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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91196539771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25-03-10
책 소개
목차
제1장/ 존재와 삶에 관한 근원적 명제
먹고사는 문제, 그 엄중함에 대하여
존재와 삶의 근원적 의문에 대한 해답
인류의 지적 수준
거짓말과 참말의 차이
‘직립보행’ 유감
최선의 가치관
진리란 쉽고 평범한 말 속에 담겨있는 것
근본 사고의 중요성
먹고사는 문제, 그 엄중함에 대하여
놀고 즐기며 살 것인가? 열심히 일하며 살 것인가?
남이 대신해줄 수 없는 일
‘행복’에 대한 정의
해답 없는 철학적 명제
사람의 감성이란 것
철학적 앎과 깨달음의 무용함
철이 든다는 것
기본이 근본, 기본으로 돌아가자
제2장/삶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통찰
받는 만큼 일하면 일한 만큼 줄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시장에 있다
판매가능한 상품을 만들라
비즈니스의 신세계가 열리다
불로소득이란 없다
직장생활의 고충과 바람직한 근무자세
직장은 생존경쟁의 격전장
기술의 진보에 대하여
인간관계의 효용성
사람의 외양에 대하여
사소한 것들의 중요함
사업성공과 실패의 요인
타인을 대하는 자세
진짜 똑똑한 사람은
말과 글의 존재가치
잔소리의 불가피성
지적과 질책이 필요한 이유
부자가 되기 어려운 것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지속가능한 것을 추구하라
지혜와 지식은 무한의 자산(資産)
생각의 차이인가? 지능의 차이인가?
말귀를 못 알아 듣는 사람
재치문답식의 말장난들
받는 만큼 일하면 일한 만큼 줄 것이다
(이하 30여 개 목차 생략)
제3장/현실 문제의 대응방안과 지혜
업무능력 못지않게 직장예절도 중요한 것
예절의 중요성
바른 예절의 기준
예절의 정도와 범위
업무능력 못지않게 직장예절도 중요한 것
올바른 통화예절
실력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인사예절은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
상사의 지적과 질책
직장 상사의 진정한 능력이란
상대를 탓하기 전 자신부터 돌아보라
그릇된 회의관행과 문화
시간의 중요성
제4장/ 앎과 사유 그리고 표현의 기술
글을 보면 글쓴이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직장인들 글쓰기 역량은 모든 업무의 기본요건
글쓰기의 효용성
글은 인류사회 정신문화의 근간
직장인들이 글쓰기 역량을 반드시 갖춰야하는 이유
글을 보면 글쓴이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글쓰기능력이란 다른 역량과는 크게 다른 것
지식기반사회, 글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글은 생각과 지혜의 산물
모든 글은 일단 재미있게 읽히도록 써야
글에서 느끼는 재미의 요소
글쓰기 역량은 타고난 재능, 부단한 훈련의 총합
글쓰기의 기본 요건
모든 글은 진심과 정성을 담아 정직하게 쓰라
첫 문장이 글의 성패를 좌우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책머리에>
긴 스토리보다 짧은 메시지를...
책을 읽는 이들보다 책을 쓰는 이들이 많은 요즘, 또 한 권의 책을 더한다.
「왜 사는지 묻지 마라,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하라」.
젊은 직장인들의 바른 의식과 자세정립을 위한 단문집(短文集)이다.
다들 바쁘고 급한 세상, 대여섯 글자의 낱말들도 두세 글자로 줄여 말하는 스피드시대, 읽기에 지루하지 않도록 핵심개요만 한 페이지씩 짧게 정리했다.
남들이 흔히 말하는 삶의 방법론이 아닌 삶의 방향론, 시류에 영합한 통찰이 아닌 나름 뼈저린 성찰의 내용을 담았다.
나는 남다른 노력 없이 남보다 잘 살 수 있는 비결을 알지 못한다. 삶의 요령이나 기술보다 삶에 임하는 정신과 자세를 중시해왔다.
60년 인생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다면 오직 열심히, 성실히, 꾸준히 노력하며 사는 것.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던 이것이 밑받침되지 않으면 만사 허사라고 생각한다.
흔하고 뻔한 말이라고 허투루 듣지 마라.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이 흔하고 뻔한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적극 실행해온 이들이다.
이 책이 직장인들은 물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삶의 유용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
2025년 정초 김문경
- 존재와 삶의 근원적 의문에 대한 해답
왜 사는지 묻지 마라.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하라.
우주만물의 시원(始元), 인간존재의 의미 등에 대한 의문과 고민이란 부질없는 번뇌에 지나지 않는 것.
수천 년 인류역사상 누구도 합당한 답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런 의문이란 그야말로 ‘소는 왜 사는가? 말은 왜 사는가?’ 묻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인간은 무엇이며 삶은 무엇이며 나는 무엇인가?’하는 따위의 물음 역시 ‘소는 무엇이고 말의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 궁금해 하는 것과 같다.
이는 끝내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으며, 알아본들 아무 소용과 가치도 없는 ‘불가지 불가해 불가용’의 문제.
세상 모든 물음에 답이 있는 것 아니다.
원래 답이 없는 질문도 있고, 아예 질문으로 성립되지 않는 질문도 있고, 물을 필요조차 없는 질문도 있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공부하라.
‘왜 사는가?’란 물음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 되묻는 것이 답이다.
- 인류의 지적능력 수준
어리석게도 나이 40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왜 사는가?’, ‘인간의 존재의미란 무엇인가?’ 따위의 속절없는 화두를 붙잡고 씨름했었다.
앞서 언급했듯 ‘왜 사는지?’가 아닌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그때까지 몰랐던 것이다. 무지하고 아둔한 탓이었다.
나만 그랬던 것인가?
지금도 그런 의문으로 고민하는 사람들 수없이 많다.
동서양의 대다수 철학자, 종교인들 역시 삶의 이치가 어떻고, 존재의의가 어떻고 온갖 현란한 말들을 일삼고 있지만, 정작 ‘사람이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 삶의 자세인지’ 그 기초적, 원초적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중구난방식 논리주장으로 대중의 정신적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인류가 지닌 지적능력의 한계 탓이다.
철부지 글쟁이들 글에 속지 말고, 무지한 말쟁이들 말 믿지 마라. 그들 역시 제대로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다들 거꾸로 알고, 반대로 말하고 있을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