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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6550462
· 쪽수 : 302쪽
· 출판일 : 2019-12-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5
1. 열하루 길에 사십 년 9
2. 반복된 반항 22
3. 징계를 받는 자세 36
4. 백성이 자초한 형벌 50
5. 므리바에서 63
6. 새로운 세대의 등장 79
7. 헤스본과 바산 점령 93
8. 성전(聖戰)의 난제 107
9. 1세대와 2세대 123
10. 이스라엘의 민족 사명 138
11. 요단 동편에 남고자 한 지파들 150
12. 이스라엘에게 땅의 의미 163
13. 땅을 얻기 위한 수고의 의미 174
14. 안식의 조건인 순종 189
15. 모세의 간구와 하나님의 응답 205
16. 바알브올의 교훈 220
17. 계명을 주신 방법에서 배울 교훈 233
18. 하나님은 영이시다 248
19. 언약의 계승 261
20. 영적 건망증 277
21. 도피성(逃避城) 292
저자소개
책속에서
신명기는 신약에서 매우 빈번하게 인용되는 책입니다. 신약 27권의 책 중 17권의 책에서 모두 80회 이상 인용되었습니다. 주님께서도 신명기를 자주 인용하셨습니다. 신명기 이후의 구약성경에서는 신명기가 총 356회 인용되었다고 하니 성경 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책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신명기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새 세대를 위해서 모세가 율법 전체를 설명하면서 그들의 새로운 상황에 적용해주는 교훈인 까닭입니다.-1. 열하루 길에 사십 년-
교회는 인간 사회의 영적 도덕적 지도자로 뽑힘을 받은 집단입니다. 개인적인 이익에 매이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민족적, 국가적 이익에도 매이면 안 됩니다. 교회는 항상 보편적 원칙, 공평과 정의의 원칙에 의해서 행동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는 동시에 온 인류의 통치자이신 까닭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마땅히 사회의 도덕적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교회는 항상 보편적인 원칙에 의해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11. 요단 동편에 남고자 한 지파들 -
놋뱀과 언약궤가 관련된 이 두 번의 기록은 사람의 심정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어떤 물질적인 존재에 신성의 능력이 결합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놋뱀을 향해서 분향하고 언약궤를 진중에 두고 혹은 앞세우고 전쟁을 하고자 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사고방식입니다. 서낭당에 신주를 모셔놓고 거기를 신성한 곳으로 정해서 거기 가서 치성을 드리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 혹은 풍수지리의 이론에 의해서 땅이 어떤 능력을 발휘하여 사람의 운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식의 생각은 아주 흔한 사상입니다. 이런 모든 것이 그 가장 밑바닥에는 물질적인 어떤 대상에 영적인 능력이 결합되어 있으며 그 능력을 잘 활용하면 사람의 운명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17. 십계명을 주신 방법에서 배울 교훈 -



















