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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영어를 만나다

고전, 영어를 만나다 (표지 2종 중 랜덤 발송)

송현진, 이동춘 (지은이)
  |  
nobook(노북)
2019-03-25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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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영어를 만나다

책 정보

· 제목 : 고전, 영어를 만나다 (표지 2종 중 랜덤 발송)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6523749
· 쪽수 : 272쪽

책 소개

고전에는 철학과 힘이 있다. 동 서양을 불문하고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불멸의 진리들을 전해주고자 한다. 또 생활과 업무 시 필요한 고급 영어표현을 고전과 접목하여 영어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켜 준다.

목차

Prolog

Chapter 1. 사서삼경 영어를 만나다
--- 대학, 중용, 논어, 맹자, 시경, 서경, 역경

Chapter 2. 생활속 동양고전 영어를 만나다
--- 명심보감, 채근담, 손자병법, 한비자, 사자성어

Chapter 3. 속담 영어를 만나다
--- 속담, 격언

Chapter 4. 문화 영어를 만나다
--- 영화, 책, 명언, 영시, 노래 등

Chapter 5. 스토리가 있는 영어 표현

Epilogue

<부록> 초대박 간단 현지 영어

저자소개

송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에 국내, 외국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세계를 다녔고, 30대는 IT 분야로 이직을 하면서 업무로 해외를 다녔었고, 학업과 업무를 병행하며 30대 말에 창업을 하고, 40대에 되어서야 사람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배우게 되었다. 45세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삶의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깨닫고 한 기업의 대표이사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더 바쁘지만 더 즐거운 삶을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서강대 정보통신대학원 MIS석사과정과 Stony Brook 뉴욕주립대 MBA 과정을 통해 IT와 경영학을 공부했고, <상우재>를 통해 중국 인문고전에 입문하여 석천서원(石泉書院)에서 심도 있게 고전을 공부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움의 길을 계속하고, 좋은 마음으로 글을 쓰고, 그 활동이 불우한 아동들을 위한 돕기 위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지는 선 순환이 되는 그런 날이 오기를 진정 바라며 노력하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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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미국에서 십 수년 글로벌 IT 회사에 근무하며 살아본 경험이 있다. 인생의 3분의 2를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접하다 보니 한국어 보다는 영어가 더 편하고 자연스럽기도 하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과정과 와튼스쿨 Executive MBA 과정을 거쳤으며, 삼성종합기술원, IBM, Oracle, Cisco 등 글로벌 IT/소프트웨어 기업 임원, 중견그룹 CEO를 역임했고, 동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상장을 돕는 글로벌 finance consulting을 하고 있다. 언제나 과중한 일속에 묻혀 있으면서도 뭔가 중요한 것들이 많이 놓쳐지고 부족한 것이 많다는 것이 느껴질 무렵, <상우재>를 통해 고전을 배우게 되었고, 경영과 고전을 접목하여 가르침을 받는 내내 깨달음이 참 좋았다. "인생 2막은 남을 돕는 일을 하라 그래야 자식이 복을 받는다"는 말에 따라 시작한 이 일이 그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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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올해의 트렌드 중 하나는 뉴트로(New-tro)인 것 같습니다. New-Retro의 합성어인데 굳이 해석을 하자면『신세대를 위해 재해석한 복고』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디지털 세대를 중심으로 무언가 밀어 부친다고 느낄 정도의 빠른 속도감에 피로감을 느끼니까 오히려 아날로그적인 것에서 평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거죠. 장롱에서 아버지, 할아버지가 쓰던 낡은 필름카메라를 꺼내 들고 다니며 촬영을 하기도 하고, 해외 직구까지 해가며 옛 카메라를 구입하기도 합니다

New-tro를 고전으로는 어떻게 표현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다가 《논어》의 위정편 (爲政篇)에 있는 온고이지신 (溫故而知新) 가이위사의 (可以爲師矣)라는 말이 떠 올랐습니다.『옛 것을 잘 행하고, 거기에 새로운 것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고전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논어만 해도 2000년전에 쓰여진 책 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흔히 적용되거나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동서양의 고전을 영어와 접목하여 잘 전달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고전과 영어를 결합하는 노력을 하면 할수록 좀더 이해하기 쉽게 서양 사람들이 사용하는 일상생활의 표현으로 예를 들어줄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노력을 하면 더디더라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는 자가 이긴다는 뜻입니다.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와 관련된 이야기죠.
우리 속담에도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중함과 결단력이 성공으로 이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속담과 관련된 <논어> 자한편(子罕篇) 9장 18편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을 같이 보시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이를 테면 산을 만드는데 흙 한 삼태기를 덜 부어 완성하지 못하고 멈추는 것이고, 이를테면 평지에 겨우 흙 한 삼태기를 부었다고 할지라도 계속 부어 나아가는 것 역시 내가 부어 나아가는 것이다. 일을 시작하고 그것을 꾸준히 이어나가 마무리를 지어 온전히 이루는 것의 중요함을 공자는 이 구절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1만시간의 법칙, 어느 분야에서 무엇을 하던지 10년동안 하루 3시간씩(1만시간) 꾸준히 하면 전문가가 된다는 법칙 또한 다시 한번 새겨보면서 자기가 하는 일, 배우는 것에 대해 꾸준함, 성실함을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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