨치지 못했다. 인생 후반부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겠다는 각오로 몸을 움직여 일하는 새 직장을 찾았고, 현재는 대형 마트에서 피자 굽는 일을 하고 있다. 몸이 서서히 나이의 신호를 보내고 마음은 헛헛해진 어느 때 가회동에 이사 온 빈센트를 만나 ‘어른의 쓸모’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커가는 딸에게 쓸모 있는 아빠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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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날, 적절한 '쓸모의 규칙'을 갖고 사는 인류가 가까운 동네에 있다는 얘기가 들렸다.




"난 이 집에서 100년을 살 거야. 사실 집을 고치는 일은 새로 짓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야. 바닥부터 수납공간 하나까지, 모든 걸 신경 썼어. 하나라도 허투루 할 수 없었지. 앞으로 20년 이상 집에 손 안 대고 살려면, 처음 할 때 가능한 한 완벽하게 손을 봐야 해. 결과적으로는 비용 면에서도 그게 더 아끼는 거야. 좋은 제품에는 다 그런 고집이 들어 있어. 난 무슨 일이든 핑계를 대고 싶지 않거든. 뭔가 잘못되면 결국 하는 사람의 책임인 거야. 게다가 주인이 핑계를 대고 대충 하면 일을 맡은 사람들도 대충 하게 돼. 내가 살 진짜 집을 제대로 고치려면, 당신 인생 제대로 살려면, 변명과 핑계를 대서는 안 되는 거야." 대충 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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